결혼할사람이랑 예물 생략하기로 해서 그냥 커플링 한셋트랑 제 목걸이 두개정도 하려는데요 여기저기 돌아볼 시간이 없어요.
종로가 좋다는데 종로 어느 가게로 가야할지도 몰겠고 잘 깍지도 못하는 성격이라서, 백화점은 너무비싸구요.
그래서혹시 인터넷으로 볼수잇는데가 있으면 모델을 찍어서 이런거 구해달라고 해보려는데요. 어느 사이트를 들여다보면 좋을까요? 그리고 다이아 말구 그냥 14k나 18k에 큐빅 박을거예요. 보석을 원래 좋아하지도 않고 결혼식 비용을 최대한 아껴서해보려구요 결정적으로 돈도 없구요...ㅜㅜ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저도 결혼반지를 싸게 커플링으로 했는데요, 늘 끼고 다닐 수 있고 돈도 절약되서 좋았어요.
저는 로이드에서 30만원쯤 들여서 커플링 했네요.
로이드 꽤 괜찮다고 생각해요.
전 다른 데는 잘 모르구요, 캐@는 예쁘다고 해서 몇 개 주문해봤는데 목걸이는 좀 없어뵈요.
아주 하늘하늘하신 분이라면 모를까, 줄이 너무 가늘어요. 전 여기꺼 끊어진 것도 하나 있거든요.
누가 잡아당긴 것도 아니어서 좀 어이 없었어요. 줄 갈아끼울 수 있는 디자인도 아니어서 집에서 썩고 있어요 헐헐.
돌려 보내면 에이에스는 해주겠지만...귀찮네요 -.- 돈내고 고치고 싶지도 않고요.
반지도 껴보면 좀 없어뵈는...링 자체가 너무 얇아요.
가격 부담을 줄이려고 그런 거 같은 데...전 좀 실망이었어요.
전 심플한 커플링은 비용이 들더라도 브랜드에서 하는 것도 추천이에요.
전 온라인 보다는 청담동이나 이태원역 근처에 있는 쥬얼리샵 같은 데 추천하고 싶네요.
전 이태원 시장 갈 때 해밀턴 호텔 건너편 종종 가요.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그냥 큰 길가에 있어요.
종로가세요. 몇군데만 돌면 대충 비슷할거예요. 온라인샾 생각보다 비싸요. 특히 캐미나 금빵언니는 참 어이없게 값어치 떨어져 누가 사가지도 않는 진주를 뭐 이상한 이름을 붙여 팔더군요. 가격도 어이없구요. 목걸이줄도 넘 가늘고. 암튼 가격대비 아니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