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도 몸짱허벅지 가능한가요?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3-04-13 22:15:38

트레드밀에서 걷고

스쿼트랑 런지 합니다

그런데..

근육은 좀 단단해지는거 같은데

근육을 둘러싼 살덩이랑 피부.. 가 그대로인 것 같아요

40대는 살이 늘어져서

군육질 탱탱한 예쁜 허벅지 갖기는 틀렸을까요?

속에 근육은 있지만 겉은 여전히 털렁털렁할 수밖에 없을까요?

군살이나 털렁지방 한줌도 없는

완전 근육질 허벅지 봄날아줌마 허벅지 갖고싶은데요

운동강도가 약한건지

아예 불가능한건지

IP : 182.215.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
    '13.4.13 10:28 PM (1.241.xxx.27)

    가능합니다.

  • 2.
    '13.4.13 10:42 PM (116.121.xxx.226)

    스쿼트 다리벌려 10개씩 3세트, 일반 스쿼트 15개씩 3세트 레그익스텐션 10개 3세트, 레그리프트 15회 2세트 하고,
    요가해요. 확실히 탄탄해요.

  • 3. 강황카레
    '13.4.13 10:48 PM (180.182.xxx.154)

    가능해요
    근데 지방도 빠져야해요
    지방을 빼는게 힘들죠
    근육만드는건 꾸준히 하면되지만요.
    이십대보다는 좀 더 힘들순 있겠네요.
    살도 쉽게 안빠지는 나이기도 하고.근육도 쉽게 안붙거든요.
    몸짱아줌마도 일년해서 만든게 아니잖아요
    처음에 딴지일보에 사진보내주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이야기할때 몇년간을 해서 만들었다고 했었죠
    지금은 그때보다 더 탄탄하고.또 그떄보다 ㅇ운동한 기간이 더 길잖아요
    거의 십년을 운동을 했다는거구요.
    그런것과 비교하심 안되죠.

  • 4. ......
    '13.4.13 10:49 PM (222.112.xxx.131)

    가능하죠.. 관리 하는 분들 보세요. 거의 20대 몸매시던데

  • 5. 나나나
    '13.4.14 12:22 AM (121.166.xxx.26)

    그 정도 원하신다면, 토 하도록 해야 해요. 이게 표현이 아니라, 진짜 운동 할때 토 나올 정도로 강하게 해야 해요. 먹는 것도 머리 돌게 먹어야 하지만(ㅠㅠ 이거 외에는 다른 표현이 없습니다 진짜루요), 운동도 헉 소리 나오고 땀이 물 처럼 흐를 정도로 해야 그렇게 돼요.
    그리고 지금 다리 만져서 안에 단단한 살 만져진다고 하셨죠? 그거 다 꾹꾹 눌러서 말랑하게 만들어야 해요. 빌더의 살이 단단한건 몸에 힘 줘서 그런거구요, 평소에 힘을 뺐을때는 말랑한 상태를 유지해야 좋아요. 당연히 이 말랑 상태는 출렁 상태와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요.

  • 6. 꿀허벅.
    '13.4.14 9:45 AM (203.226.xxx.85)

    제가 올해 마흔이에요 ㅜ.ㅠ 쓰고나니 나이가...흑

    저 매일 헬스장가구요 8키로 아령들고 와이드스쿼드30개씩 3번 일반스쿼트 8키로들고 20번씩 세번 런지 뒷다리무릎 펴고 25개씩 세번 요가 고양이자세로 엎드린 후 한다리 들어올리기 양옆으로 든ㅅ어올려 움직이기 각각 25개씩 세번씩해줍니다 주3회 스피닝과 필라테스하고 있구요 운동을 업으로 하는게 아닌지라 정다연씨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허벅지 탄탄하고 다른분들이 부러워합니다.위에적은건 하체운동만 적은거구요 상체도 저만큼의 운동량은 합니다. 저정도는 해야 근육이 몸에 붙어요

  • 7. 보나마나
    '13.4.14 9:54 AM (39.115.xxx.168)

    헉~ 꿀허벅님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운동 한다 생각했는데 반성반성...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218 출산에 대한 공포.. 잠이 안 옵니다.. 21 출산 공포 2013/06/02 5,217
259217 딤채 스탠드 김냉 주문했는데...불안해요 6 gem 2013/06/02 1,840
259216 문컵, 디바컵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쭤요. 16 달컵 2013/06/02 12,484
259215 피부과나 관리실에서 스킨 스켈링해주는 약품 9 아시는분~ 2013/06/02 2,232
259214 회사그만두겠다고 하고왔어요.잠수타고싶어요 9 o 2013/06/02 3,646
259213 팥이 가득 들어간.....음식이 먹고 싶어요........ 13 ,,,,,,.. 2013/06/02 2,628
259212 택배비에대해 11 택배비 2013/06/02 1,659
259211 미용실에서... 17 ㅡ,.ㅡ 2013/06/02 4,054
259210 오늘 저녁 끝냈어요. 2 뚝딱~~ 2013/06/02 1,282
259209 송곳처럼 생겼는데 쇠부분에 구멍이 나있는.. 4 공구찾기 2013/06/02 906
259208 모공각화증이신분들 ㅠ 18 삼키로 2013/06/02 28,099
259207 이웃 아이 말에 울적한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요 ㅠㅠ 71 못난 늙은이.. 2013/06/02 15,395
259206 슬퍼도 주제파악 죽어도 해피엔딩 1 슬퍼도 주제.. 2013/06/02 628
259205 모기물려 아픈데 해열진통제 먹여도 될까요? 4 에고고 2013/06/02 688
259204 보리술빵이 떡처럼 됐어요. Help me, please. 9 보리술빵 2013/06/02 2,051
259203 음주운전후 단속걸린 어느 교사의 행패. 1 ㅇㅇ 2013/06/02 1,075
259202 나이드니 생기는 기미는 어쩔 수 없는 건가요? ㅠ.ㅠ 2 어휴 2013/06/02 1,895
259201 이사 고민인데, 어떤게 더 나을까요?? 많은 조언좀.... 2 이사고민 2013/06/02 835
259200 글로벌 성공시대 브라질 김윤정 검사, 감동이네요 16 ㅇㅇ 2013/06/02 4,309
259199 눈썹 반영구문신 시간지나면 저절로 지워지나요? 1 햇살 2013/06/02 22,553
259198 아들이 누나를 강간하려 했다면?-아들 가진 어머님들께 124 .. 2013/06/02 29,783
259197 현대 제네시스 화재- 차주만 억울 1 나 몰라라 2013/06/02 1,401
259196 아기한테 똥강아지라는 표현 51 내기 했어요.. 2013/06/02 8,873
259195 상석 마련 상석 2013/06/02 456
259194 수준 낮은 글에 동조하지 맙시다 ㅇㅇ 2013/06/02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