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이율이 정말 낮아서.. 도시형생활주택같은거 월세 놓으면 어떨까요??

도시형생활주택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13-04-13 21:24:59

제 주변에도 몇사람 도시형생활주택 사서 임대하는 사람 있는데

이미 구입한 사람들은 죄다 좋다고..

은행 이율보다 더 낫다고 마치 돈버는 것처럼 말하던데

 

인터넷 정보로는 다들 나중에 매매 가격 하락할거라는 분위기구요.

 

제가 그래서 한군데 찍어서 계산해보니

이런 계산인데..

 

영등포역 근처의 복층형 도시형 생활주택이구요.

(오피스텔형과 도시형 생활주택 두가지이던데 오피스텔은 취등록세 비싸니 패스..)

면적은 실평수 5평(16.7제곱미터)

이곳이 분양가는 1억 1천 6백만원정도였고

분양후 실거래 된 가격이 2월에 1억 2천 4백이 있어요.

 

월세 실거래가는 보증금 500만 / 월55~60만원이에요.

 

취등록세와 재산세.. 부동산 복비 등의 금융비용 생각했을때

이자보다는 얼추 1년에 200만원정도 이익이긴한데..

(집 수리비와 나중에 고장나서 고쳐주는게 업사는 가정하에...)

 

집값이 나중에 오르면야 이익 좀 보겠지만 집값이 제자리라면 별로인것 같은데..

다들 고층으로 지어서 나중에 지분률도 없고..

 

그런데 집을 너무 실용성 없게 좁게 저렇게 많이 지어놓으면 괜찮을까요?

하긴.. 일본 사람들은 저렇게 좁은 집에서 많이 살긴 하지만..

 

 

IP : 175.192.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인당 최소 공간이
    '13.4.13 9:33 PM (211.201.xxx.126)

    4.2평이래요. 그러니까 방 하나 사이즈만.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인도 아니고요. 특히나 대학 시절 방 구해 본 사람이면 그런 집은 처다보기도 싫겠죠. 나중엔 공실이거나 고시원 꼴 날 수도 있어 보여요. 요즘엔 좀 과장해서 길가에 채이는 게 도활주택.

  • 2. ..
    '13.4.13 9:34 PM (175.192.xxx.47)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는 해요.
    그런데 예전 오피스텔 사면 바보짓이라고 전부 생가했을때가 있었는데..
    그 뒤 오피스텔 전부 올랐잖아요.
    아주 오래전 오피스텔 산 사람들은 수익 많이 남겼어요.

  • 3. ...
    '13.4.13 9:52 PM (110.14.xxx.164)

    완전 원룸이네요 오피스텔은 10평은 되던데..

  • 4. 저는요
    '13.4.13 9:54 PM (221.162.xxx.139)

    안성에 원룸아파트 11평 실평수는 9평정도
    두개 각4400 주고 사서 보증금 200 에 25만원 월세 받는데 지금 한개가 두달채 비었어요 ㅠ
    보러는 간혹오는데 아직 계약이 안되요

  • 5. ㅎㅎ
    '13.4.13 10:36 PM (123.254.xxx.157)

    그러게요.
    저도 오피스텔 분양 받고 전전긍긍...이거 팔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꼭 3배가 뛰더라구요. (2000년 분양이니 지금 이야기는 아닙니다...;;)

    암튼 본인 판단이 가장 중요해요.
    남의 이야기보다...

    근데 도시형생활주택은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위치나 시공사나 오피스텔보다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조금 더 주고 오피스텔을 매매하시죠.

  • 6. ....
    '13.12.7 1:05 PM (121.136.xxx.27)

    오피스텔이니 아파트니...뭐든지 위치가 젤 중요한 것같아요.
    위치가 좋으면 ...좀 오래되고 시설이 후져도 임대가 잘 나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68 6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3 341
258267 어린이집 현장학습 간단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7 새싹반 2013/06/03 1,145
258266 싱글침대에 퀸사이즈 이불은 너무 클까요? 11 .... 2013/06/03 3,633
258265 백지영 결혼 하객... 럭셔리 인맥이네요 3 Fisher.. 2013/06/03 5,695
258264 아니 피아노 레슨고민 4 피아노 2013/06/03 946
258263 황법무 "원세훈 선거법 위반 적용말라"..검찰.. 6 샬랄라 2013/06/03 717
258262 개명 하고 싶어요 4 하이나 2013/06/03 1,245
258261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 운전 걸리자 팬티 벗어 던지며 난동 5 참맛 2013/06/03 2,480
258260 남편의 자기 비하,왜 그러는 걸까요? 1 못난 남자 2013/06/03 774
258259 6월 3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3 414
258258 40대 중후반 아직도 생리양 많으신 분 6 생리 2013/06/03 2,907
258257 최고의 감자사라다 요리법 알려주세요. 14 내일 요리 2013/06/03 2,626
258256 [박근혜정부 100일] 청와대·정치권 불통.. 친박이 새누리당 .. 1 한국일보기사.. 2013/06/03 524
258255 박 대통령, 외치 성과냈고 내치선 빛바래 ㅋㅋㅋ 5 참맛 2013/06/03 613
258254 피부가 햇볕에 너무 빨리 타는데 1 피부 2013/06/03 894
258253 1회용이나 다른 괜찮은 콘택트렌즈 추천부탁드려요. 4 콘텍트렌즈 2013/06/03 1,094
258252 도와주세요~다리 셀룰라이트때문에 반바지를 못입겠어요 ㅠ 6 멘붕 2013/06/03 4,278
258251 매실 주문 하셨어요? 4 ㄹㄹ 2013/06/03 1,145
258250 서울교육청도 '구시대식' 빈병줍기·폐건전지 모으기 추진 참맛 2013/06/03 597
258249 나두 엄마가 필요해요!!! 진짜루 2013/06/03 511
258248 아이 둘인 집과의 모임이 약간 부담스러워요(댓글님들 의견따라 제.. 121 ? 2013/06/03 15,931
258247 6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03 478
258246 19금) 성욕이 안생겨 고민이에요. 18 고민녀 2013/06/03 8,306
258245 이런 경우도 있나요? 2 심리적으로 2013/06/03 675
258244 지하철 할머니 오지랍들 어떻게 방어할수 있나요? 10 잠도 안오고.. 2013/06/03 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