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 동갑 나이 42살
광역시 35평..
20년된 낡은 아파트에서
10년 째 잘살고 있지만
세련된 실내인테리어의 아파트,구조도 좋은 아파트.주차장 넓은 아파트..
#미안.$스테이트.%%캐슬...이런 아파트 넘 가고 싶어요.
대출금 다 갚고 돈 조금 모이니..그런 욕심이 생겨요.
근데 그런 가고 싶은 아파트 가려면 가진돈 탈탈 털고
1억 3천이 더 필요해요...오로지 집 값만..
월급여 555만원...아이 둘 중딩 고딩..
앞으로 대학가고..하면 돈이 더 들텐데 이사는 무리겠죠?
저금은 210정도 해요.
맘으로..이제 집에 대한 투자를 말자.
집이 돈 안벌어다 준다.하며.....그 비용으로 연금을 들고
조금씩 모아 여행도 가고 아이들 교육이나 잘 시키자..하는데도
불쑥 불쑥..이사...이사 합니다.
오늘은 이사는 무신???하면서..
맛있는 거나 먹자 하면서 장을 잔뜩 봐왔네요.
이러다가 또 이사 가고 싶구요.
전세 사는건 생각도 안해봤구요.
이사가고 싶은 마음,,없애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