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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갖고싶으셨던 추억의 물건 있으셨나요?

...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3-04-13 17:26:38

우연히 옛 일기장을 정리하는데
빨간색 워크맨이 너무 갖고싶다는 글이 참 가득하더라구요
부모님을 어떻게 조를지, 성적은 어느정도를 목표로 해야 할지 그런것도 있었고.
고등학교 1학년때의 제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서 피식했어요
저 어릴적에 나이키 백팩이랑 손목시계, 일제 편지지, 이문세 음반, 워크맨 이런게 왜 그렇게 갖고싶었는지 모르겠어요.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 통닭 ㅎㅎㅎ
오랜만에 옛 추억을 생각하니 신기하고 재밌기도 하네요
지금은 중학생 딸이 중간고사 잘 치면 갤럭시노트2 사달라고 조르는데 저도 어떤 한 물건이 너무 갖고싶어서 잠 못 이루던때가 있었나봐요.
여러분은 학창시절 어떤 물건이 그토록 갖고 싶으셨나요?
IP : 117.111.xxx.1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3 5:28 PM (211.104.xxx.127) - 삭제된댓글

    전 < 라라의 집 >이요. 인형 집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차마 말은 못하고... ㅜㅜ

  • 2. ...
    '13.4.13 5:29 PM (110.14.xxx.164)

    초등때 긴 부츠랑 벨벳 롱드레스..
    중딩땐 워크맨요
    근데 안사주시대요 ㅜㅜ

  • 3. 하하하;;;
    '13.4.13 5:31 PM (115.126.xxx.100)

    이건 정말 제가 처음으로 입밖(?)으로 꺼내는 이야기인데
    초6학년때 세일러스타일 하얀 원피스가 너무너무 갖고싶었어요.
    엄마한테 말하면 안사주실거 같고 제가 묘수를 내서
    연습장에 그 원피스가 갖고 싶다는 글을 쓰고
    그 원피스를 그림으로 그리고 그 다음 꾸깃꾸깃하게 해서
    방구석에 막 던져놨어요. 여러장을요. 엄마가 보기를 바라며..
    그리고 그 일이 있은 주말에 엄마가 저를 데리고 옷가게에 가셔서 그 옷을 사주셨어요!

    엄마도 제가 일부러 그랬다는걸 아셨을지도 모르겠지만(아셨을 확률이 높아요 ㅋㅋ)
    모른척 하시면 사주셨는데
    그때 생각하면 그 옷이 얼마나 갖고싶었으면 그런 짓(?)까지 했을까 웃음이 나요.

    아직도 그 옷이 기억이 납니다. 천의 재질까지도요^^

  • 4. ^^
    '13.4.13 5:31 PM (125.177.xxx.76)

    전 중1때 친구가 찾던 카시오 전자시계요~
    은색메탈로 된 시계였었는데 얼마나 차고싶었던지...
    근데 저희엄마는 오리엔트 가죽줄 시계를 사주셨다지요 아놔~~ㅠㅠ
    근데 그 시계 지금도 나오더라구요~ㅋㅋ
    볼때마다 옛생각에 퐁당~~^^

  • 5. 금다래 신머루 하드케이스 가방
    '13.4.13 5:31 PM (110.70.xxx.242)

    국민학교 6학년 때 정말 갖고 싶었던..
    8000원 정도 했었는데
    사달란 말을 못했었어요.

    엄마가 계모라서 구박 한참 받을 때여서..ㅠㅠ
    지금 생각해도 가슴아파요.

  • 6. 쫌어릴때
    '13.4.13 5:31 PM (203.226.xxx.128)

    마론인형하고 발레리나 돌아가는 오르골.다 갖긴했어요.

  • 7. ㅎㅎ
    '13.4.13 5:31 PM (210.205.xxx.131)

    바비인형과 그 소품들이요 ㅠㅠ그래서 딸아이 사주고 제가 좋아했어요

  • 8. ..
    '13.4.13 5:35 PM (112.154.xxx.7)

    조카집에서 본 인형이요. 소리나는 고양이인형인데 그게 너무 부러웠었어요.

    조카랑 저랑은 몇살차이안나구요. 제가 초등학생때였구요.

    외국에서 올때마다 선물사다주는 아버지가있어서 조카가 부러웠었어요.

  • 9. ...
    '13.4.13 5:41 PM (121.190.xxx.107)

    다 사준다고 좋은부모 능력있는 부모는 아니죠.ㅋㅋ

  • 10. ...
    '13.4.13 5:42 PM (121.190.xxx.107)

    저는 마로니인형,스카이콩콩

  • 11. 아참
    '13.4.13 5:46 PM (203.226.xxx.128)

    예전집엔 마당이 작아서 없었는데 4인용그네 둘씩 마주보고 타던거 그것도 사고싶었네요

  • 12. 나는..
    '13.4.13 5:47 PM (122.36.xxx.66)

    원기소! 초딩때 친구가 학교에 갖고 왔길래 몇알 얻어 먹었는데.... 띠용!!!! 세상에 이렿게 고소할 수가..
    우리집 가난한 거 같아 엄마한테 사달란 말 못하고... 요즘은 없는거 같아요.

  • 13. 한결나은세상
    '13.4.13 5:52 PM (119.64.xxx.158)

    저는 등에 매는 가방..
    결국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중학교 입학을 했네요.

  • 14.
    '13.4.13 6:00 PM (175.223.xxx.39)

    댓글들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ᆞ
    집이 부자는 아니었는데 요구하긴전에 친구들 가진거 다 사주셧어요....전 애들한테 그렇게 못하고사네요

  • 15. ㆍㆍ
    '13.4.13 6:16 PM (223.62.xxx.73)

    나는님 원기소 다시나왔어요
    근데 가격이 사악하다는~

  • 16. 싱고니움
    '13.4.13 6:23 PM (14.45.xxx.63)

    저는 갖고싶었던게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랑 다마고치요. ㅋㅋㅋㅋㅋ
    둘 다 못가졌다가 어른이 되고 나서 최근에 다 샀어요
    재미는 별로 없더라고요.
    뭐든 때가 있는 법~! ㅋㅋㅋㅋ

  • 17. 1470만
    '13.4.13 6:29 PM (175.223.xxx.189)

    전 종이인형인데 친구 고모가 미국에서 사다주신건데 인형은 아기부터 부모까지 모두 잏는데 아주 딱딱한 동이로 되어있고 거기에 초를 칠하면 얇은 옷이 붙어요 그거하고 바비인형세트요

  • 18. 나는
    '13.4.13 6:29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초등때 스카이콩콩이 너무 갖고싶었어요
    처음 나왔을때인데
    조르고 졸라도 안사주고 혼만났네요
    그때의 서운함이 아직도 지워지지않아요
    비싸지도 않았고 집이 어렵지도 않았어요. ㅠ.ㅠ

    중학교가서는 예쁜 롱스커트가 입고 싶어서 사달랬더니 언니치마 이상하게 줄여줘서 빈정상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 19. 저도..
    '13.4.13 6:33 PM (120.22.xxx.35)

    저윗님처럼 인형의 집이요
    얼마전 좀비싼인테리어샵에서
    거의 500불가격표달고 파는걸봤는데...
    근사하데요 제허리(165)까지오는 높이에
    제대로 만들어진 진짜 드림!!!인형의 집
    정말 갖고싶었어요
    딸이라도 있음 사주고 대리만족이라도
    했을텐데...T.T

  • 20. ..
    '13.4.13 7:01 PM (116.124.xxx.209)

    전 스케이트하고
    피아노요.
    소공녀 세라처럼 예쁜옷도 입고 싶었어요.

  • 21. 저는
    '13.4.13 7:01 PM (220.124.xxx.28)

    국민학교시절 삼학년때 자동필통요.
    스위치 누르면 지우개통 열리고 연필깍이 나오고 ㅎㅎ
    중학교땐 휴대용미니카세트가 갖고싶어서 삼성거 제일 싼거 살려고 육만원 모아서 부모님께 사달라고 했는데 기특하셨는지 십오만원짜리 사주셨어요.고등 졸업전에 음악듣고 라디오 듣고 싶어서 내방에 놓을 카세트 사려고 오만원 모았는데 부모님께서 받지 않으시고 용돈까지 모아 사고 싶이이십만원

  • 22. 이어서ㅜㅜ
    '13.4.13 7:03 PM (220.124.xxx.28)

    용돈까지 모아서 사고싶어하는 딸이 측은스러웠는지 떠블카세트 엄청 이쁜걸로 이십만원조금 안되는거 사주셨어요. 이건 친정가면 아직도 있어요. 엄마가 사용하세요ㅋㅋ

  • 23. ㅎㅎㅎ
    '13.4.13 7:44 PM (39.114.xxx.126)

    전 사촌오빠 한테 있었던 부루마블 게임이요. 정말 좋아했는데 아빠가 저런거 도박이라고..ㅋㅋ 끝내 안사주셨어요. 그런데 우리 애들이 사달라고 조르길래 옛생각이 나서 사줄라고 했더니 남편도 저거 도박 아니냐고..ㅎㅎ 어쩜 이리 닮았을까요..
    아~~ 양배추 인형도 너무 갖고 싶었어요.

  • 24. 꾸지뽕나무
    '13.4.13 7:46 PM (175.223.xxx.130)

    저도 라라의 집. 마론인형....
    다 사주고 남을정도로 여유있는집이었는데 사달라는거 다 사주시는 스타일이 아니셔서
    시골할머니오신 날 사달라졸라서 받은 기억..
    중학교 들어가서부터는 웬만한거 다 사주시고
    제가 돈 많이썼네요 ㅋㅋ
    근데 우리애들은 진짜 돈없는 부모만나 진짜 없어서 아무것도 못사주네요...흑

  • 25. 그린 티
    '13.4.13 8:43 PM (220.86.xxx.221)

    전 양배추 인형이요.

  • 26. 저도
    '13.4.13 8:46 PM (110.8.xxx.71)

    미미의 집 갖고 싶었고 사달라고 했는데 엄마는 비싸다고 둘리의 집을 저에게 안겨주셨던 기억이;;;;;

  • 27. ...
    '13.4.13 9:27 PM (124.5.xxx.193)

    전 레고...
    너무 갖고 싶었지만, 우리집 형편에는 언감생심 말도 못꺼내볼 정도로 비싼 것이었어요.
    워크맨도 너무 갖고 싶어서 딱 한번 말해봤는데, 거절당하고는 대학교 들어가서 첫 알바해서 받은 돈으로 당장 샀기 때문에 아쉬운 건 없었는데, 레고는 그 나이에 사기는 너무 민망한 물건이라 여태 못가져봤어요.

    제가 우리 조카나 친구네 아이들 레고 갖고 뭘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가이드북(?), 설명서(?)에 있는 아주 어려운 것도 잘 만들어주고, 그런데 없는 완전 희안한 것도 아주 잘 만들어줬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제 레고가 갖고 싶지만, 최고 큰 레고 살 여력은 되지만, 차마 그건 못사겠어요. ㅠㅠ

  • 28. 중동에서 살아서
    '13.4.13 11:17 PM (81.220.xxx.196)

    금팔찌요.
    다른 애들은 전부 몇 개씩 치렁치렁하게 하고 다녔거든요.
    10살 때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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