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알게된지 얼마 안되지만 다수의 의견을 참고할수있어 큰 도움이 되네요.
저희 아이만큼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인생을 살아가며 마음적으로도 여유로움을 갖을수있는(스트레스 많지않은)
직업을 갖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딸 아이구요.
현재 내 직업이 만족스러운분 계시나요?
어떤직업이 괜찮겠더라가 아닌,내가 겪어보니 이직업 만족한다...이런 직업이요.
82쿡 알게된지 얼마 안되지만 다수의 의견을 참고할수있어 큰 도움이 되네요.
저희 아이만큼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인생을 살아가며 마음적으로도 여유로움을 갖을수있는(스트레스 많지않은)
직업을 갖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딸 아이구요.
현재 내 직업이 만족스러운분 계시나요?
어떤직업이 괜찮겠더라가 아닌,내가 겪어보니 이직업 만족한다...이런 직업이요.
저는 화가에요. 가르치러 다니기도 해요.
어릴때부터 해서 젊었을땐 좋은지 몰랐는데 여유롭고
나이들어서 죽을때까지 할수 있는 직업이란걸 알았어요.
요즘은 주위에서 너무 부러워합니다.
유전적으로 소질이 좀 있어야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인생을 살아가며 마음적으로도 여유로움을 갖을수있는(스트레스 많지않은)
--> 일명 사짜들 직업이그렇죠. 의사, 변호사, 교사, 교수등등
그런데 본인에게 적성안맞으면 엄청난 스트레스에요.
우선 아이적성부터 파악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정신분석 계열인데요 만족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같은 직업갖고 싶고, 아이들도 적성에만 맞으면 시키고 싶어요
승무원이요..딸이라면 권해주고 싶어요.
저한테는 정말 잘 맞는 직업이였거든요.
해외로 많이 나가서 좋은것도 있지만 일단 비행기에서 내리면 별 스트레스나 걱정이 없어요.
물론 감정노동이고 시차등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뒤끝없는 일이랄까? 암튼 그런게 좋았어요.
그리고 여자들 많은 직업이라 복지면도 괜찮구요..
내가 다시 태어난다해도 선택할것같아요.
맞으면 스트레스 없어요
전 의사 중에서 극심한 스트레스 겪는 사람 무지하게 봤고
대학원 박사논문쓰다가 빈궁마마 되는 친구들도 워낙 많이 봐서 의사 교수가 스트레스 없다곤 생각 안해요
승무원도 맞으면 너무나 즐겁지만 전 억만금줘도 못할것같아요
결론은 뭐든 아이가 원하는걸로 ㅎㅎ
아이랑 나는 또 다르잖아요
학교 교사요.
신랑 저 모두 전문직이지만 스트레스 많고 여자가 하기에는 고생스러워 신랑과 저 모두 딸 둘은 공무원 했으면 합니다. 정시 퇴근, 주5일 근무, 정년 보장 이런 게 좋아 보여요.
의사 변호사가 스트레스 안 받는다니....
의사 변호사 가족들이 스트레스 안 받는거겠죠. -_-
극단적으로 말해 본인은 피곤해서 죽어나가고 그 주변 사람들만 좋아서 죽어나가는 직업 중 하나....
일반적으로 자기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게 대학~대학졸업쯤인데
아이가 원하는거?
본인이 뭐 원하는지도 모르는데다
그 직업의 세계가 어떤건지 정확히 몰라요..
그저 tv에서 비춰지는 그런 정말 왜곡 왜곡 그런 왜곡이 없는 그런것만 보고 선택을 하죠..
하지만 뚜껑 열어보면 진짜...
제가 딱 그런짝 났고, 나름 똑똑하다는 애들 많이하는 직업 선택했는데 그나마 그걸로 아직까지 먹고는 사니까 감사하다지 정말 그 직업 선택한다고 전전긍긍대는 똑똑한 여대생들보면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저 공무원인데요
절대 제 딸은 공무원 안시킬래요
물론 아들도 마찬가지구요
뭐든 님...
빈궁마마라니
참 천박하시네요..
학원강사인데요,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는게 좋아요.
힘든점도 있지만요.
저희 아이는 교사나 미술학원원장이나 그렇게 가르치는 일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그림에 소질이 있기도 하고요.
약사에요. 전 외국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고 친구들은 병원 공무원 제약회사 근무약사 약국경영 등 다양해요. 돈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니라도 평생 자기 작성찾아 일할 수 있어서 딸가진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친구들끼리 나이들수록 소중해지는 직업이라고 입을 모아요. 생각 없었는데 등떠밀어 약대보낸 엄마에게 감사해요
고등학교 교사인데............내딸은 교사보다 좀더 좋은 직장가지길 바라죠.
일단 몸이 너무 고되고,
진이 빠지는 느낌, 계속 큰소리로 말해야 하고.
무엇이 되었든 자신이 잘 본인을 추스리고 잘 할수 있는일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가장 적성에 맞는 일은 뭐였을까 생각해보니
전 가전제품AS,조립, 휴대폰수리 뭐 이런거 했으면 진짜 잘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땐 그걸 직업이라고 머릿속에 넣질 못했네요
저는 교수인데요. 된다는 보장만 있다면 특히 딸이면 교수했으면 좋겠어요.
회사 다녀봤었는데, 아직까지는 회사스트레스와 교수 업적 스트레스를 비교하자면 전자가 많이 높았어요.
자기 좋아하는 분야라야겠지만요.
저는 외국은행 은행원인데... 그냥 그래요. 나쁘지 않고.
한국은 영업 등으로 힘들다고 해서 잘 모르겠고
여기는 퇴근시간 정확하고 업무만 잘 하면 되고 정년보장되고 힘든 일 없고 보수 좋아서 여자한테 딱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퇴직하거나 이직하려고 하면 갈 곳이나 다른일 할 것이 없다는게 문제... 은행은 전문직이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