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학원 언제 다니는게 좋을지...

초등5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3-04-13 12:28:47

초등5학년인데 지금까지 해법으로 집에서 해왔어요.

가까운 곳에 수학 전문학원이 생겼는데 6학년 때부터 등록이 가능한가봐요.

일주일 세번 90분 수업에 17만원인데 적당한가요?

중학 선행 과정이 이때부터 시작해서 그렇답니다.

지금까지는 아이가 문제 풀어 놓으면 제가 채점하고 틀린거 풀리게 하고 했는데

6학년 때부터는 수학 전문학원에 보내려 합니다.

저처럼 초등 고학년인데 수학학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해 오신 분들의 조언이 궁금합니다^^

IP : 1.238.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3 12:31 PM (110.14.xxx.164)

    학원보내도 집에서 숙제 관리 해줘야 해요
    안그럼 소용없어서 그만두고 집에서 조금씩 해요 - 중2

  • 2. --
    '13.4.13 12:34 PM (211.108.xxx.38)

    저는 아이가 원해서 5학년 가을부터 보냈어요.
    그 때부터 선행 시작해서 지금 6학년인데 중1과정 하고 있어요.
    저희는 주 3회 2시간씩인데 27만원이었다가
    요즘에는 2시간이 더 늘어나서 33만원 됐네요.
    아이는 의외로 잘 따라가기는 하는데..저는 늘 안쓰러워요.
    오늘도 학원 갔답니다.ㅜㅜ

  • 3. 울아이는
    '13.4.13 12:36 PM (1.238.xxx.27)

    토욜도 학원 간다면 아미 기겁할듯 ㅋㅋ
    이제 슬슬 공부 시간을 늘려야 할거같아요

  • 4. ..
    '13.4.13 1:06 PM (118.39.xxx.23)

    초등까지는 기초만 잘할수 있도록 학습지 시켰어요..(지금 고2)

    중2때부터 학습지 하고 학원가고...

    고1들어가더니 수학항상 90점이상 받아요..

    둘째아이가 지금 중2인데 언니가 다니는 학원원장셈(수학)한테

    동생도 보낼거라니까 중3때 보내도 된다고..

    반복학습에 기초만 튼실하게 하면 될것같아요..

  • 5. 늦봄
    '13.4.13 1:27 PM (175.215.xxx.92)

    초5딸 4학년때부터 보낼걸 잘못했다 싶은엄마예요
    엄마표로 3학년까지는반복 연산 했었는데 문제가 길어지면 이해를못하고 제가 설명을해도 학교에서 배운거랑 다르데요
    제가 봐도 저희배울때랑 수준차가 확나구요 이해시키는방식도 정말 달라요
    4학년겨울때부터 보냈는데 요즘 일주일에 한번은 성질 부리며 와요 머리터지겠다고 ..제가봐도 못푸는문제들 수준이 꼭 이렇게 높을 필요가 있을까싶은 문제들....

    늦어도 5학년엔 꼭 보내세요 지금 기초해줘야 중고등도 거부감이 없을거예요

  • 6. 본인이. 시간관리하면서
    '13.4.13 3:32 PM (175.117.xxx.205)

    문제집. 풀면. 6학년. 여름부터 시켜도. 잘하도라구요.
    울 딸. 6학년. 겨울부터. 시켰는데. 미리. 학원. 일찍. 다닌애들보다. 더 잘헀어요.
    흥미롭게..늦게 학원다니니까 질 려하지않고. 재밌어했어요.
    근데. 울 아들은. 지기관리. 너무. 못하구, 엄마표가. 잘. 안돼서. 6학년 여름부터. 시켰어요.
    이번. 중딩. 첫 시험. 봐야. 알수있지만. 잘따라하구,늦게. 시키니까. 확실히. 재밌어해요.

  • 7. 3학년인데
    '13.4.13 5:53 PM (211.246.xxx.93)

    이른감 있지만 사고력학원 보내요.
    사고력이라기보다는 서술형 대비로...
    연산은 잘하는데 문제가 길어지고 풀이과정 쓰라하면 머리를 쥐어뜯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11 도대체 이치현은 왜 안 늙는걸까요..^^ 18 ㅇㅇ 2013/06/02 6,859
258210 대상 포진 백신 아시는분 4 멋진인디아 2013/06/02 1,720
258209 아기이름 도와두세요~~ 15 절실 2013/06/02 1,335
258208 방사능. ᆞ 시사매거진2580 원폭 잔인한 대물림보세요 3 녹색 2013/06/02 1,896
258207 연예인이 광고한 돈가스, 등심함량 미달 7 참맛 2013/06/02 2,061
258206 스웨덴 애그팩 비누 좋은것같아요 1 비누 2013/06/02 2,119
258205 한국의 외노자는 불구속되는 불편한 현실 2 무섭 2013/06/02 1,468
258204 박원숙씨 연기 너무잘하시네요 37 백년의유산 2013/06/02 7,186
258203 등산조끼좀 봐주세요.. 아빠 입으실거에요. 2 .. 2013/06/02 807
258202 최악의 전력난 맞나요??? 10 진홍주 2013/06/02 2,041
258201 밖에서 알차게 시간보내는 방법은? 4 미궁 2013/06/02 1,024
258200 달라졌어요 지금 재방송을 봤어요. 음.. 2013/06/02 1,188
258199 모든 드라마에서 꼭 여자만 존댓말 하네요 10 드라마 2013/06/02 1,775
258198 누나들 이건 무슨 심리인가여?? 7 김게이 2013/06/02 1,781
258197 연극 '슈퍼맨처럼' 보신 분 계시나요? 2 ..... 2013/06/02 376
258196 저도...아는 만큼 알려드립니다~~아이 데리고 단기해외 연수후 .. 104 물어보세용 2013/06/02 24,629
258195 리치오안나, 빅토리아 스니커즈 아시는 분 심발 2013/06/02 685
258194 [장도리]2013년 6월 3일 샬랄라 2013/06/02 611
258193 스컬트라 한지 6개월 지났는데요... 1 미용 2013/06/02 5,202
258192 전 요리 잘하는 남자 말고 음식 잘하는 남자가 되고싶습니다外 6 bodybu.. 2013/06/02 1,652
258191 이마트 다녀오려는데 거기 뭐가 맛있어요?????? 6 양파깍이 2013/06/02 1,969
258190 60만원으로 야유회해요 3 다즐링 2013/06/02 929
258189 참 출생의비밀 성유리 3 ..... 2013/06/02 2,376
258188 박근혜 60%지지율, 문재인 호남에서조차 6 % 지지율. 11 취임백일여론.. 2013/06/02 6,481
258187 16개월 장난끼 많은 아들... 잡아주긴 이른거죠? 4 ... 2013/06/02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