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업은 그저그렇고 부업이 더 낫다면...

궁금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3-04-13 11:50:57

음식점의 본업인 음식은 별로인데 다른 점들은 나무랄때 없이 뛰어난 경우

어떤 기분이 드나 해서요?

음식점에 갔는데 음식은 그냥 그래요.

나쁜건 아닌데 가격대비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인테리어 정말 이쁘고 후식으로 주는 커피와 디저트는 정말 맛있어요.

직원들도 무지 친절하구요.

예전에는 음식 못하면 안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음식 이외의 것들이 마음에 든다면 다시 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돈 생각하면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수 없네요.

그런데 그 집 주인보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음식에만 좀더 신경쓰면 훨씬 좋을텐데...하구요. 

 

IP : 1.236.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3 1:36 PM (175.223.xxx.137)

    음식맛 덜해도 깨끗한 식당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135 빌라매매 5 솜이 2013/06/13 1,430
263134 밥이 왜 항상 맛없게 될까요? 13 sks 2013/06/13 1,729
263133 중고 가구 좋은 가격에 사주는 업체 추천해주세요 2 가구교체 2013/06/13 991
263132 아래 조리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8 ..... 2013/06/13 2,310
263131 화재보험 가입하셨나요?? 2 화재 2013/06/13 523
263130 노무현재단에서 손글씨엽서 쓸 자원봉사자 모집 (자택참여 가능) 4 하고프다 2013/06/13 1,334
263129 해독쥬스 별로 반응이 없어서요. 10 해독쥬스 2013/06/13 3,220
263128 깨진 계란 그냥 드시나요? 3 민감 2013/06/13 3,792
263127 청주대신 법주 써도 되나요? 3 요리할때 2013/06/13 1,466
263126 내용없어요 3 드러워서 2013/06/13 821
263125 법륜스님의 오늘 메세지 '화' 4 클라우디아 2013/06/13 1,907
263124 친구부부가 놀러왔는데, 집주인이 지들끼리 먹겠다고 몰래 배달시킨.. 50 못난이 2013/06/13 17,920
263123 중1아이들 스킨쉽이 뭔줄 아는 건가요? 8 난감 2013/06/13 2,870
263122 옷에 묻은 올리브유... 1 기름 2013/06/13 954
263121 엄마의 연애를 알게 되었을때. 6 에휴 2013/06/13 2,997
263120 소금 어떤거 드세요?? 철일염이 갑인가요? 2 소금 2013/06/13 892
263119 베스트글보고.. 남남될 것 같다는 .. 저도 남편때문에 울화통 .. 5 .. 2013/06/13 1,410
263118 서양인들은 동양인을 볼때 13 ........ 2013/06/13 9,087
263117 2004년 73억 수사기록, 전두환 비자금 밝힐 '비밀의 문' 샬랄라 2013/06/13 523
263116 쿠팡에서 해외여행 가보신분? 3 쿠팡 2013/06/13 3,323
263115 검찰, 문재인 후보 측 SNS 팀장 긴급체포 14 2013/06/13 1,856
263114 산후조리 꼭 조리원에서 하세요. 24 산후조리 2013/06/13 5,597
263113 아이돈봉투 가져가는 남편??? 9 쪽팔린아줌마.. 2013/06/13 1,496
263112 왜 미용실은 항상 가격을 추가로 더 받을까요 3 veroni.. 2013/06/13 1,464
263111 모기 물리는 중 잡았는데 1 덜덜 2013/06/13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