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입니다.
공동구매 교복은 유명 브랜드 교복보다 재질이 떨어질까요?
모양도 이쁘지 않다고 하던데 카더라일까요?
부탁드립니다.
중1입니다.
공동구매 교복은 유명 브랜드 교복보다 재질이 떨어질까요?
모양도 이쁘지 않다고 하던데 카더라일까요?
부탁드립니다.
재질이야 유명케이커 교복도 거의 화학섬유라 안좋은건 비슷할텐데
그렇지 않은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맵시가 달라요.
아는 엄마 굉장히 알뜰한 사람인데 아이 학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자기 아이 교복을 보니 눈이 딱 띠더래요.
그 때가 일학년 후반 이었는데 그길로 바로 새로 사주던데요...
확실히 떨어집니다. 처음엔 멋모르고 입더라도
조금만 외모에 신경쓰는 아이라면, 쫌씩쫌씩 수선하게 될거예요.
결국 그 돈이 그돈. 신경만 엄청 쓰여요.
질은 뭐 거기서 거기. 아이가 수더분한 스타일이시라면 상관없구요.
전 큰녀석이 멋하고는 거리가 먼 아이라 당연하게 중.고등 다 공구로 두벌씩
사입혔었는데, 작은아이는 ... 결국 두번 사게 되더라구요. 아이성향을 고려하셈^^
디자인은 학교마다 다르니 모르겠고요.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공동구매 했고 유명 브랜드 아닌데 옷감질이 안좋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브랜드 제품이라고 딱히 좋지도 않아요.
제아들 친구가 중1때 공동구매를 했어요.
유명메이커로 ..
전 그때 그냥 따로 샀구요.
결론은 ,, 그엄마가 하는말 공구한 교복 얼마안입었는데 보풀일고.. 품질이 별로라고
공구한 아들친구들도 비슷한말 했구요.
저희아들 교복은 괜찮았어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제 아이 중학교때 교복은 하복은 두껍고, 동복은 얇았어요.
중학교때 많이 자라기 때문에 일부러 공구 했는데.
고등때는 다 커서 브랜드로 해줬어요.
중소기업 공동구매한 자켓을 세탁소에서 발견하고 유명메이커 자켓과 비교해보니 모직자켓의 경우 재질차이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바지도 스***는 힙부터 허벅지 까지의 통이 좁게 나왔는데 공동구매 쪽은 넒더군요. 바지를 두 가지 다 사줬는데.. 스*** 처럼 이 바지도 통 좀 줄여달라고 힝힝 거려요.
셔츠, 바지, 조끼, 가디건, 생활복 등은 중소기업 제품으로 사줘도 그리 소재차이를 못느낄 것 같구요. 자켓만큼은 좀... 따로 살 수 있으면 좋은 거 사주고 싶어요.
같은 메이커면 괜찮고 비메이커면 비추에요
아이들끼리도 싫어하기도 해서요
같은메이커라도 공동구매하면 단가를 낮춰야하니까..
( 또 학교에도 소개비같은게 있을수있고요)
품질이 떨어질수밖에 없어요.
큰애때 공구로 하복 한벌 샀었고 나머진 다 집근처 스마트에서 샀어요.
그런데 애들 명찰달때,키커서 단 늘릴때 , 바지 찢어져 누빌때 등 공구로 산건 정해진 한곳에서 밖에 as가 안돼서 고생했어요.
가까운 메이커에서 사는게 훨씬 편합니다. 돈도 수선비 생각하면 메이커 이월이 저렴하구요.
공동구매가 단가가 낮긴 한 데 동네에 메이커 다 알아보면 비슷한 가격의 메이커도 있으니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저희 학교에도 주변에 새로운 메이커 대리점이 생겼는 데 공동구매랑 단가가 비슷해서 문의하니
후발업체라 어쩔수 없이 거의 마진 최소한으로 하고 가격 낮췄다 하대요.
윗분 말씀대로 메이커에서 사면 as같은 게 편하고 이름이 있으니 천도 조금은 더 고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동구매 학교에서 1원도 이상한 짓 없습니다.
요즘 세상에
그깟 몇 십만원 검은 돈 받고 평생직장 그만두는 바보 있나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신뢰감을 좀 가지시면 좋겠어요.
4-50대가 학교 다니던 때랑은 정말 학교가 달라졌습니다.
나이 많은 선생님들은 스스로 당황스럽다 할 정도로 달라졌어요.
여기 자게에서 나오는 촌지 같은 거 전혀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지요.
초등이나 고등은 상황을 정확하게 몰라 자신없지만
최소한 중학교는 그렇다는 거 말씀드려요.
멋부릴줄 모르는 남자애라서 큼직한거 메이커로 사줬어요
그런데· 어리버리 우리 아들도~웃으면서 공동구매한거는
표난다고 하네요
여자애들은 금방 예민하게 받아들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