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도분만이요....

헬렐레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3-04-13 09:16:39
37주 애기는 어제 3키로였어요
지지난번부터 양수량이 적어진다고 어제 검진때
의사샘이 주말기달려보고 수욜날 양수양검사하고
아니다싶으면 목욜에 유도분만하는걸로 하자고 그러시네요
둘째랑 여섯살 터울있는 샛째에요
첫째는 세시간만에 둘째는 25분만에 자연진통으로 순풍나았는데
샛째를 유도할지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애기는 아직 안내려와서 위에서 폭풍태동중인데..
유도하다 수술할 확률이 높은거맞죠??
어제부터 진통할 생각에 혹시나 수술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유도분만 하셨던분들.....어떠셨는지.....알려주세요
IP : 39.7.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3 9:22 AM (122.40.xxx.75)

    유도 전 성공이요.
    동네 언니도 첫째둘째 다 성공이요.
    유도가 진통 유발하게 하는 약을 투여하는건데
    자궁수축을 유도하는 약을 투여하는거죠.
    약 맞으면 자궁이 수축되면서 진통이 와요.
    실패한사람들 보면 아예 진통이 안걸리거나
    아가가 커서 못 내려오거나.....
    진통 못참고 수술해달라거나...
    낳기직전 아기가 하늘보거나..
    그렇더라구요.
    잘 될거예요. 요즘 유도 많이 해요.

  • 2. ^^
    '13.4.13 9:24 AM (110.9.xxx.82)

    저도 양수 먼저 터져서 유도분만 했는데요, 자연분만 했어요^^

  • 3. yj66
    '13.4.13 9:27 AM (50.92.xxx.142)

    전 혈액형 때문에 두아이 다 유도 분만 했어요.
    자연분만 했구요.
    유도 하다가 수술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지만 꼭 하는건 아니에요.

  • 4. 거미여인
    '13.4.13 9:44 AM (175.223.xxx.47)

    첫째 자연분만 ... 진통 오래했어요
    둘째는 애기가 커서 3주전 유도분만 ... 진통 짧았어요 1시간30분정도였지만 고통은 지옥--;; 무통으로해도 너무 힘들었네요 그래도 3.5로 순산했어요 내 나이 마흔에요
    의사가 하자는대로 하면 될것같네요

  • 5. ..
    '13.4.13 9:59 AM (223.62.xxx.80)

    38주에 양수가 급 줄어 유도 했어요.
    첫아기였고 전날 저녁 입원해 아침 9시부터 촉진제 맞고
    12시정도부터 양수 터트리고 진통하고 그사이 무통도 하고
    오후 7시 안되어 자연분만 했네요.
    초산치고 진통시간 짧았어요.
    성공하실거에요.^^

  • 6. 그렇담
    '13.4.13 11:19 AM (61.82.xxx.136)

    순산 경험 두 번이나 있으심 이번에 유도 성공하실 확률 무지 높아 보이는데요.
    저는 첫아이이고 예정일이 1주일이나 지났는데 전혀 기미도 없어서 유도했어요..
    유도 첫 째날은 실패;;;;
    둘째날은 다행이 자궁문이 팍팍 시간 맞춰 열려서 성공했어요.
    유도를 시도하면 진통은 와요..근데 진통이 오면서 자궁문이 열려야 되는데 열리지를 않음 실패하는 거게요..
    만일 이 날도 실패했음 제왕절개 했었겠쬬....
    그냥 맘 편히 먹으시고 병원에서 하자는대로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124 고물차타고 다니시는 분 조심하세요 30 고물차 2013/04/13 9,244
241123 마트가면 항상 울고 돌아와요......... 30 ㅇㅇ 2013/04/13 18,139
241122 이런 트렌치 코트 어디제품인가요? 2 수퍼우먼 영.. 2013/04/13 1,799
241121 돈의화신 수장아들이 어떻게 죽었어요? 4 유투 2013/04/13 2,415
241120 배송대행이용시 트래킹넘버 몇일 후에 알려주나요? 3 //.. 2013/04/13 829
241119 싸이 새뮤비 8 ... 2013/04/13 3,064
241118 헤어관리 글 읽고 드라이기 바꿨어요~ 68 ** 2013/04/13 13,809
241117 영국의 처칠이 그랬죠.젊은이가 보수를 지지하는건 13 ... 2013/04/13 3,346
241116 집주인의 이런 반응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19 ........ 2013/04/13 5,692
241115 자소서 쓰려는데..성격의 단점 어떻게 쓰지요? 4 0k 2013/04/13 2,526
241114 주말농장 모종.상추 고추 토마토 심었는데 얼까요? 6 또또치 2013/04/13 1,139
241113 냉동오징어 김냉에 3일 뒀는데 5 급질문요 2013/04/13 762
241112 서인국 신곡 웃다울다 들어보세요 14 소심팬 2013/04/13 3,001
241111 40대도 몸짱허벅지 가능한가요? 7 2013/04/13 2,498
241110 아이가 컵스카우트 총보장이면... 5 ^^ 2013/04/13 1,249
241109 일본, 연이은 '북한 미사일 발사' 오보 해프닝 3 못된심보 2013/04/13 820
241108 어느 발빠른 외국인.... 3 잰틀멘 2013/04/13 2,603
241107 제가 지금 지갑을 잃어버려서 멘붕인데요 5 멘붕 2013/04/13 1,630
241106 취업문의/전산세무회계 5 질문 2013/04/13 1,888
241105 남자친구와 제주도 가는데, 여기좀 봐주세요.^^ 15 ... 2013/04/13 3,046
241104 알랑가몰라 5 중독성 2013/04/13 2,837
241103 싸이 '젠틀맨' 글로벌 돌풍 조짐, 베트남 1위·핀란드 6위… 6 ㅇㅇ 2013/04/13 3,148
241102 강아지를 키우지 마라는 시어머니. 19 나노 2013/04/13 4,163
241101 어쩔수 없이 나는 음식 씹는 소리도 듣기 싫어요 28 너무속좁아 2013/04/13 5,891
241100 젠틀맨 뮤비에 혹시 정인? 9 joy 2013/04/13 2,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