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아이가 싫다는데 자꾸 친해지고 싶어하는 반아이

글쎄요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3-04-13 07:51:41
어찌하면 좋을까요?
중학생 남자아이인데요.제아이가 싫다는데
자꾸 친하게 지내고 싶은 모양이에요

그친구는 딱 제아이가 싫어하는 행동을 많이
하나봐요.눈치도 없고 행동도 과격하고요
또 문제는 그애 엄마랑 제가 친분이 있다는거예요
어찌하면 좋을까요?그냥 놔둬 버릴까요?
IP : 121.176.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3 8:04 AM (122.34.xxx.30)

    아이 교우 관계는 아이에게 맞기세요. 엄마가 끼어들 필요도 당위도 없는 문제죠.
    모자가 무슨 세트 상품도 아닌데, 어른끼리 친분 있다고 아들이 안 맞는 존재와 억지로 친구 맺는 게 더 우스운 일이에요.

  • 2. ㅇㅇ
    '13.4.13 8:06 AM (125.132.xxx.67)

    그런것도 부모님이 관여해야 하나요..?요즘 82보다보면 우리때도 그랬나 갸웃서리게 됩니다

  • 3.
    '13.4.13 8:06 AM (122.34.xxx.30)

    맞기세요---- > 맡기세요. (웬 오타가...ㅋ)

  • 4. 원글
    '13.4.13 8:18 AM (121.176.xxx.97)

    제아이가 제게 하소연을 하고,그친구
    는 반에서
    은따를 당하는 친구라네요.자꾸 제아이가 제게
    귀찮다고 하소연을 하고,그아이엄마는 그사실을 모르고 제게도 자주 연락을 하고해서 중간에서 저도 입장이 묘하네요

  • 5. 원글님도
    '13.4.13 10:58 AM (218.238.xxx.200)

    입장 난처하시겠지만요. 반대로 내 아이가 그 입장이라면 하고 생각해 보세요. 그 아이 왕따 당하기 직전인 것이잖아요. 은따나 왕따나..대놓고 왕따라고 말하지만 않을뿐이니까요.
    담임선생님과 상의드리고 담임 선생님과 그 친구 엄마가 상담해서 아이 행동 교정도 하고, 또 반 아이들의 행동도 교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 6. 저는 제 아이가
    '13.4.13 8:25 PM (223.62.xxx.110)

    어쨌든 자기와 친해지려고 하는 친구한테 귀찮다는 표현을 하면 제 아이에게 많이 실망할 것 같아요.
    인생에서 네가 항상 그런 말을 하는 유리한 위치에만 있을 수 없다는 걸 깨닫도록 해 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808 변희재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 2013/04/20 779
242807 우리집 냥이 6 그냥 2013/04/20 1,082
242806 육개장 사발면과 찰떡궁합은? 10 ㅎㅎ 2013/04/20 1,577
242805 대항병원 의사분 추천해주셔요 5 2013/04/20 6,464
242804 변희재가 낸시랭에게 앙심을 품게 된 결정적 계기 7 ... 2013/04/20 3,600
242803 변희재 입원... 12 ㅇㅇㅇㅇ 2013/04/20 4,027
242802 아파트안에 커뮤니티시설로 볼링장은 2 ... 2013/04/20 843
242801 주변사람들이 하는 말로 자신이 이쁜지 어떤지는 몰라요 13 슬픔 2013/04/20 4,470
242800 옷 싸이즈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질문 2013/04/20 342
242799 30대 중반 ...성형을 하고 싶은데 어떤걸 하는게 좋을까요 5 -_- 2013/04/20 1,377
242798 낸시랭 물어뜯던 분들 부끄러운줄 알아야 15 gctc 2013/04/20 2,491
242797 양배추채칼 저렴하고 얇게 잘 썰리는거 없나요? 6 양배추 2013/04/20 1,717
242796 원룸이나 오피스텔 사시는 분들, 쓰레기처리 어케 하시나요 4 질문 2013/04/20 4,800
242795 look, sound, feel, smell, taste 이 동.. 3 .. 2013/04/20 875
242794 영어 독해 2 부탁드려요... 2013/04/20 589
242793 11살. 남아 밤에 오줌 2 쉬야~ 2013/04/20 704
242792 슈에무라 클렌징오일에 버금가는 것 좀 14 sks 2013/04/20 4,973
242791 봄에 점을 빼면 어떤가요 2 한반도점박이.. 2013/04/20 1,894
242790 글이 너무 천박하면 오히려 원글이 얼굴은 예쁠거라는 생각이 들어.. 5 ........ 2013/04/20 1,149
242789 게장 한거요. 게랑 국물이랑 다 얼려도 돼요? 5 게장 2013/04/20 773
242788 드라마 나인을 보다가 3 ^^ 2013/04/20 1,573
242787 주말이 길고 지루해요 4 손님 2013/04/20 1,181
242786 의사선생님 선물요~ 4 4월의눈 2013/04/20 1,661
242785 노안을 막는 비결은 4 식비 2013/04/20 3,098
242784 뒷담화 전해듣고 열불나요 14 열받네요 2013/04/20 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