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 찌꺼기 버리기가 너무 싫네요

김채연맘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13-04-13 02:00:47

제가 사는 아파트는 아침에 음식물찌꺼기 버리러 가면 이미 통에 한가득 차 있어요.

어떻게든 버리긴 하지만 고역이네요.

여름되면 냄새도 많이 날텐데...

음식물처리기 사려고 해도 좋은 건 너무 비싸고.

저렴한건 사다놓고 몇번 안쓰고 처박아 놓는 가정도 많다고 하네요.

IP : 39.121.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3 2:10 AM (180.231.xxx.44)

    밤에 버리세요. 밤에 버리는 것도 고역인데 훤한 날에 시각, 후각 모두 고통스러울텐데 출근하며 버리신다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듯.

  • 2. 남편시켜요
    '13.4.13 2:11 AM (112.214.xxx.169)

    전 비닐에 밀봉해서 냉동실에 뒀다가 남편 시켜요~

  • 3. ...
    '13.4.13 2:22 AM (211.58.xxx.175)

    어떤 블로거는 잘게 조각내어 화장실 변기에 버린다던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저희 시댁엔 저녁에만 수거함 내놓고 낮엔 안보이던데 깔끔해보여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7월1일부터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라는데 저는 냉동처리기 쓰거든요
    부피도 커지고 많이 안들어가고 녹으면 물 많이 나올텐데 걱정이에요
    원래 물기 제거해서 버리게 되어있잖아요

  • 4. 저도 너무 싫어요..
    '13.4.13 2:35 AM (112.151.xxx.80)

    일본에있을때 좋았던게 타는쓰레기, 안타는쓰레기, 재활용...
    이렇게 나눠서 요일별로 내놓을수있어서 넘 편하고 좋더라구요.
    음식물은 타는쓰레기 버리는 날에 버리고요. 버리는날엔 수거 시간이있어서 바로 수거해가니 집앞에 음식물쓰레기 냄새도 안나고...

  • 5. ..
    '13.4.13 3:15 AM (116.39.xxx.114)

    저도 음식쓰레기만큼은 남편이 버려줘요..
    음식쓰레기통 옆에서 쥐를 보고 기절하듯 놀래서 집에 반정신 나간 상태로 기어들어온적이 있는지라....ㅋㅋ
    그때의 충격으로 음식쓰레기통 주변에 못가겠어요. 무서워서...(쥐에 대한 아주 무서운 기억이 있어서 쥐 죽은것만 봐도 일주일은 괴로워요..으.....)
    윗님 댓글에 나온 일본처럼 수거하는 날 시간 제대로 지켜 바로 가져가면 좋겠네요. 며칠동안 모인 음식쓰레기 냄새 최악이에요

  • 6. 윗집 여자는
    '13.4.13 3:55 AM (123.212.xxx.132)

    김치를 변기에 버려요.
    재활용 수거하는날 냉장고 정리를 하는지 그날만 되면 변기 배수관을 통해서 김치냄새가 저희집 화장실까지 가득찬답니다.ㅠ.ㅠ

  • 7. 기가 막혀...
    '13.4.13 8:43 AM (114.29.xxx.137)

    아니 변기에다 버리면 그 찌꺼기들이 어디로 증발하거나 우주 밖으로 사라지는 줄 아나봐요?
    도대체 환경이란 개념은 어디다 두고 사는 사람들인지...
    댓글 읽다 아침부터 열통 터지네요

  • 8. 1234
    '13.4.13 9:42 AM (121.134.xxx.189)

    저희 아파트가 좋긴 하네요.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거 전혀 힘들지 않아요.
    집하장방식(?)이라서 전혀 스트레스 없어요.
    전에 살던 아파트들 다 스트레스였네요.눈 반쯤 감고 버렸어요.

  • 9. 답답하네요
    '13.4.13 12:19 PM (67.87.xxx.133)

    음식물처레기 냉동고 있어요. 이십만원도 안하는데 무슨 고민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038 관리비 부과에 궁금한점 올려요 아파트 2013/07/11 587
274037 서울에서 꽃꽂이 재료 어디서 사세요? 6 그린앤화이트.. 2013/07/11 2,500
274036 왜 시부모/처부모와 같이 사는게 싫은가? 9 슬프게도 2013/07/11 3,230
274035 성공한 쿠데타와 성공한 선거공작 4 샬랄라 2013/07/11 839
274034 너의목소리가들려 시청률이 20%가 넘었다네요ㅋㅋ 8 STARSS.. 2013/07/11 2,171
274033 기말 맞는 정답을 인정하지 않으시는 쌤. 5 고등 맘 2013/07/11 1,425
274032 떡볶이 먹으려고. 시장떡볶이... 2013/07/11 721
274031 지금 황매실 구할수 있나요? 3 매실병 깨뜨.. 2013/07/11 1,228
274030 가구 도움 절실 절실요 사노라면 2013/07/11 925
274029 정말 믿을만한 봉사단체(NGO) 없나요? 3 opus 2013/07/11 1,963
274028 포스용지 (롤) 모에 쓸까요? 1 pos종이 2013/07/11 679
274027 용종제거 하고 나면 힘드나요.. 3 혹시 2013/07/11 2,154
274026 청소년상담이 필요해요 3 학부모 2013/07/11 1,015
274025 7월 11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1 726
274024 제수 부침개,냉장보관 괜찮나요? 3 몰라서 2013/07/11 1,292
274023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수정) 29 후루룩 2013/07/11 3,619
274022 고속버스터미널상가 몇시에 문 열까요? 6 .. 2013/07/11 1,296
274021 시애틀 2 Sleepl.. 2013/07/11 1,582
274020 은행요.. 1 김가 2013/07/11 816
274019 7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11 676
274018 미숫가루 냉장보관 해야 할까요? 5 .. 2013/07/11 10,204
274017 나라가 법치주의가 무너져어요,, 13 코코넛향기 2013/07/11 1,583
274016 중1 공부 뭐가 문제일까요? 10 여름 2013/07/11 1,998
274015 시월드와 친하신 분 들 너무 부러워요 15 힘들다 2013/07/11 2,648
274014 7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1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