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밤에 손님...

졸려요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3-04-13 01:02:42
남편이 회식 끝나고 직원들을갑자기 데리고 와서 이 시간에도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ㅠㅠ

피곤한데 큰소리로 떠들고 있어 잘수도 없고 애들 재워놓고 스마트폰으로 위로 부탁드려요... 취해서 다들 자고 가라고 큰소리치고 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집이 술마시기 편하다는 간큰 아저씨를 어찌할지...
IP : 14.63.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3 1:07 AM (121.171.xxx.248)

    님 남편이야 호스트이니 그렇다 쳐도..그 시간까지 죽칙 ㅗ앉아있는 게스트들도 참 문제 많네요;;

  • 2. 살사리꽃
    '13.4.13 1:10 AM (211.36.xxx.31)

    드라마 속 한 장면같은..
    많이 보던 장면..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은
    남편 허벅지를 꼬집던데요^^
    부군님 화장실 안가신데요?
    그럴때 쫓아가셔야죠...

  • 3. 얼른...
    '13.4.13 1:10 AM (211.201.xxx.173)

    나이트에서 끝날 때 나오는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를
    다운받아서 트세요. 그리고 빗자리 하나 들고 거실을 휘저어 버리세요~~ ㅎㅎㅎ

  • 4.
    '13.4.13 1:11 AM (119.64.xxx.204)

    남편이 간이 부었네요.

  • 5. 건새우볶음
    '13.4.13 1:14 AM (112.149.xxx.145)

    전생이 별주부셨나. 뭐 그리 큰 간을 달고 나셨대요

  • 6. 위로
    '13.4.13 1:20 AM (14.63.xxx.231)

    감사합니다 집도엉망인데 치우지도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 ...
    일부 가고 몇명 진짜 자고 갈건가봐요 왜 화를 내냐는데 정말 울고 싶어요ㅠㅠ 위로해 주신분들 편히 주무세요. 전밤새게 생겼어요^^ 웃는게 웃는게 아녀~

  • 7. ᆞᆞᆞ
    '13.4.13 1:31 AM (210.206.xxx.87)

    아침에 라면 끓여서 먹여 보내고
    주말동안 왕비노릇 하세요ㅠㅠ
    주말내내 외식이나 지름신 추천!

  • 8.
    '13.4.13 2:41 AM (14.40.xxx.132) - 삭제된댓글

    앞으로 자주 그러실거 같은데 그럴때마다 크게 하나씩 지르세요
    고쳐질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268 수정과를 자주 마셨어요 1 곶감의 효능.. 2013/04/14 2,095
241267 에드워드 호퍼, 마크 로스코의 그림을 보려면 어느 미술관으로? 10 그림 2013/04/14 2,002
241266 아이가 학교끝나고 곧바로 학원가서 8시에 오는데 먹을틈이 없대요.. 8 ///// 2013/04/14 1,184
241265 나인..ㅠㅠ 8회까지 정주행하고 오열ㅠㅠ 25 진욱홀릭 2013/04/14 4,012
241264 정말 싸이가 욕먹을까봐 걱정되시는 분들만 13 ... 2013/04/14 2,668
241263 미란다커가 들고있는 이가방 어디껀가요?? 5 미란다키커 2013/04/14 2,507
241262 며칠전에 쉽게 발효빵 만드는법 나온 글 좀 찾아주세요. 2 가을 2013/04/14 1,124
241261 스트레스받습니다. 왜 사람들이 자꾸 남의물건에 손을 댈까요.... 4 ㅜㅜ 2013/04/14 1,492
241260 그게 싸이잖아요 10 2013/04/14 1,449
241259 디올 립글로우 연아 립밤 어떤가요? 16 .. 2013/04/14 4,393
241258 헤어마사지 뭐뭐 넣으라고 하셨죠? 급질문 2013/04/14 572
241257 액정깨진 스마트폰 문자확인 할 방법없나요? 4 비타민 2013/04/14 7,571
241256 구본형 씨 별세 7 애도 2013/04/14 4,858
241255 제주여행시거문오름예약해야돼요? 8 아침햇살좋아.. 2013/04/14 941
241254 녹용을 선물받았어요 1 초코케잌 2013/04/14 643
241253 게으름은 의지부족인가요? 19 s 2013/04/14 9,221
241252 언니네 시할머니 장례식에 가야 하나요? 8 .. 2013/04/14 3,608
241251 저는 확실히 고양이보다는 개랑 궁합이 맞는거 같아요. 9 ㅜㅜ 2013/04/14 1,176
241250 간단한 스테이크 소스 있을까요? 5 정찬 2013/04/14 2,679
241249 시험이 코앞인데 어휴~ 9 보자니 속이.. 2013/04/14 1,358
241248 결혼정보회사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에요 9 ㅇㅇ 2013/04/14 2,367
241247 시어머님께서 6 후리지아향기.. 2013/04/14 1,478
241246 오늘 비 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3 날씨 2013/04/14 1,087
241245 괴롭네요..남편의 과거... 34 멘붕.. 2013/04/14 21,654
241244 초보운전자는 양보운전, 방어운전이 최선인거죠? 3 양보 2013/04/14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