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라곤 말 안하겠네
1. 남편이
'13.4.13 12:41 AM (218.238.xxx.159)바람난거 맞나요?
근데 좀 푼수야...이쁜데...왜 블로그에다가 시시콜콜히
자기 가정사를 다 적을까요
자기집에 뭐 얼마쓰고 재산이 어떻고 이런걸 왜 다말하죠?
연예인병인가..?
메인에도 보면 허세잔뜩이구...
미모가 아까운 아짐....ㅎ2. 음...
'13.4.13 12:44 AM (121.147.xxx.224)남편이 바람 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고요,
너나 할거 없이 다 큰 애들 얼굴 그렇게 온국민 공개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좀..
암튼, 윗분이나 저나 누구라고 말은 안했네....3. 전에
'13.4.13 12:49 AM (218.238.xxx.159)보니까 남편이 평소에 좀 무시한다고 하는
하소연글들을 봤거든요.
근데 애들 얼굴 한때 모자이크 하더니 다시 공개하나봐요?
이쁘고 착하긴한거같은데...솔직히 좀 맹하고
현명함과는 거리멀어보여서..매력은없더라구요..
ㅋ 이렇게 말하면 완전 뒷담화되나? ㅋㅋㅋ 원글님하고 괜히 말이 통하는거 같아서..ㅋㅋ
볼때마다 미모가 아깝다는 생각많이 드는여인이에요
악플에 시달리는거 같던데 왜 굳이 블로그를 하면서 사생활을 노출하는지
진심 묻고싶어요
면대면으로 지인들하고 사귀어도 충분히 많이 교제할수있는 사람이던데
불특정다수와 텍스트로 교제해서 뭘 얻겠다는건지.
암튼 연예인병이 문제야 문제...ㅎ4. 질문
'13.4.13 12:52 AM (61.79.xxx.247)그런데 그분 모델인가요ᆢ?
뭐하시는 분인지ᆢ궁금한 1인
저도 누구라고 말은 안했네요ᆢ5. 아까도...
'13.4.13 12:52 AM (223.62.xxx.149)이전글에도 댓글 작성했지만요,
님이 보셨듯 그분의 블로깅에 나타났지만 그것또한
그 분이 유년기부터 성인이되기까지 라이프스타일이 그러했을것이고 당연히 부모님 능력이되시니 무리없는 써포트가 있었겠지요
나와 가치관이나 삶의 방식이 어떻게 다같을 수 있겠어요?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 지금 삶에 회의를 느끼시고 더군다나부군께 신뢰가 없는 듯 하시던데...
급기야 생판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도움을 청하고 계시니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
공개적으로
그리하실 때는 분명히 그 분나름대로
그 분 상황에선 피눈물 나는 일 아니겠어요?
그냥 이럴 땐,
무슨일인지 난 잘 모르니까 그렇다고 그 분의 요청대로
도움을 줄 수 있는거도 아니니까,
지켜보면서 기도해줄 수 밖에 없는것이 안타깝기만 하네요6. 그분
'13.4.13 12:56 AM (218.238.xxx.159)주부모델이잖아요..
잡지 모델도 했었다고하고요.
얼굴이 좀 바뀌었던데...성형을좀하셨나..
암튼 머리에 비해 미모가 아까운 아짐..7. 그냥...
'13.4.13 1:01 AM (211.201.xxx.173)저도 애들을 키우고 있는 아이 엄마라서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잘 해결되기를 바랄 뿐이에요.
살다보면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무슨 일이 있다고 하면 괜찮다, 다 지나갔다 하는 소식이 들리길 바라게 되더라구요.8. 제 친구라면
'13.4.13 1:12 AM (218.238.xxx.159)오프라인 친구라면 그분좀 어떻게 조언좀해주겠네요
도대체 왜 그리 사생활을 시시콜콜히 다 까발리고 사시는지..9. ,,,
'13.4.13 1:30 AM (119.71.xxx.179)오프라인 지인이세요? 그럼 그분을 말리셔야할거같은데..전번있으시죠?????아침일찍 문자나 카톡보내시길.
솔직히 온라인서 그렇게 다 까발려서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위로받는다해도, 그 위로가 진짜일까 싶네요.10. 뽀그리2
'13.4.13 3:11 AM (125.141.xxx.221)원글님아.
님에게는 이글이 밥 먹었어? 정도의 일상적 의미의 글이 겠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가슴을 무너뜨리는 글이 될 수 있어요.
누군가 너무너무 힘들때 도와주지 못할망정
현명하지 않은 사람이라 해서 정말 힘들때 비난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내 침묵이 그누군가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면 그정도쯤은 넘어진 사람 일으켜 주진 않더라도 밟고 가지 않고 비켜가는 일반적 상식처럼 조용히 하겠어요.11. 주어는
'13.4.13 7:20 AM (2.217.xxx.65)없지만, 뒷담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12. ..
'13.4.13 7:31 AM (182.215.xxx.249)일상이 지루한 아줌마 새벽에 빨래 돌리다 궁금증 대 폭팔..
네버 검색이라도 하게 떡밥도 던져주세요13. 까막눈
'13.4.13 3:24 PM (119.18.xxx.43)짐작도 안 가
애 둘 있는 럭셔리는 대체 누굴까 ..
하지만 그런 가정사의 이야기라면
굳이 알 필요는 없겠네요
사람으로서의 도리로서 ..14. ...
'13.4.13 4:00 PM (119.71.xxx.179)아까도 지인이라고 글 몇번 다신거같은데..전체공개로 올리는걸 비난한게 아니라, 안타까운거죠. 도로 고스란히 본인이 다 받고있는데.. 이런글도 마찬가지구요.
15. 씀바귀
'13.4.13 4:36 PM (180.69.xxx.179)나만 모르나....ㅡㅡ;
16. 나도 몰라,,
'13.4.13 5:15 PM (221.113.xxx.74)누군지 모르겠네요,,블로그에 올리는거야 모,,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싶으니까 올리는거구요,
자세한 내용 모르지만,,바람폈나??그냥 그 정도 상상이고,,그냥 그러려려니 해요,,
제주도에 꽃 폈어요??17. 잘 해결되시길
'13.4.13 6:38 PM (118.91.xxx.35)그 블로그 잠깐 가봤는데, 많이 힘들신 상황이더군요.
그래도 아직 젊고 아름다운분이시니,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시절 다시 맞으시길 바랄뿐.18. 왜 비웃을까요?...
'13.4.13 6:48 PM (118.130.xxx.236)저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정말 잔인하시네요.
그랬네, 어쨌네...하는 비웃음도 굉장히 거슬려요.
그 분이자기 치부까지 드러내는 그런 포스팅 하는 거
물론 불특정 다수를 염두에 두고 하는 게 아닌거 잘 아실 겁니다.
공감 가는 사람은 보는 것이고, 아닌 사람은 읽지 말아달라고 하잖아요.
모두들 남의 사생활 갖고 이러쿵 저러쿵 ...그러는게 세상 살아가는 재미인양 살아가도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 그 분은 심적고통이 상당하신 것 같네요. 그리고 자기 고통을 드러내는 사람한테
이러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19. ㅇㅇ
'13.4.13 7:11 PM (112.151.xxx.75)참 빈틈없이. 야무져 보이던데요 제가보기엔. 자기관리. 애들교육. 집안일 다요. 잘해결되길바랍니다
20. 위에
'13.4.13 11:24 PM (14.37.xxx.211)뽀그리2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저 역시 그분이 누군지 짐작도 못 하지만
지옥을 겪고 있는 블로거님께 손내밀어 위로하고
안아주고 눈물 닦아줄 수 없는 이런 글은
원글님의 천박한 뒷담화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지맙시다.21. ..
'13.4.13 11:32 PM (121.138.xxx.225)정말 오죽하면 그럴까싶으네요..
전 애도 없고 결혼도 안했지만.. 안됐어요..22. :::
'13.4.13 11:45 PM (175.223.xxx.50)원글 못나고 못됐다
수정하기 전 글 보고도 리플달 가치도 못 느껴 스킵했다가 대문에서 보고 열어보니
지우려면 그냥 다 지우든가
여전히 네 네 타령
남의 아픈 일 가지고 이러고 싶나
아무리 공개적인 포스팅이라지민 이러라고 공개 포스팅 올린게 아닌거 다 보이는데
여지꺽 그 어느 블로거 이야기에 원글 나쁘다고 간섭 해본적 없는데
이번엔 나도 그냥은 못지나가겠네
한심해서 못 봐주겠네
그 엄마 지금 코너에 몰려 매우 불리한 상황같은데
정말 안타깝네요
모쪼록 잘 해결되길 여기서라도 바래봅니다
아이들 해맑은 모습때문에 간혹 구경하던 사람으로서
그 아이들 얼굴 떠올리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23. 원글이나...
'13.4.13 11:58 PM (203.226.xxx.91)연예인병이라는 사람들보면서
아...세상에는 이렇게 악한사람들도있구나..
저사람들도 나름 인간관계하고 가족도 있겠지...
많은생각이 스치네요
두 아이엄마가 마음이 얼마나 지옥일까 싶은데..
온라인상에서 위로 별거아닐수도있지만, 위로댓글은 못달았지만
알지도 못하는 사람
식기도때마다 함께기도하는사람도 있어요24. 저도궁금
'13.4.14 12:05 AM (119.71.xxx.84)어디블로그인가요?저도 좀 보고 싶어요ㅠㅠ
25. 203님
'13.4.14 12:37 AM (218.238.xxx.159)제가 위에서 연예인병이라고 쓴 사람인데요
절대 악한마음으로 쓴거아니에요
사람마다 라이프스타일이 있으니까 그분의 블로그 활동을
존중하긴 하지만 블로그에다가 자신의 사생활을 시시콜콜히
밝히고 자신을 알지도 못하는 불특정 다수들에게 자신을 까발리는거
별로 지혜롭게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런 블로그 활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누리는거야 본인 자유지만
지나친 사생활 노출은 자신을 위해서라도 좀 자중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연예인병이라는건 관심을 받고 그걸 즐긴다는건데
그분이 전혀 그런 마음이 없다면 제가 실례했네요26. 218님
'13.4.14 12:47 AM (119.67.xxx.215)혹 현명하지 않단 생각이 들더라도..내가 안 그러면 되는거예요.
다른 사람을.. 그것도 상처입어 괴로워하는 사람을 연예인병이니 뭐니 하면서 판단할 권리는 없지 않겠어요?
그분께 그런 마음이 있어도 님이 실례하신 것 같아요. 관용어라도 '병'자 붙은 마음으로 규정하신 건요..27. 218님
'13.4.14 12:49 AM (119.67.xxx.215)그리고 원글님.
사람의 존엄성에 대해 좀 생각해 보세요.
대놓고 뒷담화하는 사람들은 유치하다 싶으면서 귀여운 맛이라도 있지. 님은 비열해요.28. 119님
'13.4.14 1:01 AM (218.238.xxx.159)사람의 존엄성에 대해서 잘알고 저는 악의로 쓴글도 아니기에 별로
죄송하지 않구요.
그리구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자신을 그렇게 노출하면
어느정도 쓴소리도 감수해야 않나요?
악플? 왜 본인이 그런 악플을 유도해요?
사생활을 그리 까발리고 노출시키면서 왜 사람들에게 헛점을 유도해요?
지혜롭지 못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 말한건데
그런 표현도 못하나요?
악플을 쓰는게 정당화되지 않지만
비난이 아닌 비판은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분에 대해서 악의가 없었고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기에
전 님의 말에 동조할수없네요.29. ping
'13.4.14 3:03 AM (180.66.xxx.222)218.238 님 님이하신거 뒷담화 맞네요
아...악의없이도 저렇게 말할수있군요
218님
악의 가지지 마세요 악의까지 가지심 무서워질거같아요30. 218님하
'13.4.14 6:31 AM (2.217.xxx.65)비뚤어지셨네요.
사람이 너무 힘들면 어디든 헛점을 드러내고 치부를 보이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그걸 욕먹으려고 보여준 헛점이며 치부니 욕해도 된다는 님의 발상은 좀 잔인하네요.
한마디로 약점있는 애들 상대로 괴롭히는 일진마인드 같아요31. 218님 진짜
'13.4.14 8:03 AM (116.36.xxx.237)그 블로거분은 예전 사생활 노출과는 별개로
현재 소송중에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올려놓은 것이에요...그 글 안에 절규가 들리지 않나요?
님이 청천벽력으로 저런 입장이 될 수도 있는 것이에요...32. 결국
'13.4.14 2:04 PM (61.102.xxx.19)럭셔리 누구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런글 뜨니까 또 급 궁금해서 몇시간 거쳐 찾아 냈네요.
누군지 말 안해도 이러면 찾아 내게 되어 있죠.
그래서 뒷담화 라고 하는듯
근데 블라인드 된 글이 있어서 그런지 애초에 보던 블로그가 아니라서 그런지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더군요.
이혼소송중이고 아이를 데려 오려고 노력중이라는것 정도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