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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락셀하신 분들 계세요?

피부과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13-04-12 23:43:08

피부과 한번도 안가봤어요.

모공이 너무 커서 여름에는 얼굴이 기름땜에 시커매지는 ㅠㅠ 그런 피부거든요.

나름 운동도하고, 화장품도 좋을거쓰는데 한계가있는거같아서 피부과 시술받아볼까하구요...

여기 글보면 피부과시술 받으면 그때뿐이다, 피부 얇아진다... 이러셔서 그렇게 안좋나 걱정도되구;;

받아보신분들 어떠신지 궁금하구요.

가격대도 궁금하네요(마포, 공덕쪽입니다)

 

IP : 112.151.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4.12 11:50 PM (119.67.xxx.88)

    총 6번 정도 받았어요
    전에 병원에서 3번 받았고(일정치않게)20만원-셀라스
    이사와서 저희동네에서 3차 까지 받았어요(한달에 한번으로 3달)
    이건 뭐 줄기세폰가 먼가해서 팔에서 피뽑아서 프락셀후 얼굴에 투명하게 걸른후 주입시술하는 거라는데
    1회 세일해서 25만원
    결론은..
    피부가 약해지기야 했겠지요 제가 느낄만큼인지는 모르겠구요
    예전에 제 피부보다 훨 투명하고 맑아졌구요
    촉촉한 느낌과 광도 좀 나는듯하고요
    암튼 하지않고 젊었던 예전보다는 비교할수 없을 만큼 좋아졌어요
    더 나이들어 눈에 띄게 피부가 얇아질지 어떨지는 지금은 모를일이고
    암튼 현재는 이러네요

  • 2. ㅇㅇ
    '13.4.12 11:56 PM (211.209.xxx.15)

    음님 그것도 아프지요?

  • 3. 사탕별
    '13.4.13 12:14 AM (39.113.xxx.241)

    저도 사실은요
    보톡스와 필링은 하고 있지만
    시술 원장님이 프락셀은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고 있어요
    전 아파서 안했지만..
    효과는 확 나지만 얼굴에 자극이 많다고 해서
    그리고 넘 아파서,,,,



    한가지 팁 드리면
    세수할때
    가제수건에 비누 뭍혀서 살살 문지르고 씻고
    밥 뜰때 얼굴 가까이 대고 김쐬고
    요것만 해도 뽀샤시 해집니다

    정말이예요
    경험담~~
    40대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서른살이냐 소리 들어요
    솔직히 말하면 5살 적게 들으면 성공한거 아닌가요

    또 한가지 팁이라면
    천연비누. 천연 로션이 정말 정말 피부에는 최고입니다
    전 직접 만들어 쓰거든요
    근데 흠이라면 3~5년 이상 써야 알수가 있어요
    그때부터는 피부가 젊어지네요
    전 어떤 시중 화장품 (공산품 화장품 ) 안쓰고 천연 제품만 썼거든요

  • 4. 프락셀 2번 했어요
    '13.4.13 12:22 AM (223.62.xxx.84)

    레이저 땜에 피부가 예민해진 느낌이었고
    첨에는 피부톤 맑아졌는데
    외국가서 몇개월 지내는 동안 도로묵
    됐어요 ㅠㅠ

  • 5. 여드름 모공
    '13.4.13 5:38 AM (24.181.xxx.181)

    요드름 작렬했던 아들에게 프락셀 (30만)5 회 해주고
    매주 피부과에 딸린 관리실에서 두시간 씩 15 만원 내고 두 달 했더니 다른애가 됐어요^^
    썩었던 얼굴이 아기 피부가 되고 ( 아들21세)
    모공에서 살이 차오르는 주사 맞았는데
    한달 지난 후 부터 구멍이 메워지더군요.
    아들 왈 "새사람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피지조절약 먹어주면서 벌써 3 년 되었는데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답니다.
    완전성공! 인생역전!! 되었어요.

  • 6. .....
    '13.4.13 9:12 AM (121.134.xxx.189)

    윗님처럼 잘 하는 데서 하시든가
    행사가다 뭐다 하며 싼 가격 내세우면서 하는 데서 대충 하시면
    피부가 더 얼룩 덜룩해 지고 건조해지고....
    잘 하는 데 찾기가 힘들죠.
    그냥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좋아지는 듯 하다가 그냥 그대로거나 더 못해지기 십상이니까...

  • 7. ///
    '13.4.13 11:13 AM (1.227.xxx.29) - 삭제된댓글

    제가 30대후반에 막장피부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무조건 했어요.(이보더 더 나쁠순 없다였음)
    모공크고 거칠고 늘 뽀루지달고 살았던 칙칙한피부...
    그런데 프락셀1번하고나니 완전 딴세상에 와 있더군요.
    안해본사람이 카더라~말이 많은듯...
    해본사람으로서 막장피부라면 드라마틱하게 이뻐집니다.
    그런데 피부좋은 사람은 할필요없는 시술이랍니다.
    병원수준이 어느정도만 되면 다 잘하겁니다...

  • 8. ///
    '13.4.13 11:14 AM (1.227.xxx.29) - 삭제된댓글

    참고로 한지 3년지났는데 피부가 얇아졋다 더 나빠졌다는거 전혀 못느꼈어요. 지성피부는 꼭 해보세요
    후회안해요

  • 9. 저도
    '13.4.14 3:34 AM (121.166.xxx.249)

    추천!
    피부과에서 하는 시술중에서 가장 아프지만(3세대 프락셀도 아프더이다)
    전 5번 정도 했는데
    피부색이 맑아지구요
    코에 블랙헤드 다 없어지고 코 모공 숭숭 있던거 없어졌어요
    이것만으로도 대 성공이죠
    모공이 축소되니까 피부도 덜 늘어져서
    탄력있어보이구요
    물론 다른 리프팅도 하지만요.
    지성피부, 여드름 자국있어 칙칙해보이는 피부(울 아들 해줬는데 용됐어요)
    모공있는 피부
    일 경우엔 꼭 해보세요
    아프지만 이뻐지는데 그까잇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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