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기물 스티커를 누가 떼갔어요 황당;;

2222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13-04-12 23:32:30

이번에 가구를 하나 바꿨어요 

그래서 쓰던 가구를 폐기물 스티커 하나 붙이고서 대문앞에 내놨거든요 

근데 지금 박스나 신문등등 대문앞에 두려고 대문 밖에 나가서 확인해보니

누가 스티커를 떼갔네요;;;


저 지금 너무 황당해요

아니 남의 집 주소 적혀져있는 스티커를 대체 왜 떼갔을까요?

떼가도 쓸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아니 대체 왜.....

정말 이해가 안가요;; 대체 왜 떼간거래


주변에 중학교 초등학교 둘다있어서 초딩 중딩 걔들 소행인가 싶었는데 

초딩이나 중딩이 남 폐기물 스티커 같은데 왜 신경쓰겠어요 잠깐이나마 의심해서 미안합니다


아니 대체 왜 떼간걸까요 왜????

저 정말 이해가 안가요 

IP : 113.150.xxx.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아파트에서는
    '13.4.12 11:38 PM (112.151.xxx.163)

    아예 경비아저씨에게 돈을 주고 거기서 알아서 처리하더군요.

  • 2. 저희동네는
    '13.4.12 11:47 PM (58.232.xxx.156)

    경비아저씨가 스티커 붙이자마자 저희 보는앞에서 바로 칼로 죽죽 그어 놓으시더라구요,

    떼가도 못쓰게........

  • 3. 2222
    '13.4.12 11:49 PM (113.150.xxx.20)

    떼가도 쓸 수 있는건가보군요
    전 당연히 못쓰는건줄 알았어요
    그런거면 이해가 가긴 가네요;;

  • 4. ..
    '13.4.12 11:51 PM (119.69.xxx.48)

    누군지 참 명박스러운 인간이군요.

  • 5. 사탕별
    '13.4.13 12:00 AM (39.113.xxx.241)

    저도 봤어요
    그거 떼서 자기네집 쓰레기에 붙여서 쓴다고 하더라구요

    쓰레기 보다 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더라구요
    이런 말 듣고 살면 좋은가 몰라요

  • 6. 칼이라
    '13.4.13 12:03 AM (117.111.xxx.106)

    죽죽 칼금을 그어놓다니 좋은 생각이네요.
    저두 담엔 그리 해야지요

  • 7. 참 가지가지하네요
    '13.4.13 12:22 AM (110.15.xxx.215)

    그거 절약 아니고 도둑질인데...ㅠㅠ

  • 8. 그런데
    '13.4.13 12:41 AM (59.86.xxx.85)

    제가알기론 동사무소에서 기록을해놓고 그주소로 폐기물 가질러가기때문에 그거 떼가봐야 소용없을텐데요

  • 9. 2222
    '13.4.13 12:44 AM (183.178.xxx.222)

    역시 그렇죠? 저도 그렇게 알고있어서 떼가봤자 소용없을텐데 이해가 안간다고 쓴거에요
    이것저것 생각 안하고 그냥 남 골탕먹이고 싶었던거라고 생각할래요
    진짜 세상 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 10. 건새우볶음
    '13.4.13 12:48 AM (112.149.xxx.145)

    자기 몸에 붙이려나 보죠

  • 11.
    '13.4.13 12:53 AM (218.238.xxx.159)

    건새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참맛
    '13.4.13 1:07 AM (121.151.xxx.203)

    정말 상상도 못할 사람들도 있네요 ㅡ.ㅡ

    누군지 참 명박스러운 인간이군요. 22222

  • 13. 사소한
    '13.4.13 8:21 AM (121.161.xxx.243)

    이득에 눈이 어두워 별 짓 다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인지 놀랍지는 않네요. ㅠㅠ
    그 사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잘 살지 못할 거예요.
    지켜보니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 때문에 결국 더 큰 손해를 입게 되더라구요.

  • 14.
    '13.4.13 1:20 PM (211.224.xxx.193)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들인지 궁금해요. 정말 상상이상. 도대체 무슨 생각 가지고 사는 인간들일까요? 그 부모는 어떤이고 학생때는 어땠고 직장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 인간인지 정말 궁금해요. 아마 사회악적인 존재겠죠? 새치기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가게가서는 진상짓에 애들교육 이상하게 시키고 학교가서 선생머리채 끄들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484 모 시중은행, 본인확인 없이 예금 인출해줘 '물의' 5 너무합니다... 2013/06/14 1,657
263483 분당이우학교 아시는 분 궁금해요.. 8 대안학교 2013/06/14 4,090
263482 제 다이어트 방법인데 괜찮을까요.. 7 정말정말 2013/06/14 1,626
263481 별짓을 다해도 안되는 O 기. 사람 불러야 하는거죠? 6 ;;;; 2013/06/14 1,042
263480 무엇에 홀릭하면 좋을까요?(현 야구...ㅠ.ㅠ) 3 홀릭 2013/06/14 698
263479 걱정이많아 만사 귀찮을때 몸챙기는법좀 알려주세요 힘내기 2013/06/14 606
263478 아파트 114제곱미터면 몇평이에요? 3 평수 2013/06/14 20,284
263477 중딩 아이 cc 크림을 자꾸 사달라고 해서요..;; 11 ... 2013/06/14 2,031
263476 비데 사용하세요? 1 비데 2013/06/14 590
263475 아무리 남편하고 싸웠다고해도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닐까요? 23 신기함 2013/06/14 6,930
263474 전병헌 "전두환 은닉재산은 9천334억" 11 샬랄라 2013/06/14 1,854
263473 왜 국가기관에서 계약직 쓰면서 계약서 대로 안하는거죠? 3 계약서 2013/06/14 751
263472 김사랑이랑 박지성이랑 뭔가 있나보네요 30 .... 2013/06/14 21,647
263471 호텔을 예약할때... 4 호텔 2013/06/14 968
263470 ”신뢰성 공공기관에 안 뒤져” 새한티이피 뻔뻔한 주장 1 세우실 2013/06/14 505
263469 기도부탁드려요 43 별주부 2013/06/14 1,632
263468 전 주식하면 안되는 거였나봐요ㅜㅜ 6 에휴 2013/06/14 2,661
263467 2007년 이후 출산하신 분들, 임당검사비 환불받으세요.. 23 .. 2013/06/14 2,272
263466 40살이면 늦긴하지만. 충분히 결혼해서 잘살나이죠 6 ㅎㅎㅎㅎ 2013/06/14 1,895
263465 세팅 머릿발인데 이리 축축하게 비 오면 내 모습은.. 2 비 오는 날.. 2013/06/14 675
263464 일일계획표 일주일째 실행 중. 1 아자자 2013/06/14 727
263463 융자 있는 아파트 전세 들어가기 4 앨리스 2013/06/14 1,589
263462 박원순시장과 서대문구 주민과의 청책토론회 garitz.. 2013/06/14 345
263461 스파게티면 양조절 하는법 알려주세요 14 스파게티 2013/06/14 13,783
263460 2년 가까이 남편의 외도를 속았습니다 31 상담 부탁드.. 2013/06/14 19,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