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이 아니라도요,
내가 생각하는 나는 좀 평범한 편인데 나의 개성이나 장점을 너무나 높이 평가하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요,
선생님에게나, 직장동료에게나, 선배에게나, 이웃아주머니에게나.
그렇게 누군가에게 내가 딱 발견되는 순간이 참 좋아요. 자존감도 높아지고, 살아가는 맛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사랑하는 사이 아니라도요,
내가 생각하는 나는 좀 평범한 편인데 나의 개성이나 장점을 너무나 높이 평가하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요,
선생님에게나, 직장동료에게나, 선배에게나, 이웃아주머니에게나.
그렇게 누군가에게 내가 딱 발견되는 순간이 참 좋아요. 자존감도 높아지고, 살아가는 맛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과 기회를 주신 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발견되었다...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가슴 두근거리는 인연이라고 봐요.
나의 가능성과 가치를 알아봐주는 관계.
불행히도 부모가 아닌
타인을 통해 알게되어서
유감이지만
평생 은인같은존재죠..
나보다 나를 더 잘 알아봐준사람.
큰 행운이죠. 행복하고 나를 더 노력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정말 감사하죠^^
전 우리 남편이 저를 공주대접 ㅎㅎㅎ
농담이에요 ㅎㅎ
나는 그에게로 가서 꽃이 되었따~
영어에선 그런 표현 많이 쓰더라구요.
장점을 알어봐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