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쑥훈증 드디어 했네요

게을러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3-04-12 22:14:24

쑥은 버얼써 사놓고...

이제사 첨으로 해봤습니...다..

지금 막 끝냈더니.. 얼굴이 새빨갛네요...

저는 소파에서 할려구 준비 다했다가요...

전기렌지에서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물이 끓으면 불을 끄지 않고 1에다가 놓고 하니 더 편한 것 같아요...

물이 식는 속도가 더디니까요

전기렌지나 인덕션 있으신 분들은 보온하면서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누가 보면 완전 웃길거 같아요

가스렌지(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앞에서 수건 뒤집어 쓰고 서있는 제 모습이요...ㅋㅋ

IP : 124.50.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위험해보여요...
    '13.4.12 10:17 PM (111.118.xxx.36)

    조심하셔야...
    가열중인채로 하는건 좀...
    참 눈 뜨면 안 된데요.눈알이 익는다(?)는 얘기 있어서요

  • 2. 원글
    '13.4.12 10:21 PM (124.50.xxx.18)

    네... 저두 눈알 익을까봐.. 눈 감고 했어요...
    전기렌지는 1 에 놓으면 물이 끓지 않고 보온되는 정도예요...
    위험하지는 않아요..

  • 3.
    '13.4.12 10:21 PM (219.254.xxx.30)

    훈증 자주 하면 피부에 안 좋을 거예요
    (사우나 자주 하는게 피부에 안 좋듯)
    너무 뜨겁고 차가운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니 가끔만 하세요

  • 4. ,,,
    '13.4.12 10:24 PM (119.71.xxx.179)

    훈증방법은 뭔가요? 김을 쐬는 건가요?

  • 5. ㅇㅇ
    '13.4.12 10:29 PM (211.209.xxx.15)

    저도 큰 들통에 재료 넣고 끓으면 김 나오는 구멍 멀리에 얼굴 대고 있어요. 뻘개지도록 하신다면 너무 뜨거운 김을 쐬시는거 같아요. 좀 더 멀리서 하세요. 얼굴이 촉촉하게 김이 쐬여지면 좀 두드려 흡수시킨 후 찬물에 철썩철썩.
    들통은 그대로 놔 뒀다 또 해요. 안 상하게 매일 끓여 놓구요. 재탕 삼탕 오탕 ...

  • 6. ...
    '13.4.12 10:59 PM (115.126.xxx.100)

    서서 15분이면 어깨랑 허리, 다리 힘들지 않으세요?

    그냥 스텐냄비에 끓여서 탁자 위에 놓고 퍼져앉아서
    샤워타올 덮고(이게 제일 중요!) 김 안새어나가게 하면 15분까지 따뜻하게 유지돼요.
    꼭 사우나 안에 있는거처럼요.

  • 7. ㅇㅇ
    '13.4.12 11:06 PM (211.209.xxx.15)

    저는 허리는 쭉 편 채로 구부리고 다리 뒤로 힙업 운동하며 합니다. 누가 보면 미친줄 알거에요. ㅋ

  • 8. 1234
    '13.4.13 9:22 AM (121.134.xxx.189)

    이게 피부에 그리 좋을 거 같지는 않은 데....
    정말 좋던가요?
    저도 몇 번 해 보긴 했지만 피부에 너무 자극이 심할 거 같아요.
    물론 자주 하지는 말라고 하지만 일주일에 1번이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955 싫은사람을 상대해야할때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4 .. 2013/07/10 2,586
273954 남편의 예쁜 말 1 201208.. 2013/07/10 960
273953 한글2007무료다운 5 받을수있나요.. 2013/07/10 7,219
273952 지금 4대강 대운하 얘기 나오는 것... 3 2013/07/10 1,625
273951 남편이 대장내시경 약을 먹었는데 반응이 없데요.. 2 .. 2013/07/10 13,643
273950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저렴이 시트팩했는데 얼굴이 금방 환해졌어요.. 8 씨트팩 2013/07/10 3,269
273949 김어준 귀국, "최고권력자 비자금 찾은 것으로 판단된다.. 37 샬랄라 2013/07/10 6,949
273948 뷔페에서...음료수나 우유 넣어놓은 투명유리 수돗꼭지 모양..... 1 음료 2013/07/10 1,804
273947 초등 4학년 학습..조언 부탁드려요. 10 놀래서 2013/07/10 2,055
273946 짐 너의목소리.. 보고계신분? 질문요~ 5 굽신 2013/07/10 2,279
273945 머리카락이 너무 빨리 자라서 돌기 직전이네요 4 화초 2013/07/10 1,782
273944 원어민 영어선생님.. 3 ... 2013/07/10 1,384
273943 겨드랑이 멍울이 생겼어요.어디과를 가야될까요? 4 갑자기 2013/07/10 3,013
273942 부침가루가 없어요 뭘로 대체해야하나요? 6 .... 2013/07/10 2,555
273941 제가 그렇게 잘못 하는걸까요? 언제나그자리.. 2013/07/10 846
273940 가든파이브에 있는 가구점 몇시에 문열어요? 1 미즈박 2013/07/10 1,202
273939 발리여행 숙소문의요^^ 샴푸의요정 2013/07/10 907
273938 중학생들 시험 쉬웠나요? 1 학부모 2013/07/10 1,183
273937 김어준 오늘 귀국했대요!!! 15 꼼수 2013/07/10 2,471
273936 이과논술쪽으로 대학가는애들 토플필요해요? 5 다시한번 2013/07/10 1,233
273935 순천 여수 여행기 7 여행 2013/07/10 3,853
273934 수학의 정석 무료 인강 1 수학 2013/07/10 6,503
273933 요즘 TV 광고들 좀 이상하지 않나요? 6 내가늙었나 2013/07/10 1,812
273932 더울때 머리를 단발로 자르면 더 더울까요? 2 ... 2013/07/10 2,475
273931 한국 치안이 세계적으로 좋은 편인가요? 16 궁금 2013/07/10 5,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