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쑥훈증 드디어 했네요

게을러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3-04-12 22:14:24

쑥은 버얼써 사놓고...

이제사 첨으로 해봤습니...다..

지금 막 끝냈더니.. 얼굴이 새빨갛네요...

저는 소파에서 할려구 준비 다했다가요...

전기렌지에서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물이 끓으면 불을 끄지 않고 1에다가 놓고 하니 더 편한 것 같아요...

물이 식는 속도가 더디니까요

전기렌지나 인덕션 있으신 분들은 보온하면서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누가 보면 완전 웃길거 같아요

가스렌지(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앞에서 수건 뒤집어 쓰고 서있는 제 모습이요...ㅋㅋ

IP : 124.50.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위험해보여요...
    '13.4.12 10:17 PM (111.118.xxx.36)

    조심하셔야...
    가열중인채로 하는건 좀...
    참 눈 뜨면 안 된데요.눈알이 익는다(?)는 얘기 있어서요

  • 2. 원글
    '13.4.12 10:21 PM (124.50.xxx.18)

    네... 저두 눈알 익을까봐.. 눈 감고 했어요...
    전기렌지는 1 에 놓으면 물이 끓지 않고 보온되는 정도예요...
    위험하지는 않아요..

  • 3.
    '13.4.12 10:21 PM (219.254.xxx.30)

    훈증 자주 하면 피부에 안 좋을 거예요
    (사우나 자주 하는게 피부에 안 좋듯)
    너무 뜨겁고 차가운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니 가끔만 하세요

  • 4. ,,,
    '13.4.12 10:24 PM (119.71.xxx.179)

    훈증방법은 뭔가요? 김을 쐬는 건가요?

  • 5. ㅇㅇ
    '13.4.12 10:29 PM (211.209.xxx.15)

    저도 큰 들통에 재료 넣고 끓으면 김 나오는 구멍 멀리에 얼굴 대고 있어요. 뻘개지도록 하신다면 너무 뜨거운 김을 쐬시는거 같아요. 좀 더 멀리서 하세요. 얼굴이 촉촉하게 김이 쐬여지면 좀 두드려 흡수시킨 후 찬물에 철썩철썩.
    들통은 그대로 놔 뒀다 또 해요. 안 상하게 매일 끓여 놓구요. 재탕 삼탕 오탕 ...

  • 6. ...
    '13.4.12 10:59 PM (115.126.xxx.100)

    서서 15분이면 어깨랑 허리, 다리 힘들지 않으세요?

    그냥 스텐냄비에 끓여서 탁자 위에 놓고 퍼져앉아서
    샤워타올 덮고(이게 제일 중요!) 김 안새어나가게 하면 15분까지 따뜻하게 유지돼요.
    꼭 사우나 안에 있는거처럼요.

  • 7. ㅇㅇ
    '13.4.12 11:06 PM (211.209.xxx.15)

    저는 허리는 쭉 편 채로 구부리고 다리 뒤로 힙업 운동하며 합니다. 누가 보면 미친줄 알거에요. ㅋ

  • 8. 1234
    '13.4.13 9:22 AM (121.134.xxx.189)

    이게 피부에 그리 좋을 거 같지는 않은 데....
    정말 좋던가요?
    저도 몇 번 해 보긴 했지만 피부에 너무 자극이 심할 거 같아요.
    물론 자주 하지는 말라고 하지만 일주일에 1번이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806 글이 너무 천박하면 오히려 원글이 얼굴은 예쁠거라는 생각이 들어.. 5 ........ 2013/04/20 1,363
243805 게장 한거요. 게랑 국물이랑 다 얼려도 돼요? 5 게장 2013/04/20 991
243804 드라마 나인을 보다가 3 ^^ 2013/04/20 1,794
243803 주말이 길고 지루해요 4 손님 2013/04/20 1,401
243802 의사선생님 선물요~ 4 4월의눈 2013/04/20 1,874
243801 노안을 막는 비결은 4 식비 2013/04/20 3,311
243800 뒷담화 전해듣고 열불나요 14 열받네요 2013/04/20 4,885
243799 결로로 인한 벽지 얼룩... 세입자가 배상해야 하는지... 8 ... 2013/04/20 4,933
243798 고무줄바지를 장터에서 샀는데요 2 4월의 물고.. 2013/04/20 1,151
243797 검은 원피스에는 무슨색 가디건 입을까요? 2 코디 조언부.. 2013/04/20 1,905
243796 아이들에게 성적 소수자에 대한 시각을 가르치실 때 1 ..... 2013/04/20 858
243795 얼굴에 빈티는 언제쯤 자리 잡는걸까요? 21 타고난미모라.. 2013/04/20 6,125
243794 드라이기 주문 ... 2013/04/20 792
243793 MB, 5시간 사용하고 3시간치만 냈다. 11 저녁숲 2013/04/20 1,602
243792 깍두기 담글때 간이 딱 맞게 하면되나요? 2 컴대기! 2013/04/20 1,347
243791 아르간 오일 사려는데, 추천 부탁합니다~~~~ 7 아르간오일 2013/04/20 1,967
243790 중학생 딸이랑 홍콩패키지 둘이서 가는데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 8 홍콩 2013/04/20 2,682
243789 형편안좋은분들, 어떻게 견디세요 마음을? 17 2013/04/20 5,123
243788 유부초밥이 산더미에요 이거 낼 먹어도 되나요? 3 도움좀 2013/04/20 1,523
243787 아래 제부의 바람상대 진짜 충격이네요 25 ㅂㅎㄷㅍ 2013/04/20 11,666
243786 낸시랭 아버지 "내가 죽은 줄 알았을 것.. 낸시랭은 죄없다" 71 초보자취생1.. 2013/04/20 12,574
243785 집주인한테 곰팡이 얘기했더니 집 관리 잘못했다고 소리지르고 난리.. 3 ... 2013/04/20 2,055
243784 부모님은 학창시절에 평범했는데 아이는 공부 잘하는 분 11 ... 2013/04/20 2,218
243783 국기원 심사비 원래 이렇게 비싸요?? 4 심사 2013/04/20 1,704
243782 얼굴에 지방 넣는거 상담후 스켈트라? 11 라라라 2013/04/20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