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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냄새~~어휴....

코를 어디로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3-04-12 21:15:27
우연히 구제옷 사이트를 구경하다 세개를 덜컥 주문을 했어요.
구제옷을 처음 사보는거라 은근 기대감(?)도 들더라구요.
그 샵의 대부분이 외국빈티지 제품들인데 대부분이 택이 그대로 달린 옷들이라 새옷을 사듯 주문을 한거였어요.
가격도 전혀 저렴하지않았지만...하지만 정말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이 맘에 들었거든요.

오마이~~~~!!!##;;
드디어 오늘 받았는데 이게..이게 웬 정체불명의 골때리는 냄새인가요~~ㅠㅠㅠㅠ
다우니에 헹궈도 냄새가 없어지질않네요.
젠장~돈은 돈대로 버리고 옷은 옷대로 낼아침 의류수거함에 퐁당 버려야할판이에요 아놔~

원래 빈티지옷들이 이렇게 고약한냄새가 나는건가요~?
욱~~
도대체 글로 표현할수없는 스멜~스멜~~
근데 히잉~~
정말정말 독특하고 예쁜데 눈물나게 아깝긴해요...ㅠㅠ
나쁜판매자...
냄새에 대해 한마디라도 알려줬다면 갈등도없이 구매도 하지않았을것을....
근데 이거 이 고약한 냄새 진정 없앨수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아이고 아까버라~~~~*#,-@'=;;;;
IP : 125.177.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9:22 PM (175.192.xxx.47)

    아까우니 여러번 세탁해보시고 베란다에 통풍 시켜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 2. 원글이
    '13.4.12 9:43 PM (125.177.xxx.76)

    윗님~그렇게하면 좀 빠질까요~?ㅠㅠ
    다우니냄새 그렇게 강한데다 담가놓아도 끄떡도 안해요.대체 옷에도 뭔짓을 한건지...
    아 내돈~~~~아이구 두야~~==;;
    그리구 전 빈티지가 이렇게나 비싼지 첨 알았어요.
    쫌 예쁘다싶으면 거의 십만원이 넘더라구요...
    일단 그럼 말린후 낼부터 2박3일쯤 일광욕을 시켜봐야겠어요.그런데도 안빠지면 버려야겠어요...T.T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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