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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훈련할 수영장이 없다니; 볼 감독 황당

이러고금메달헐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3-04-12 20:44:53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

스포츠조선이지만 내용은 참 문제네요.

  
 
박 감독은 "당초 박태환 선수를 맡기로 결정하면서 우리팀 선수들의 훈련환경도 함께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게 예전보다 환경이나 대우가 더 나빠졌다. 환영받지 못한다는 느낌이다. 나로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날마다 전담팀으로부터 이메일 보고를 받는 볼 감독은, 박태환의 훈련량과 기록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자 곧바로 의문을 제기했다. 전담팀의 "훈련할 수영장이 없어서…"라는 대답을 도통 이해하지 못했다. 어떻게 올림픽 금메달을 딴 수영선수가 제대로 훈련할 수영장이 없단 말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박태환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훈련할 전문적인 장소가 현재로선 '없다'. 볼 감독은 가능한 빨리 호주로 돌아오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IP : 175.120.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로
    '13.4.13 1:28 AM (112.187.xxx.73)

    기가 막힌 일이군요.

    김연아나 박태환이나 세계적인 운동선수가
    맘놓고 훈련할 공간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다른 나라에 부끄러운 것은 둘째치고 이 선수들에게 미안하네요.
    금메달 따올 때나 열광하고 조명이 꺼지면 무관심..
    금메달 못 따거나 실격당하면 입에 거품물고 욕하고
    정말 이런 냄비근성(이런말은 제 얼굴에 침뱉기지만)이 징그럽네요.

    불법 정치자금들 싹 거둬들여서
    이런 선수들을 위한 전용공간 좀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유명해지지 못한 선수들은 어떤 환경에서 훈련을 할까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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