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에서 1년 분양 받았는데 거리가 좀 멀어서 자주 못가요.
사람 손 많이 안들어가는거 어떤거 있을가요? 일단 오뉴월에 고구마는 조금 심을 예정입니다.
남편 회사에서 1년 분양 받았는데 거리가 좀 멀어서 자주 못가요.
사람 손 많이 안들어가는거 어떤거 있을가요? 일단 오뉴월에 고구마는 조금 심을 예정입니다.
자주 갈수 있다면 상추 씨뿌려서 수시로 뜯어 먹겠지만, 자주 못가신다니
지금이 딱 감자 심을 시기거든요.
종묘상같은데가서 씨감자 1키로만 사다 심으시고, 6월 감자캐고 그 자리에 다시
김장배추 모종 심으시면 되겠네요.
그래도 자리 조금 남으면 상추 모종 몇 가지 심어보세요.
아니면 허브종류도 좋아요.
고구마나 감자가 손많이 안들어가고 수확시 만족도가 큰 텃밭작물이지요.
퇴비뿌려 흙 뒤섞어 미리 밭 이랑 만드셔야하는데, 작은 텃밭에 일반 우분이나 계분 퇴비 뿌려 가꾸느니
종묘상 가면 알갱이로 된 유박비료라고 친환경 퇴비가 있어요. 한 포에 12,000원정도 하는데요.
이건 일반 냄새나는 퇴비처럼 뿌려 흙뒤집고 며칠 안기다리고 바로 씨 파종하거나 모종 이식할수 있어요.
기본 텃밭에 들어가는 소포장 비료도 있으니 유박비료 사는김에 종묘상에서 상담하고 구입하세요.
잘 아시겠지만요.
엄청넓은건데
그냥다른직원들 하라고 내 놓는건 어떠세요?
너무 자세하고 친절히 써 주셔서 저도 잘 읽고가요~
두번째님..
뭘 심을까.. 고민하시는데
딴사람 주라니~ㅎㅎㅎㅎ
많이들 경험없으셔도 쬐그만 텃밭 가꿔보고 싶거든요..
성의 있는 답변 넘 고맙습니다. ^^
깻잎과 고추가 제일 만만해요.
감자는 심기 전에 거름을 많이 줘야 일아 굵더라구요.
깻잎이나 고추는 잘 안 가꾸어도 무럭무럭 자라요.
바깥 쪽으로 옥수수 모종 사서 심어도 되구요.
열평 얼마 안돼요.
방울토마토는 하지마세요
초파리장난아니게 껴요
이게 열매가익으면서 터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