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지의 기둥이라는 영드 보고 있는데요. (6부까지 봤는데 스토리는 나름 재밌어요)
유럽 특유의 분위기는 느껴지는데 사람들의 생활상이 지저분하게 느껴지네요..
대지의 기둥뿐만 아니라 서양의 시대극을 보면 대부분 다 지저분하다는거.ㅎㅎ
영화 쌍화점이나 장옥정 보다가 대지의 기둥 보니까 완전 돼지우리 같다는.;;
주윤발 나오는 황후화 보면 영상이 완전 눈부실정도로 화려한데
중세 서양인들이 지저분하게 살았다고는 하지만 이건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장옥정은 퓨전사극이니 그렇다 더라도 중국이나 우리나라 사극은 고증에 철저하지 않아서일까요?
아뭏든 유럽의 시대극을 보면 사람들이 좀 꼬질꼬질 하더라구요.
그게 그시대의 진짜 모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