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인데요...
부끄럼이 좀 많은 성격입니다
잘하는거 (예를 들면 숫자 ) 는 자기가 잘하는걸 아니깐 신나하면서 합니다 좀 잘난척도 하고요
못하는거나 처음 접하는거는 하려고 시도하길 꺼려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산책가거나 하면 맨앞에 서는거 좋아한대요 다른 친구 못서게 그 자리 지키고있다네요ㅜ
1등이 좋다고 생각하니 1등 할수 없는건 안할려하라하네요
제 성격이 좀 좋고싫음이 분명했습니다 그러니 친구관계도 좋아하는 친구한텐 잘하고 싫어하는 친구는 싫은티 팍팍내고...
그래서 절 싫어한 친구도 많았습니다 중2땐 친구들이 절 멀리하기도했고요 그뒤 성격을 좀 바꿨고 35인 지금은 많이 고쳤습니다
근데 아들의 저런 모습이 저를 불안해게합니다
나중에 학교가서 왕따 당하는건 아닌지...
오늘 어린이집 선생님이 대부분의 아이들은 못하는거라도 그냥 먼저 해보고 본다는데 저희애는 벌써 자기가 잘하는거 못하는거 알아서 잘하는거만 할려하고 못하는건 안할려한다네요
1등이 중요한게 아니라 열심히하는게 중요하다고는 자주 말해줍니
다 그외엔 엄마인 제가 어떻게 더 도와줘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
고민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3-04-12 19:25:12
IP : 58.231.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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