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도난후 집으로 방문한다는데

채권단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3-04-12 18:38:33
남편이 건설업을 하다3년전에 발주회사에서 부도를 내는 바람에

어음 부도가났어요. 기업은행에서 돈받을 권리를 신용정보회사에 넘

겼나봐요.

계속 돈갚으라는 종이 보내더니 어저께는 거주지 방문 예고장이 왔네

요. 빚을갚을려면 몇년 더 시간이 필요한데 이사람들 집으로 오면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IP : 39.7.xxx.2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3.4.12 7:07 PM (175.209.xxx.150)

    최근일은 아니구요 IMF 때 벌써 15년 전이네요
    저희 아버지도 건설쪽에 계시다가 우량건설주들이 부도나면서 덩달아 그리되었었어요.
    어떤 신용정보회사에서 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질좋은곳 나쁜곳이 있구요 대부분은 질좋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때문에 폭력은 쓰지 않지만
    아주 기분나쁘게 아주 자존심 상하게 그리고 약간 협박을 하기도 합니다.

    그쪽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98년도에는 주변에서 이리들 하더라구요.
    일단 집에서 값나가는 물건 있으시면 급하게 친정이나 친구집에 옮겨두시는게 좋아요.
    채권단들이 왔을때 고가의 골프채에 가전제품에 그림이나 골동품 명품 등등 이런거 눈여겨 봅니다.
    다 자산가치인거죠.
    나중에 빨간딱지 붙이는거 아시죠?
    우선이라도 자산 보호 하시려면 값나가는거 치우시고
    사치안하고 산다는거 보여주셔야 하구요. 그래야 좋게 합의 가능해요.
    못갚겠다 하지마시고 소액으로라도 앞으로 반환하겠다고 하셔야 기한을 늘려줄꺼에요.
    잘 해결되시기를...

  • 2. 절대 문열어주심 안되요.
    '13.4.12 9:57 PM (211.202.xxx.35)

    법원판결문? 집에있는 유채동산 압류한다는 법원 결정문을 들고오는 법원직원외에는 남의집에 함부로 들어올수 없어요.
    채권회사에서 온 전화ㅏ라면 그냥 빨리 빚갚기 위한 위협수단이구요.
    그런 불법적 행위를 하는 경우 금감원엔가 신고하면 되는걸로 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563 PT 받으면 헬스장 등록은 안해도 되는건가요? 6 몰라서 2013/05/23 2,201
255562 소보로빵과 맘모스빵 토핑물이 같은 건가요? 1 베이킹 2013/05/23 615
255561 유치원 아이의 도둑질 7 양념통 2013/05/23 1,641
255560 아이가 어지러워서 쓰러졌다고하는데..... 2 //// 2013/05/23 979
255559 판교로 이사가야하는데 판교 사시는 분들 어떤가요? 4 ... 2013/05/23 2,865
255558 청주 대신 럼주 넣어도 될까요? 1 요리에 2013/05/23 786
255557 모르는 사람이 네이트온 친구 신청 하는 경우 1 ... 2013/05/23 1,091
255556 5살아이가 내일 농원으로 소풍을 간다는데... 고민... 2013/05/23 485
255555 사당역 사거리--> 신당동 떡볶기 타운 가려는데 제일 빠.. 3 퇴근시간에 .. 2013/05/23 919
255554 스포츠브라 세탁시 패드 빼고 하시나요? 5 운동하자 2013/05/23 7,914
255553 다리교정벨트 효과있나요? 봄이다 2013/05/23 3,241
255552 엑셀이랑 한글이요~ 1 궁금! 2013/05/23 486
255551 삼생이엄마 정신차린건가요? 8 jc6148.. 2013/05/23 2,101
255550 타이어바람이 자꾸 새는데 빵꾸난걸까요?? 4 YJS 2013/05/23 799
255549 초1 영어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초보엄마 2013/05/23 669
255548 5월 23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3 590
255547 이번엔 삼생이 엄마가 진실을 말할까요? 1 삼생이 2013/05/23 815
255546 조선간장을 덜짠 진간장으로 만드는 방법? 8 2013/05/23 6,644
255545 윤선생영어교실 계속 시키는 게 나을지, 그만둘지 고민이 됩니다~.. 8 ... 2013/05/23 2,502
255544 중학교 배정 2 ^^ 2013/05/23 638
255543 봄이라선지 피부가 뭘발라도 흡수도 안되고 거친느낌이에요.. 22 거친피부 2013/05/23 2,559
255542 야채쥬스 해먹을건데 휴롬 비슷한걸로 뭐가있을까요? ,,, 2013/05/23 555
255541 이사가는데 옷정리 3 .. 2013/05/23 1,966
255540 어제 자전거 데리고 왔습니다. ^^ 7 아싸 2013/05/23 848
255539 남산 전망대 올라가보신분~?! 3 lovely.. 2013/05/23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