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도난후 집으로 방문한다는데
어음 부도가났어요. 기업은행에서 돈받을 권리를 신용정보회사에 넘
겼나봐요.
계속 돈갚으라는 종이 보내더니 어저께는 거주지 방문 예고장이 왔네
요. 빚을갚을려면 몇년 더 시간이 필요한데 이사람들 집으로 오면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1. 에구
'13.4.12 7:07 PM (175.209.xxx.150)최근일은 아니구요 IMF 때 벌써 15년 전이네요
저희 아버지도 건설쪽에 계시다가 우량건설주들이 부도나면서 덩달아 그리되었었어요.
어떤 신용정보회사에서 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질좋은곳 나쁜곳이 있구요 대부분은 질좋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때문에 폭력은 쓰지 않지만
아주 기분나쁘게 아주 자존심 상하게 그리고 약간 협박을 하기도 합니다.
그쪽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98년도에는 주변에서 이리들 하더라구요.
일단 집에서 값나가는 물건 있으시면 급하게 친정이나 친구집에 옮겨두시는게 좋아요.
채권단들이 왔을때 고가의 골프채에 가전제품에 그림이나 골동품 명품 등등 이런거 눈여겨 봅니다.
다 자산가치인거죠.
나중에 빨간딱지 붙이는거 아시죠?
우선이라도 자산 보호 하시려면 값나가는거 치우시고
사치안하고 산다는거 보여주셔야 하구요. 그래야 좋게 합의 가능해요.
못갚겠다 하지마시고 소액으로라도 앞으로 반환하겠다고 하셔야 기한을 늘려줄꺼에요.
잘 해결되시기를...2. 절대 문열어주심 안되요.
'13.4.12 9:57 PM (211.202.xxx.35)법원판결문? 집에있는 유채동산 압류한다는 법원 결정문을 들고오는 법원직원외에는 남의집에 함부로 들어올수 없어요.
채권회사에서 온 전화ㅏ라면 그냥 빨리 빚갚기 위한 위협수단이구요.
그런 불법적 행위를 하는 경우 금감원엔가 신고하면 되는걸로 압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2363 | 유미던가 하는 계약직 여직원 좀 짜증나지 않나요? 13 | 직장의 신 | 2013/04/17 | 4,287 |
242362 | 빨래분류법 5 | 냄새검문 | 2013/04/17 | 1,196 |
242361 | 후아~ 젠틀맨이 1억을 넘었네요! 4 | 참맛 | 2013/04/17 | 2,366 |
242360 | 영화 호스텔 보고 동유럽 여행했는데 7 | 강심장 | 2013/04/17 | 3,447 |
242359 | 남미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10 | ;;;;;;.. | 2013/04/17 | 1,328 |
242358 | 그동안 봤던 로맨틱 무비, 드라마 추천헤 드려요^^ 10 | 로맨티스트 | 2013/04/17 | 1,971 |
242357 |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자들 24 | 한심해 | 2013/04/17 | 4,860 |
242356 | 친정아버지 팔순잔치 장소를 찾습니다~ 2 | unacor.. | 2013/04/17 | 2,391 |
242355 | 아이 영어과제 도와주세요 | 이영숙 | 2013/04/17 | 524 |
242354 | 한달 식비 5만원으로 버티기.. 42 | Duarf | 2013/04/17 | 19,346 |
242353 | 만두 만드는 법 부탁합니다~ 3 | 참맛 | 2013/04/17 | 775 |
242352 | 올바른 건강, 물 마시기 | 스윗길 | 2013/04/17 | 847 |
242351 | 딸기잼 만들기에 지금이 적기일까요? 5 | 딸기 | 2013/04/17 | 1,346 |
242350 | 이 시간에 1 | 디디맘 | 2013/04/17 | 540 |
242349 |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도 문제지만... 22 | ㅁㅁ | 2013/04/17 | 5,147 |
242348 | 양배추 삶고 나서 찬물에 헹궈야 하나요? 8 | .. | 2013/04/17 | 3,709 |
242347 | 10살짜리 남아가 7살 남아의 손가락을 부러뜨렷는데 4 | 욕구걸 | 2013/04/17 | 1,538 |
242346 | 초3남자애들이 딸을 괴롭혀요 5 | 깜찌기여우 | 2013/04/17 | 1,285 |
242345 | 인터넷으로 물품 구입!! | 열불나 | 2013/04/17 | 415 |
242344 | k팝스타 백아연 신지훈 레미제라블 주제곡 부른 것 들어보세요. 5 | ㅇㅇ | 2013/04/17 | 1,963 |
242343 | 이 시간에 라면이 먹고 싶어서 11 | 돼지된다 | 2013/04/17 | 1,469 |
242342 | 받아서 기분 좋았던 음식 선물 8 | ido | 2013/04/17 | 2,476 |
242341 | 오자룡이 진용석 바람피는거 알지않나요?? 12 | 오자룡 | 2013/04/17 | 2,755 |
242340 | 집팔고 양도세 신고 할 시에 2 | .. | 2013/04/17 | 1,468 |
242339 | 화장품바르면 눈이 따갑고 시려요.. 6 | 이유 | 2013/04/17 | 3,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