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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쉽게 만드는 구라반찬이

..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3-04-12 17:47:53

애호박 걍 잘라서 굽는거랑

가지 잘라서 부침가루 뭍혀서 굽는거

두부 굽는거

이 세가지인것 같아요

여러분들은요?

IP : 119.194.xxx.2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5:49 PM (112.168.xxx.237)

    계란부추볶음이요~ 젤 만만하고 간단해요^^

  • 2. 냉장고에 가지 잠자고있는데
    '13.4.12 5:50 PM (125.179.xxx.18)

    가지 부침가루뭍혀 구워서 어쩌는데요?
    걍 먹어요? 그다음도 알려주삼?

  • 3. ...
    '13.4.12 5:53 PM (119.194.xxx.227)

    계란부추볶음 찾아볼래요 ㅋㅋㅋ

    가지를 슬라이스로 편으로 잘라서 식초넣은 물에 넣어뒀다가 건져낸 뒤에 물을 빼고
    부침가루를 뭍히구요. 걍 식용유 넣은 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끝이예요~ 가지전이죠 그러니까 ㅋㅋㅋ
    후라이팬에 튀기듯이 기름 많이 넣으면 바삭바삭하니 더 맛난데 건강에는 더 안좋겠지요

  • 4. 아들둘맘
    '13.4.12 5:56 PM (112.151.xxx.148)

    전 콩자반이랑 멸치조림이요
    걍 콩 불려서 간장 조청 매실액 넣고 조리기만 하고 잔멸치 역시 간장 조청 매실액 양념장에 조리구요
    나물류도 간단한 것 같아요
    다듬고 손질해서 넣고 볶고 조물조물하면 되니
    부침종류는 오히려 더 안하게 되는듯

  • 5. ...
    '13.4.12 5:56 PM (223.62.xxx.174)

    여러분들은 계란후라이는 반찬으로 안치나요?
    거저먹기로는 이게 젤인거 같은데...

  • 6. 대박
    '13.4.12 6:11 PM (39.7.xxx.37)

    나물요리가 간단하시다니...ㅜㅜ
    나물 다듬다 성질 버린 1인

  • 7. 써니
    '13.4.12 6:17 PM (122.34.xxx.74)

    아이들이라 돈가스 평소에 재워놨다가 바로 굽고, 어쩔땐 굴비 꺼내 바로 굽고.. 매운거 못먹어서요^^
    구워지는 동안 얼른 나물 무치고요

  • 8. 스뎅
    '13.4.12 6:19 PM (211.36.xxx.47)

    느타리버섯 한 팩 마구 다지고 계란이랑 빡빡하게 버무려서 한 수저씩부치는거요

  • 9. ...
    '13.4.12 6:23 PM (115.136.xxx.70)

    계란후라이
    에그스크램블에 부추뿌림 - 이거 말씀하심? ㅋㅋㅋ
    두부 구워 소금 뿌림
    스팸(썰기도 귀찮음 싱글스팸만 먹음) 구움
    새송이버섯 구워 소금 뿌림

    조금 더 심화과정
    풋고추 된장무침
    오이무침

  • 10. ...
    '13.4.12 6:45 PM (211.36.xxx.93)

    잔멸치 볶음이요. 잔멸치 먼저 볶다가 식용유 넣고 마저 볶다가 불끄고 물엿넣고 뒤적뒤적하면 끝이라...
    옆에 잣있으면 한줌 섞고요.

  • 11. ㅋㅋㅋ
    '13.4.12 6:49 PM (115.126.xxx.100)

    스뎅님은 천상 여자군요.

    전 그렇게해서 그냥 후라이팬에 다 부어서 부침개처럼 부쳐서 칼로 써는데..ㅋㅋㅋㅋㅋ

  • 12. ㅎㅎㅎㅎ
    '13.4.12 6:53 PM (115.126.xxx.69)

    ㅋㅋㅋ님..ㅎㅎㅎㅎㅎㅎ

  • 13. 단무지무침
    '13.4.12 6:56 PM (125.177.xxx.83)

    시판단무지 채썰어서 쪽짜서 고춧가루 너무 버무리면 끝..참기름 한 방울 넣어줘도 좋고~
    싸고 쉽고 먹어보면 이대앞 가미분식집 맛도 나고 짱!

  • 14. 아들둘맘님
    '13.4.12 7:07 PM (116.37.xxx.204)

    보통주부들은 절대 나물반찬이 거저먹는 요리아니랍니다.
    부럽사와요.
    저는 숙주볶음요. 베이컨이나 고기나 있는대로 볶다가 숙주 휘리릭 허브솔트나 성의를 보이고 싶을때는 맛간장 간합니다.

  • 15. caffreys
    '13.4.12 7:35 PM (203.237.xxx.223)

    여러가지 버섯이랑 이것 저것 야채들 조금씩 떼어내거나 짤라서 찜통에 옆옆히 넣고 한꺼번에 살짝 쪄요.
    고추장 밥 섞어서 비벼먹으면 건강 비빔밥 완성

  • 16. ...
    '13.4.12 7:39 PM (121.139.xxx.184)

    저에게 구라 반찬은 햄이나 소세지 그냥 굽는건데ㅎㅎㅎ
    좀 쉬운 건 오지어 살짝 데쳐 초고추장 찍어 먹는것도 나름 구라 반찬-오징어 숙회 이름은 그럴듯 하죠^^

  • 17. ...
    '13.4.12 7:51 PM (203.226.xxx.52)

    엄마가 급할때 만들어주시는 양파잘게썰어서 계란이랑 같이풀어 후라이해주신게 맛있어요

  • 18.
    '13.4.12 8:27 PM (175.114.xxx.118)

    계란후라이가 없어서 당황했어요 ㅋㅋㅋ
    약간 레벨업?하면 계란 삶아서 지퍼락에 넣고 장조림하는 것도 있죠...
    요건 키톡에 레시피 있어요. 계란 데굴데굴 안굴려도 되고 간장 많이 안들어서 좋아요.

  • 19. 멸치
    '13.4.12 8:45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국물용 말고 대충멸치들이라고 생긴것들 사다가 고추장과 고춧가루 매실액기스, 물엿, 깨소금, 쪽파 ,참기름 넣고 무치면 맛있어요. 찬물에 물말아 숟가락에 얹어 먹어도, 날김 살짝 구워 무친멸치 넣고 먹음 맛있어요.
    그리고 쪽파 잘 다듬어서 쫑쫑 썬다음 청양고추, 홍고추 몇가닥 넣어주고 간장양념 해서 밥을 비벼 먹어도
    밥한그릇 금방 비우고,
    얼갈이 사다가 살짝 데쳐서 된장풀어서 보리새우 한줌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맛있는 얼갈이 된장국되죠.
    또 사과 깍둑썰기해서 얼갈이 잘라서, 오이반개 썰고, 당근도 썰어넣고, 쪽파도 두가닥 대충 썰어 마늘과 생강 몇쪽 다져서 면보자기에 적당량의 고추가루 같이 넣어서 물과 희석한 밀가루 풀 연하게 쒀서 고추가루들은 면보자기 살짝살짝 흔들어 주면 얼가리 물김치 되고요.

  • 20. 된장국
    '13.4.12 9:20 PM (39.121.xxx.190)

    된장국은 없습니까? 된장풀고 냉장고안의 야채 암거나 넣어주면 땡.(애들이 어려 고춧가루나 이런거 안 넣어요)
    정말 맛나요.(전 육수를 쓰니까 더 맛난건지도.)

    마찬가지로 만두국도.야채넣고 물 끓으면 만두투하.간장으로 간 맞추면 땡

  • 21. 냉동
    '13.4.13 1:06 AM (123.98.xxx.222)

    새우 등 냉동해물 + 피망, 양파 등 넣고 후라이팬에 소금과 후추 넣고 볶아주면 완전 맛있.
    재료는 뭐든 다 됨. 감자,파,당근.. 남아도는 야채들..

  • 22. 가지밥이요
    '13.4.13 9:16 AM (72.213.xxx.130)

    진짜 쉬움. 걍 가지 깍뚝썰어서 쌀위에 얹어서 밥하면 땡~

  • 23. 저도 나물요.
    '13.4.13 7:23 PM (175.211.xxx.13)

    끓는 물 부어서 잠깐만 숨죽여
    꾹 짜서 양념만 하면 되니 넘 쉬워요.

    부침이나 볶음, 튀김은 요리 과정에 여기저기
    기름이나 양념 튀는 거 청소하기 귀찮아서
    괴로워요.(맛나서 안 할 수는 없슴다.)

  • 24. ..
    '13.6.12 12:12 AM (5.69.xxx.166)

    어렵게 생각했던것들이 의외로 간단한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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