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다니면서 느낀건,진짜 도쿄는 미식가들의 천국.

// 조회수 : 4,154
작성일 : 2013-04-12 17:36:11

도쿄는 정말이지..

그 이름값을 하네요..

왜 미식가들의 천국이라 그러는지 알겠어요.

얼마전,미슐랭 조사에서는 파리마져 제쳤죠.

이런 수치들이 뭐 그렇게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도쿄는 정말 가는 식당마다,,

데코부터 맛까지 식당 분위기도 그렇고,,어쩜 그렇게 개성이 있고,,

맛이 있는지..

해산물 요리부터,와규랑,빵,제과,등등..

정말 다 맛있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그들의 식문화와 음식에 대한 그런 열정이나,잘 만드는건 인정.정말.

아무래도 일본사람.그 특유의 장인정신이랑 그 덕후문화(?)

하나에 완전 빠져서 미쳐서 사는거(?) 그런게 강해서 그런것인가요..

암튼,그러네요.

IP : 121.137.xxx.9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5:41 PM (220.87.xxx.9)

    맛보단 건강을 위해서...물도 먹기 싫을듯...

  • 2. ....
    '13.4.12 5:47 PM (211.177.xxx.70)

    방사능은 덤으로 먹는거죠...최고네요~~~ 방사능음식~ 일본사람이신가봐요...

  • 3. 일본인들도
    '13.4.12 5:47 PM (66.234.xxx.119)

    도쿄는 꺼리는 시점에... - -;;
    그렇게 좋으시다니 뭐, 많이 드세요.

  • 4. ...
    '13.4.12 5:50 PM (183.98.xxx.24)

    원전 터지기 전에 짧은 휴가차 맛있는거 먹으러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ㅜㅠ
    그립네요.
    스시집,돈까스집,케익집
    츄릅

  • 5. ----
    '13.4.12 5:52 PM (121.162.xxx.205)

    솔직히 공감합니다 심지어 편의점 음식들도 죄다 맛있더라구요.저는 일본 음식.문화 다 좋아해요
    방사능은 뭐...그렇다치고

  • 6. ...
    '13.4.12 5:52 PM (61.105.xxx.31)

    이제 일본하면.. 방사능밖에 생각 안나네요

  • 7. 죽은자식 **만지기
    '13.4.12 6:00 PM (66.234.xxx.119)

    일본문화, 일본음식 좋아하지 말라는 게 아니구요.
    그게 다 소용없는 시점에 ,
    더 정확하게는 일본덕분에 전지구적 재앙이 확산되는 마당에
    일본문화, 일본음식찬양이 주기적으로 뜬금없이 올라오니 말이죠.
    방사능은 그렇다치고, 라고 제낄 수 있는 가벼운 문제인가요?
    방사능 잊어버리고 일본으로 놀러와라, 솔직히 이런 글들이
    각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이유는 그거 아닌가요?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도쿄 어쩌고, 일본과자니 맥주니 케익 얘기 올리시는 분들
    기가 막힙니다.

  • 8. ....
    '13.4.12 6:05 PM (203.226.xxx.92)

    정말 한달에 한 번꼴로 꾸준히 일본 음식 찬양글이 올라오네

  • 9. 러스
    '13.4.12 6:24 PM (121.176.xxx.230)

    허이구 답글들 좀 보소.... 무서워라....

  • 10. 음,.....
    '13.4.12 6:38 PM (183.101.xxx.9)

    러스님 답글이 무서울게 아니랍니다
    조금만 관심있게 본사람들은 본게 많아서 알거든요
    안돼요 일본.,..
    우리도 지금 피해받고 있고
    저런글때문에 관심없던분들이 혹해서 일본가고 그걸 방지하고싶어서 댓글이 매서운거랍니다

  • 11. .....
    '13.4.12 6:50 PM (125.181.xxx.42)

    답글보단 일본 방사능이 무섭죠~

  • 12. 헉뜨
    '13.4.12 6:55 PM (182.214.xxx.50)

    국내서 파는 일본 음식도 쳐다도 안 보는데 일본에 가서 직접 음식을 사 먹는 다고요?
    그것도 후쿠시마와 가까운 도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이윤 남기자고 장사하는데 재료 하나하나 따지면서 만들까요?
    아무리 맛있는게 많아도 일본 가서 먹고 싶은 맘은 없어요.
    내 몸은 소중하니까~

  • 13.
    '13.4.12 6:58 PM (175.112.xxx.138)

    일본 사람이세요? 관광오라고 홍보하는 것 같네요

  • 14. 맛있긴한데..
    '13.4.12 6:59 PM (115.136.xxx.238)

    두세달에 한번씩 일본에 갑니다.(오사카,도쿄쪽)
    라멘,케이크,도시락 정말 맛있죠,,근데
    저는 입맛이 전~혀 까탈스럽지 않은데도
    음식이 대체적으로 다 짜요..MSG첨가된것도 단박에 알겠고..
    여러나라 다녀보면서 음식을 먹지만
    저는 그냥 한국음식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 15. 아깝죠
    '13.4.12 7:00 PM (2.217.xxx.65)

    맛있는거 많고 볼거 많은데긴 하지만, 체르노빌에 벚꽃관광가는 거죠..

  • 16. 아지노모토
    '13.4.12 7:05 PM (121.161.xxx.115)

    미원~!ㅋㅋ
    일본 못가서 참유감인 일인~;;
    방사능아님 놀러갔을 테구만ㅜ
    정말 안된얘기지만 아웃오브 안중이되버린 나라~~;;;

  • 17. ...
    '13.4.12 7:12 PM (125.131.xxx.46)

    아쉬워요. 방사능 터지기 직전에 여행 일정 짜고 있었거든요.
    일본 좋아하는 남편이 신시가지 호텔도 예약하고 맛집도 알아보고 있었는데, 출국 전전날인가에 쓰나미...

    제 남편은 정말 일본 좋아하거든요. 일본어도 배워서 유창하게 해요.

    그러나 원전 사고 이후 딱 한번 출장 다녀왔어요. 그것도 오사카로. 일정 최소. 외제 생수 사먹고 스시집은 쳐다도 안 보고요.
    못 가는거죠. 그래서 아쉬워요. 에이구...

  • 18. ㅡㅡㅡㅡ
    '13.4.12 7:23 PM (1.247.xxx.49)

    일본 딱 하나 부러운점은 먹을거 가지고 장난쳤다간
    공장이나 식당 바로 영업정지당한더군요

  • 19. ...
    '13.4.12 7:56 PM (110.70.xxx.243)

    일본음식 다 조미료 투성인데 뭘 모르시고 찬양하시네ㅋ 살다 온 일인

  • 20. 한숨만....
    '13.4.12 7:59 PM (114.200.xxx.253)

    바지락조개 사왔는데 기형조개가 많이 있었어요
    얼마나 경악스러운지 스스로 놀랐습니다.
    바지락 사시면 자세히 한번 잘 보아 주세요.

  • 21.
    '13.4.12 8:29 PM (211.234.xxx.152)

    기형조개 징그러워요
    얼마전 방사능속에핀꽃화제였잖아요
    전이제 일본에서만든공산품도 알고는안사요
    특히 유아용제품 좋은것많았는데 이젠절대안사구요
    아이들먹거리 일본관련된건 그냥쳐다도안봅니다
    우리나라상품 쓰던가 독일제 유럽제품쓰는게 속편해요

  • 22. ...
    '13.4.12 9:30 PM (112.155.xxx.72)

    물론 방사능 때문에 지금은 가고 싶지 않지만
    일본을 보면 음식 하나도 최선을 다해 개발해서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반면에
    한국은 뭐든지 어떻게든 겉만 번드르하게 해서
    최고의 이익을 내는 방향으로 일을 진척 시켜서
    수준을 최하로 내려 뜨리는 것 같아요.
    한국에도 맛있는 소규모 식당들이 잘 될 듯 하면
    대기업이 들어와서 몰취미한 수준으로 격하시켜 버리죠.
    그럼 한국 사람들은 대기업 거라고 좋다고 사먹고.
    홍대 앞의 리치몬드가 대표적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 23. 럭키№V
    '13.4.12 9:50 PM (119.82.xxx.49)

    혼자 많이 드시고 이런 글은 일기장에나 쓰세요~
    근데 먹을거 가지고 장난 안 친다는 일본이 그 처치 곤란 방사능쓰레기를 다른 나라에 돈 받고 파니 더 나쁜 놈들이죠. 음식이고 공공문화 질서고 지네 나라 안에서만 철저하면 무슨 소용인지.. 그래서 일본은 선진국이 아니라 성진국이라고 하는 겁니다.

  • 24. 근데요.
    '13.4.13 12:34 PM (1.248.xxx.23)

    한우가 미국산 소보다 광우병 위험이 더 크다는거 아세요?
    우리나라사람들은 개도 안먹을 쓰레기 음식인 한우도 아무 거리낌없이 먹는데
    거기에 비하면 일본음식은 훨씬 안전하지요.

  • 25. 그런가요?
    '13.4.13 2:14 PM (1.229.xxx.63)

    제가 보기엔 화학조미료의 천국인데..
    화학조미료의 원조국이자 종류도 훨씬 다양하죠.
    일본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화학조미료에 민감한것조차 이상하게 보더군요;;
    예전에 일본카레 많이 먹었는데 그것도 알고보니 우리나라카레엔 안들어간 각종 첨가물들 때문에
    그렇게 입에 감겼다는걸 안뒤론 일절 끊었어요.

  • 26. ...
    '13.4.13 8:20 PM (211.208.xxx.84)

    우와 댓글들 진짜 살벌하네.
    이런건 일기장에나 쓰라니.. 나참
    스트레스는 딴데가서 푸세요!

    이런 댓글들에서도 인격이 보이는건데
    평소 어떤 인격으로 살아가시는지..
    다들 나이도 있으실텐데.. 참.. --

  • 27. --
    '13.4.13 8:26 PM (220.117.xxx.250)

    여기는 욀케 일본여행가면 까는사람이 많나요? 그냥 본인만 안가면 되는거를 글쓴이를 까네요 좀 보는사람 입장에서 웃깁니다 방사능 음식 싫으면 본인들이 안먹으면 되는거지 왜 여기서 뭐라 하나요?

    어이가 없네요ㅋㅋ

  • 28. 까지만
    '13.4.25 11:22 AM (121.161.xxx.115)

    안음 되지 뭐 의견내는건 어떨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47 요즘 5톤트럭 포장이사 가격 어느 정도하나요? 3 포장이사 2013/05/24 2,929
256146 서래 마을 근처 사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1 ... 2013/05/24 5,142
256145 [대기중]열무김치 절이는 거요 6 열무 2013/05/24 1,332
256144 셋째 가졌어요.. 너무 낳고 싶은데.. 34 .. 2013/05/24 9,995
256143 다리 깁스한 상태에서 샤워랑 머리감기는 어떻게 하나요 6 아기엄마 2013/05/24 10,150
256142 이런 테이프를 뭐라고 하나요? 1 ... 2013/05/24 594
256141 주차하고나서 보면 앞에 기름같은게 떨어져 있는데. 3 초보 2013/05/24 1,373
256140 린넨으로 된 편한 조끼파는 싸이트 .. 2 해라쥬 2013/05/24 1,383
256139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혼자 출발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13/05/24 959
256138 베란다 샷시 바꿀려고 하는데요 어디거가 좋은가요? 2 ,,, 2013/05/24 1,654
256137 오늘 뿌듯합니다. 4 자랑질 2013/05/24 972
256136 아..더워!! 1 ... 2013/05/24 527
256135 맥도널드 알바 13 알바 2013/05/24 2,984
256134 퇴근길에 새를 어께에 얹고 산책하는 재미난분 봤어요~ㅋ 15 넌모르지 2013/05/24 2,368
256133 1000만원 2년예치 금리 높은곳은 어디일까요? 4 82스파게티.. 2013/05/24 2,119
256132 청첩장 안받은 결혼식 가도 될까요? 3 더운날 2013/05/24 2,871
256131 결혼은 왜 했을까요 ?? 19 2013/05/24 6,374
256130 필러 해 보신 분들~팔자주름의 살이 정말 턱으로 갈수도 있나요?.. 7 미용 2013/05/24 4,113
256129 가족의 반응 1 2013/05/24 682
256128 식당에서 먹는 노란색 드레싱 어떤건가요? 6 드레싱 알려.. 2013/05/24 2,243
256127 노후 아파트 살때 반드시 챙겨야할 것은? .. 2013/05/24 905
256126 이런 것도 민원제기 할 수 있을까요 6 .... 2013/05/24 902
256125 스마트폰이 자꾸 열이 나요 7 왜 이러죠?.. 2013/05/24 8,022
256124 중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인데 아이들이 뭐 좋아하나요? 9 중학생 2013/05/24 1,863
256123 성북구 장위동쪽 영어과외 선생님 소개 부탁드려요 2 저두 저두 2013/05/24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