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 디스크엔 등산이 좋다고 여기 검색에서 나오는데..

허리디스크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3-04-12 17:05:55

 

열흘전 부터 다리가 저려 와서 그냥 일시적이겠거니 했는데 그저께부턴 허리가 아프길래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4번5번 척주쪽에 디스크가 있다네요.

그래서 허리에다 주사 4번 맞고 물리치료에 약 처방 받아 왔어요.

근데 의사 샘이 빨리 걷기운동도 안되고 평지만 걸어야 된다고 하는데

여기 82검색에는 허리디스크에 등산이 좋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건지요?

 

저는 다리 저릴때까지 허리에 대한 자각증상이 전혀 없었구요..나중에 허리 통증이 나타난 케이스에요.

근골격계가 저는 왜 이리 말썽인지..ㅠ

1년 넘게 어깨 치료 받고 이제 겨우 나아가는데 다시 허리가..ㅠ

 

IP : 175.204.xxx.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2 5:09 PM (220.72.xxx.152)

    산에 오르는 행위가 좋은 거구요
    내려올땐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옆으로 살살
    등산이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서 디스크에 통증을 줄여준다고 해요

  • 2. 잉글리쉬로즈
    '13.4.12 5:11 PM (218.237.xxx.213)

    디스크 터지면 한동안 안정 취하셔야 해요.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으시고. 그런 뒤 나으면 스트레칭 병행해서 근력 운동하시는 거죠. 허리에 근육을 만들어야 해요. 자기가 좋아서 오래 열심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하세요. 저도 혼자 집에서 스트레칭 너무 지겹고 힘들어서, 발레 시작해서 재밌게 다닙니다.

  • 3. 따라쟁이
    '13.4.12 5:12 PM (218.186.xxx.238)

    저도 4,5번 디스크에 다리 방사통이 너무 심해서 한달째 누워 있어요.
    등산 안돼요. 평지 걷기, 크런지, 런지, 스쿼드 자세 하루 세번 세 셋트씩 하시고, 만세부르기, 철봉 매달리기, 이상근

  • 4. 따라쟁이
    '13.4.12 5:14 PM (218.186.xxx.238)

    이상근 스트레칭 가볍게 하세요. 근육에 무리오니 심하게 하지 마시구요. 방법은 인터넷 검색.
    쾌유를 빌어요. 저도 건강을 잃고 보니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어요. ㅠㅠ

  • 5. ^^
    '13.4.12 5:15 PM (123.108.xxx.87)

    평지 걸으세요. 디스크 상태에 따라 등산이 위험할수도 있어요

  • 6. 평지같은 등산로
    '13.4.12 5:23 PM (110.70.xxx.226)

    저도 등산하라고 댓글 썼었는데요
    평지같은 등산로로 다녔어요 심한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없는
    완만한 산책로같은 동내 뒷산 다녔거든요
    우리 남편은 2주 입원 치료후에 서서히 등산 다녔어요
    님도 지금은 우선 물리치료 부터 받으시고
    좀 좋아지시면 등산하세요

  • 7. ...
    '13.4.12 5:24 PM (119.194.xxx.227)

    예전 남친이 디스크였는데 의사가 수영을 권했었어요..

  • 8. 증상
    '13.4.12 6:05 PM (121.144.xxx.167)

    사람마다 디스크 증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제가 결혼하기전 회사다닐때 사장님이 디스크였는데
    등산해서 나으셧어요.
    10년도 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는 한데 그 이후로 등산 매니아 되셔서 매주 산에 가신다고 했어요.
    저보고도 등산이 좋다고 권하셔서 그때 등산화 처음 사서 사장님 가족들이랑 회사 직원들과
    설악산도 갔었고요.
    저도 디스크 증상은 아니지만 허리 아플때 산에 갔다오고 나면 아픈 증상이 싹 사라져요.
    그래서 허리 아픈 사람들보고는 등산을 많이 권유하는데 원글님은 의사샘이 평지만 걸으라고 하셨으니
    의사샘 말대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9. 러스
    '13.4.12 6:27 PM (121.176.xxx.230)

    사진을 본 사람이 의사고, 그 사진과 증상을 바탕으로 진단한 사람이 의사니, 여기서 일반인의 말을 듣기 보다는 진단한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게 옳지 않을 지...

  • 10. ...
    '13.4.13 2:35 PM (175.223.xxx.237)

    허리디스크에 등산이 좋은지는
    사라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726 부도난후 집으로 방문한다는데 2 채권단 2013/04/12 1,538
239725 갈은 소고기 보관은 어떻게 하세요? 1 .. 2013/04/12 986
239724 족발삶았는데 털이 많아요. 먹어도 되나요? 12 족발도전 2013/04/12 10,059
239723 아마존에서 주문을 했는데요 정구댁 2013/04/12 548
239722 수학문제 계산기로 풀고 있는 아들래미 어떡하죠? ㅠ.ㅠ 8 아이쿠 2013/04/12 1,079
239721 나이 들어도 팔자주름 걱정 없으신분.. 10 궁금해요 2013/04/12 4,038
239720 강릉가려고해요 추천부탁드려요^^ 8 강릉 2013/04/12 1,312
239719 월세입자가 이사오면서 세탁기가 크다고 문뜯는 비용달라는데.. 34 .. 2013/04/12 5,244
239718 죄송하지만 중국어를 몰라서요 3 중국어 2013/04/12 839
239717 뒤로가기하면 새로고침 불편해요 2013/04/12 507
239716 천안호두과자 어디가 맛있나요? 6 .. 2013/04/12 1,796
239715 뉴스보는데 미국무장관의 말 한마디에 우리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9 으이그 2013/04/12 1,667
239714 파리여행.. 저도 가보고싶네요ㅠㅠㅠ 4 공기와물 2013/04/12 1,586
239713 지금 쪽지 보기, 보내기 안돼요 5 양파 2013/04/12 472
239712 치킨 먹고 싶어요. 10 -.- 2013/04/12 1,442
239711 초등남아 소변검사에 [잠혈]이란 결과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2 걱정 2013/04/12 8,898
239710 루프 부작용 경험하신 분 계세요?ㅜ 10 .. 2013/04/12 60,093
239709 100만년만에 집보러 온다는 연락이!!!! 5 집매매 2013/04/12 2,227
239708 친언니가 엄마한테 제가 도우미일한다고 말했어요 37 언니미워 2013/04/12 14,283
239707 예쁜것과는 다른 압도적 카리스마 18 -_- 2013/04/12 12,966
239706 남친이 너무 자주보자고 해서 힘들어요 ㅠㅠ저같으신분 계시나요? 4 ... 2013/04/12 3,232
239705 북한관련 간단 코멘트 - 뽐뿌 참맛 2013/04/12 826
239704 홈쇼핑굴비 어떠셨어요? 7 응삼이 2013/04/12 1,471
239703 미래sf 영화 이제 안볼까봐요 1 괜히 2013/04/12 617
239702 제일 쉽게 만드는 구라반찬이 23 .. 2013/04/12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