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도둑 추천해봐요
제주도에서..
물 조금 붓고 다진 고추 파 썰어 넣고
끓이니 형체는 없어지고 걸쭉해지네요.. 오늘 점심엔 부추무침, 깻잎 채썰어 넣고 끓인 멸치젓 넣어 비벼 넉었는데 완전 꿀맛이네요.
입맛 없으신 분들 한번 드셔보세요..
쌈싸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1. ㅇㅇ
'13.4.12 4:35 PM (203.152.xxx.172)전 제가 지난 겨울 담궈놓은 어리굴젓만 있음 밥 한공기 뚝딱 ㅠㅠ
2. ᆞᆞ
'13.4.12 4:37 PM (218.38.xxx.50)묵은김치 지져서 두부랑 먹었더니 넘 많있더군요
3. 123
'13.4.12 4:37 PM (125.133.xxx.22)전 요새 라벤다님 갓김치요...
일년에 이맘때 한번 먹는거라 아껴먹고 있는데도 완전 밥도둑...
저 라벤다님과 전혀 관계없는 일인이예요..ㅎㅎ4. ㅎㅎ
'13.4.12 4:38 PM (175.223.xxx.140)갓김치랑 막 담근 배추김치요
5. ..
'13.4.12 4:39 PM (121.157.xxx.2)멸치,시래기.청양고추.된장넣고 끓이면 밥 무지 먹어요.
6. 짭짤하고 매콤한
'13.4.12 4:44 PM (114.204.xxx.42)저희 이모가 양념해서 보내준 청량고추 송송들어간 갈치젓갈이요.
7. ....
'13.4.12 5:19 PM (146.209.xxx.18)백년 묵은 깻잎 장아찌요. 왜 서너번 먹으면 한그릇이 없어지는지 말예요.
8. ...
'13.4.12 5:39 PM (211.40.xxx.124)저는 코다리찜, 싱싱한 젓갈, 간장게장
9. 쉽죠잉?
'13.4.12 5:46 PM (124.199.xxx.13)흰밥에 간장+고추장(취향껏 가감)+참기름 넣고 비벼 먹어요.세그릇까지 먹어봤음돠.ㅠㅠ
10. ...
'13.4.12 5:57 PM (222.109.xxx.40)짠무 채 쳐서 물에 담가서 짠기 빼내고 고추가루, 설탕 조금, 참기름, 깨소금,
마늘 다져서 넣고 조물 조물 무치면 너무 맛있어요.11. 응삼이
'13.4.12 6:45 PM (59.21.xxx.111)녹찻물에 밥말아서 보리굴비먹기요
12. 유지니맘
'13.4.12 6:51 PM (203.226.xxx.34)전
.
.
남이 해준 밥이요 ;;13. ...
'13.4.12 7:50 PM (121.139.xxx.184)저도 남이 해준 밥이요.
전업 15년만에 직장 다니는데 구내 식당 밥이 어찌나 맛있는지...
다른 분들은 조미료맛 난다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데 전 식판에 양껏 담아서 행복하게 먹는답니다.^^14. 흠...
'13.4.12 9:10 PM (218.237.xxx.250)동생네 시어머니가 해 주신 김치가 밥도둑입니다.
얼마나 짠지 총각김치 하나로 밥 두 공기는 거뜬하거든요.15. 소금
'13.4.12 9:28 PM (121.134.xxx.189)전부 다 짠음식들이네요.
역시 짠 게 밥도둑이네요...16. . .
'13.4.12 10:40 PM (180.231.xxx.22)간장게장 게딱지에 비벼먹는 밥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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