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결혼식에 시어머니도 축의금 내나요

궁금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3-04-12 16:29:06
언니결혼식이 곧 있어요
제가 먼저 결혼을 했구요
그런데 이날 제 시어머니도 언니결혼식에
축의금 내는게 맞나요 그냥 일반적으로 말이죠

참고로 시어머니에게 매달 40만원씩 형편빠듯한데
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넘 이기적이고 모자르고 못되셔서
남편이 나서서 왕래안한지는 한달되었어요
저희친정부모님은 아직 이 사실을 모르고 계셔서요

시어머리한테 돈받을생각도 없고
사이가 좋다해도 안줄 사람이거든요
못된심보가 한가득한 사람이라

일반적으로 어떤지 궁금해서요
IP : 221.161.xxx.1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4:30 PM (211.179.xxx.245)

    원글님네가 어머니 봉투하나 만드세요...

  • 2. ,,
    '13.4.12 4:31 PM (39.7.xxx.57)

    사돈댁 대사인데 당연히 해야죠 참석도 하시구요

  • 3. ㅁㅁ
    '13.4.12 4:33 PM (125.149.xxx.39)

    네 축의금도하고 참석도 하고요

  • 4. 네..
    '13.4.12 4:40 PM (39.119.xxx.150)

    당연히 참석하고 축의금도 내지요 보통 30정도?

  • 5. 원글녀
    '13.4.12 4:45 PM (221.161.xxx.107)

    네 그래야 하는거네요
    근데 저희 시어머니 분명 축의금 안할테고
    남편이 용돈으로 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를 워낙 누를려고 하는 시어머니라
    제가 스스로 봉투 만들기는 꺼려지구요

    저희 시어머니 결혼식때 남편 축의금도 다 가져가고
    결혼식때 오신 삼촌 내외 식사대접 따로 하기 싫어
    길에서 봐도 모른척 숨었다고 떳떳하게
    며늘에게 말하시네요
    이런건 그동안 일의 백분의 일도 안되지만요

    이런분에게서 축의금이 웬말일까요

  • 6. ..
    '13.4.12 4:45 PM (110.14.xxx.164)

    네 따로 내요

  • 7. 꼬마버스타요
    '13.4.12 4:58 PM (211.36.xxx.130)

    에휴 원글님 토닥토닥~~~

    당연히 따로 내지요.
    제 시누이 결혼할 때랑 제 동생 결혼할 때 다들 서로 축의금 냈고 제 올케의 언니 결혼할때는 제 어머니와 저도 따로 축의금 냈어요.
    참.. 어른이 왜 어른답지 못 하신지...

  • 8. 이해
    '13.4.12 5:18 PM (121.165.xxx.97)

    시어머니도 살기 팍팍한거 같은데...어느정도 짜도 나올살림이라 주변에 인사치례를하죠.
    너무 힘들면 경조사고 뭐고 없어요,사람이나쁘고 예의 없는게 아니라 돈이 그렇게 만들어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사정 달라질리 없으니 봉투 2개 만들어서 축의금 내세요
    흉본다고 달라질 현실이 아니면 그냥 지네세요.정신건강상 좋아요

  • 9. ...
    '13.4.12 6:01 PM (222.109.xxx.40)

    왕래 안 하시고, 시어머니 형편도 어려우니
    원글님이 봉투 2개 만들어서 내세요.
    시어머니는 사돈 안 봐도 돼지만 그게 결국은 친정에 남편 체면 세워주는 일이예요..

  • 10. 참내
    '13.4.12 7:09 PM (125.142.xxx.43)

    오죽함 남편도 왕래를 끊었을까요
    여기서 욕도 못하나요 얼마나 속상함 그럴까요

  • 11. 원글
    '13.4.12 11:22 PM (221.161.xxx.107)

    답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어느님처럼 봉투 만약 드리면 저희 엄마
    인사하시고도 남으세요..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는 생활에 그리
    쪼들리지 않으세요
    그냥 형편껏 살지않고 손도 크고
    제가보기엔 낭비.. 버릴지언정 베풀지 않는
    이런저런 나쁜심보가 얼굴 그대로 나타나 있어요
    인사치례 말로도 안하고 할줄모르는...

    고마운줄 모르고 가질려고하고 손해절대
    안보려하고 혀에 칼이 있어요
    주변 이웃들도
    별나고 못된 할매라 불리신다 합니다
    흐...

    한달이 지났는데 앞으로도 걱정이네요
    이런 불편한 관계
    결혼전엔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저희 부모님 같을꺼라 생각했는데...
    멀기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085 연기 잘하네요. 1 삼생이 2013/06/11 803
261084 6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1 382
261083 주상복합에 거주하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세요? 4 ... 2013/06/11 2,156
261082 오늘같이 흐린날 선그라스 6 흐린날 2013/06/11 2,614
261081 문명진 이친구 노래에 2 산사랑 2013/06/11 894
261080 문과 고등학교여학생이 꿈꿀수있는 직업은? 16 부모 2013/06/11 2,235
261079 도자기컵에 크리스탈유리컴이(위스키잔)꽉 4 도움요청 2013/06/11 614
261078 블라우스가 요즘 확끌리는데.. 사이트좀알려주세요~ 2 40대초반 2013/06/11 1,150
261077 지하철에서 학생들 백팩때문에 힘들어요. 48 .... 2013/06/11 4,697
261076 양산 비 맞으면 효과 없어지나요? --- 2013/06/11 3,722
261075 법륜스님 희망편지^^ 4 요미 2013/06/11 1,689
261074 제주도 수학여행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8 ... 2013/06/11 2,602
261073 철학, 사주 공부하고싶은데요.. 3 .. 2013/06/11 1,918
261072 나이드니 컨디션 좋은 날이 별로 없네요ㅠ 6 배란기 2013/06/11 1,538
261071 6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11 395
261070 밑에 남자는 자고나서 4 2013/06/11 2,643
261069 둘이 엄청 좋아해서 결혼해도 10년지나면 정으로 산다네요ㅠ 39 한숨만 2013/06/11 12,709
261068 이현우 좋아요..(탤런트,배우) 6 jc6148.. 2013/06/11 1,883
261067 용인 으로 이사예정인데요(상현동,동백동이요) ~~~ 25 짱구맘 2013/06/11 3,533
261066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건가요 ? 2 성형중독 2013/06/11 1,127
261065 맨 바닥에서 기여이 자구선 콜록하는 남편이란 사람, 참 2 이들인지 남.. 2013/06/11 731
261064 영어 잘 하시는 분 이분글좀 봐주세요 12 2013/06/11 1,337
261063 아이가 요즘 계속 안마해 달라고 ... 2 yj66 2013/06/11 750
261062 지금 이시간에 샤워하면 9 샤워 2013/06/11 1,659
261061 40대 후반 1 궁금맘 2013/06/11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