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결혼식에 시어머니도 축의금 내나요

궁금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3-04-12 16:29:06
언니결혼식이 곧 있어요
제가 먼저 결혼을 했구요
그런데 이날 제 시어머니도 언니결혼식에
축의금 내는게 맞나요 그냥 일반적으로 말이죠

참고로 시어머니에게 매달 40만원씩 형편빠듯한데
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넘 이기적이고 모자르고 못되셔서
남편이 나서서 왕래안한지는 한달되었어요
저희친정부모님은 아직 이 사실을 모르고 계셔서요

시어머리한테 돈받을생각도 없고
사이가 좋다해도 안줄 사람이거든요
못된심보가 한가득한 사람이라

일반적으로 어떤지 궁금해서요
IP : 221.161.xxx.1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4:30 PM (211.179.xxx.245)

    원글님네가 어머니 봉투하나 만드세요...

  • 2. ,,
    '13.4.12 4:31 PM (39.7.xxx.57)

    사돈댁 대사인데 당연히 해야죠 참석도 하시구요

  • 3. ㅁㅁ
    '13.4.12 4:33 PM (125.149.xxx.39)

    네 축의금도하고 참석도 하고요

  • 4. 네..
    '13.4.12 4:40 PM (39.119.xxx.150)

    당연히 참석하고 축의금도 내지요 보통 30정도?

  • 5. 원글녀
    '13.4.12 4:45 PM (221.161.xxx.107)

    네 그래야 하는거네요
    근데 저희 시어머니 분명 축의금 안할테고
    남편이 용돈으로 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를 워낙 누를려고 하는 시어머니라
    제가 스스로 봉투 만들기는 꺼려지구요

    저희 시어머니 결혼식때 남편 축의금도 다 가져가고
    결혼식때 오신 삼촌 내외 식사대접 따로 하기 싫어
    길에서 봐도 모른척 숨었다고 떳떳하게
    며늘에게 말하시네요
    이런건 그동안 일의 백분의 일도 안되지만요

    이런분에게서 축의금이 웬말일까요

  • 6. ..
    '13.4.12 4:45 PM (110.14.xxx.164)

    네 따로 내요

  • 7. 꼬마버스타요
    '13.4.12 4:58 PM (211.36.xxx.130)

    에휴 원글님 토닥토닥~~~

    당연히 따로 내지요.
    제 시누이 결혼할 때랑 제 동생 결혼할 때 다들 서로 축의금 냈고 제 올케의 언니 결혼할때는 제 어머니와 저도 따로 축의금 냈어요.
    참.. 어른이 왜 어른답지 못 하신지...

  • 8. 이해
    '13.4.12 5:18 PM (121.165.xxx.97)

    시어머니도 살기 팍팍한거 같은데...어느정도 짜도 나올살림이라 주변에 인사치례를하죠.
    너무 힘들면 경조사고 뭐고 없어요,사람이나쁘고 예의 없는게 아니라 돈이 그렇게 만들어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사정 달라질리 없으니 봉투 2개 만들어서 축의금 내세요
    흉본다고 달라질 현실이 아니면 그냥 지네세요.정신건강상 좋아요

  • 9. ...
    '13.4.12 6:01 PM (222.109.xxx.40)

    왕래 안 하시고, 시어머니 형편도 어려우니
    원글님이 봉투 2개 만들어서 내세요.
    시어머니는 사돈 안 봐도 돼지만 그게 결국은 친정에 남편 체면 세워주는 일이예요..

  • 10. 참내
    '13.4.12 7:09 PM (125.142.xxx.43)

    오죽함 남편도 왕래를 끊었을까요
    여기서 욕도 못하나요 얼마나 속상함 그럴까요

  • 11. 원글
    '13.4.12 11:22 PM (221.161.xxx.107)

    답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어느님처럼 봉투 만약 드리면 저희 엄마
    인사하시고도 남으세요..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는 생활에 그리
    쪼들리지 않으세요
    그냥 형편껏 살지않고 손도 크고
    제가보기엔 낭비.. 버릴지언정 베풀지 않는
    이런저런 나쁜심보가 얼굴 그대로 나타나 있어요
    인사치례 말로도 안하고 할줄모르는...

    고마운줄 모르고 가질려고하고 손해절대
    안보려하고 혀에 칼이 있어요
    주변 이웃들도
    별나고 못된 할매라 불리신다 합니다
    흐...

    한달이 지났는데 앞으로도 걱정이네요
    이런 불편한 관계
    결혼전엔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저희 부모님 같을꺼라 생각했는데...
    멀기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135 불고기감 보관 궁금이 2013/05/14 581
251134 발치하고 교정했는데..이 사이가 너무 비어요..ㅜㅜ 6 hanna1.. 2013/05/14 2,084
251133 드리클로 초등아이 사용해도 될까요? 6 2013/05/14 2,454
251132 홈메이드?? 골든아이 2013/05/14 306
251131 카카오톡에 계정 삭제 방법 아시는 분~~ 2 2013/05/14 4,347
251130 욕조물에 반신욕할 때 무엇을 갖고 들어가시나요? 6 욕조안의 즐.. 2013/05/14 2,344
251129 대전에서 여성이 택시에서준 껌을 먹고 납치될뻔.. 2 실화 2013/05/14 3,611
251128 제 블로그에 광고글이 잔뜩 올려져 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 5 궁금 2013/05/14 1,031
251127 .. 6 정신줄 2013/05/14 1,599
251126 어제 고령화가족 봤어요 ( 이것도 스포? ...) 2 ... 2013/05/14 2,275
251125 22개월 아이 중이염이 한달넘게 지속되고있어요ㅜ.ㅜ 3 중이염 2013/05/14 2,837
251124 요새 남자들 결혼적령기가 대체 몇살이에요? 18 라잇업 2013/05/14 3,528
251123 동물을 사랑하면 수의사? 2 어쩌라고75.. 2013/05/14 1,166
251122 위대한 박 대통령님의 방미성과, 궁금하셨죠? 16 창조경제 2013/05/14 1,817
251121 나의 나인 결말 5 다람쥐여사 2013/05/14 2,067
251120 해나의 기적 joy 2013/05/14 1,086
251119 나인 내일 마지막회 어찌끝날까요 3 9 2013/05/14 1,274
251118 리플절실)) 분당에 상담치료 잘하는 곳 소개시켜 주세요. 4 상담치료 2013/05/14 641
251117 박시후씨 방송 재기? 4 ㅇㅇ 2013/05/14 2,156
251116 나인 질문.. 2 2013/05/14 930
251115 소비의 끝은 허무해요. 4 휴.. 2013/05/14 2,824
251114 나인 - 내가 향이였다는건 뭘 뜻하는거죠 4 .. 2013/05/14 2,992
251113 확장한 거실 마루바닥이 물에 젖었던 흔적이 있어요 1 ... 2013/05/14 1,219
251112 나인 미치겄네 6 나인 2013/05/14 1,733
251111 나인은 오늘도 멘붕 8 2013/05/14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