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서 모임을 하는데..
두 명이 같이 차 타고 오더니 둘이 의논을 햇는지 한달에 10만원씩 해서 돈을 모으잡니다.
그래서 의논 결과 10만원은 많으니까 5만원씩 해서 20만원 짜리 하나 하자 했죠.
그 중에 한 명이 보험신입으로 한 건 하려고 제안한 건데 그냥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의논 했던 한 명이 갑자기 변심을 해서는..
돈 못 넣겠다면서 보험하는 친구에게 자기몫까지 해서 10만원 씩 넣으라고 그랬다네요?
그래서 그 전에 미리 두 달이나 돈을 안주더라구요.
근데 보험하는 친구가 총문데 보험신입이라 바쁘다 보니 모임을 두 달이나 안 열고 하더니..
만날 수가 없었고 그 사이 다른 친구가 마음이 변했네요.
그 때 이 보험이 연말정산 된다 해서 제가 제 명의로 개설한 거거든요.
그랬는데 연말 정산도 되는 보험도 아니고 한 명은 돈 안내고 있고..
보험하는 친구는 대신 내 주지도 않고 있고 (자기가 낸다고는 햇어요) 통장에서 20만원은 날짜되면 착착 잘 빠져나가고 있네요.
이번달엔 월급이 적어 돈이 모자르니 짜증이 나네요.
결국 돈 나가는 곳은 내 통장이니..
왜들 이리 무책임한지..이럴 때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