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 - 제가 헷갈리는 건 이거에요. 게요/께요
1. NanNA
'13.4.12 4:00 PM (119.17.xxx.151)아니요. 연락드릴게요. 나갈게요. 알고 있을게요가 맞아요. 무조건 "~게요"
2. 게
'13.4.12 4:00 PM (39.7.xxx.49)게가 거의 맞더라구요.
3. ᆢ
'13.4.12 4:00 PM (222.237.xxx.154)께요가 아니라 다 게요로 쓰는것 아닌 가요?
4. ...
'13.4.12 4:00 PM (115.126.xxx.100)-께요라는 말은 없는 말이예요.
-게요가 맞아요.5. 원래
'13.4.12 4:09 PM (125.186.xxx.64)원래 둘 다 맞게 하지 않았었나요?
요즘은 게요로 통일됐나?6. deb
'13.4.12 4:12 PM (222.106.xxx.234)헉!!!!!! 저 지금 완전 충격!!! '게'가 맞아요?
역시 82에 여쭙길 잘했어요.
저 맞춤법 엄청나게 신경쓰는 사람이거든요. 띄어쓰기까지도.
나도 모르게 오타내면 막 자책하구...
근데 이건 항상 고민하다 '께'로 썼었는데.. 진짜 충격 먹었어요!!!7. 나도
'13.4.12 4:16 PM (210.97.xxx.43)저는 되요 돼요
둘의 차이좀 알려주셈8. 되요/돼요
'13.4.12 4:20 PM (219.254.xxx.71)"돼요"는 '되어요"의 줄임말입니다.
'되/돼'가 들어갈 자리에 대신 "되어"를 넣어보고 말이 되면 "돼", 말이 안 되면 "되"를 쓰면 됩니다.
그러면 안 되지(안 되어지 x), 안 됩니다(안 되업니다 x)
그럼 안 돼(안 되어 ㅇ), 안 돼요(안 되어요 ㅇ)
하면 되고(하면 되어고 x)
잘 되네(잘 되어네 x)
......9. 좋은 정보
'13.4.12 4:37 PM (209.195.xxx.201)맞춤법에 관한 좋은 정보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10. 88년
'13.4.12 4:37 PM (71.35.xxx.90)88년 개정맞춤법 전에는 께요가 맞았어요. 89년부터 학교에서 새 맞춤법을 썼는데 그때 고등학생은 예전 맞춤법 그대로 썼지요. 아마 73년 이전에 태어나신 세대면 옛날 맞춤법을 배워서 헷갈리는 걸거에요.
11. ...
'13.4.12 5:03 PM (37.24.xxx.248)저도 애들 학교 들어가서 교과서 보구선 께요가 게요로 바꼈다는 거 알았답니다^^
12. ...
'13.4.12 6:40 PM (121.134.xxx.22)은근 맞춤법 어려워요.
13. 무슨
'13.4.12 7:12 PM (219.254.xxx.30)께요가 게요로 바뀐게 아니라
원래 -게요만 맞아요14. 노노
'13.4.12 8:17 PM (182.172.xxx.192)아니에요. 예전엔 -께요가 맞았어요. 나이가 어리신가봐요. 전 맞춤법 바뀌었던 시점이 기억나는걸요. 그 후 -게요로 고쳐 쓰면서 뭔가 짜증나던 그 기분도 생생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