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러셨어요?
저는 작년에 딱 40이었는데..
작년에 갑자기 확 늙는걸 느꼈어요..
39까지만해도 피부가 늘어지는 느낌이라던가.. 늙는다는 느낌이 거의 없었거든요..
차라리 지금은 조금은 받아들여져서 괜찮은데 작년엔 정말 피부가 축축 늘어지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이게 주기적으로 이렇게 훅~훅~ 늙는건지..
그런건가요?
언제 그러셨어요?
저는 작년에 딱 40이었는데..
작년에 갑자기 확 늙는걸 느꼈어요..
39까지만해도 피부가 늘어지는 느낌이라던가.. 늙는다는 느낌이 거의 없었거든요..
차라리 지금은 조금은 받아들여져서 괜찮은데 작년엔 정말 피부가 축축 늘어지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이게 주기적으로 이렇게 훅~훅~ 늙는건지..
그런건가요?
아이들 성장할때 계단식으로 성장한다고 하잖아요.. 노화도 그렇다고 하대요
저도 원글님과 동갑입니당.. ㅜㅜ 훅~훅~ 이럴때 서글퍼져요.
40이후 한해한해 다르게 훅 가네요
얼짱각도로 사진찍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이상할때. (제가 지금 그러네요 34살.)
전 작년 하반기에 눈 아래 다크써클 생기기 시작하고
눈앞꼬리부터 사선으로 주름이 죽 생기고 푹 꺼지면서 늙은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이 두가지는 뭘 어떻게 해도 나아지질 않네요. 시술은 싫고.. ㅠㅠ
매일매일이 어제보다 늙어가는것 같아요.
45살 되면 훅 가는 정도가 아니라... 노년으로 들어 가는 것 같이 늙어요.
얼굴이 늙는거죠
32살인데 아이 둘 낳고 나니 팔자주름 생겼어요
정말 늙어보여요
화장해도 이상하고 어우ㅠㅠ
저는 좀 빨리 노화가 왔어요
33살 여름인가..
제가 봄쯤에 몸이 안좋아서 우울증도 비슷하게 왔었거든요
어느순간 한쪽 얼굴에 팔자주름이 보이더니..ㅠㅠ 그뒤로 엄청 빨리 늙었어요
친구들과 얘기하다보면 어느새 병자랑 아니면 피부과 시술얘기...
지겹기도 하고 싫기도 해서 화제를 돌려도 또 제자리. 그래요.
두 아이들 대학 다 보내놓고 어느날 거울을 보다가
흠칫 놀랐어요.
예전과 다른 늙수구리 아줌마가 들어있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한방에 확 간 느낌!!!
얼굴에 그닥 신경 안쓰고 살아온 값이다 생각하고 받아 들이며 사는데
거울보기 싫어요.ㅠㅠㅠ
아이들얘기도 다 순서가있더라구요..
수능얘기하다 직장걱정얘기하다(아이들) 결혼얘기..
이럴때 나이를 먹는구나 생각해요
팔자주름이 선명하게 보일때..ㅜㅜ
수술하고 싶어요~
저는 어느순간 머리카락에 수분이 빠져서 푸석푸석해지더라구요. 그때 느꼈어요. 늙었구나ㅜㅜ
전 지금요. 작년까진 괜찮았는데 서른일곱되는 지금.
얼굴 푸석에 갑자기 쳐지고 머리카락도 푸석... ㅠㅠ
어째야 하는지... ㅠㅠ
엄마 60대 중반이신데(에구.. 울엄마도 이리 늙었구나. ㅠㅠ)
늙어선지 밥도 많이 안먹힌다고 하시네요. 넘 슬퍼요. ㅠㅠ
마흔 넘으니 자고 일어나면 늙어 있어요ㅠㅠ
또 머리 고데하면 예전엔 밤까지 가던게 오후되면 풀어지네요..
그만큼 머리카락이 힘이 없단 이야기지요..ㅠㅠ
봄날 아줌마 보세요~
운동이 살길~
작년부터인지 피부에 탄력이 확 떨어지면서 늙어보여요.
아직 아이도 없는데 흰머리는 많이 나고요.
눈 아래 생긴 기미는 또 어쩔건지..ㅠ.ㅠ
살이 마구 불어나요. 이유를 알수가 없어요. 그냥 막 불어요.
더 먹는 것도 하나도 없고 오히려 덜 먹는데도 이러네요.
봄날 여사님은 운동도 그렇지만 먹는 거요.
운동만으론 절대 안되요.
작년부터 얼굴살이 탄력이 없어지면서 약간 불독상? 으로 변하고있네요;;;
마흔까지는 봐줄만했는데 하루하루가 다릅니다;;
45인데 요즘 팍 늙네요 중반이라서 ㅠㅠ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