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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디다스 져지?이쁘던가요?

사 달라는 딸아이 조회수 : 4,937
작성일 : 2013-04-12 14:58:25

방금 백화점 다녀왔습니다.

이걸 10만원 가까이 주고 사야 하나''''''''''''''

우리때 좀 정신세계다른 아이들이 입던 옷.

난 또 뭐라구요.

이쁘면 말도 안 해.

그나마 빨간 색은 색감이 낫더만

남색이 괜찮겠다네요.

남자같은 옷이던데'''

이거 사 주신 분,혹은 이 옷이 이쁘다고 생각하는 분 계세요?

하복부터 입는 중학생인데 걸쳐 입겠다네요.

옆집 뉴발란스는 그에 비해 낫구요.

IP : 118.45.xxx.3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딩6
    '13.4.12 3:02 PM (121.171.xxx.131)

    우리딸 처음으로 브랜드 얘기한게 아이다스 저질 이네요..

    누구 말대로 머리염색도 아니구.. 벗고 다닌다는 것도 아닌데.. 그냥 사줬어요

  • 2.
    '13.4.12 3:03 PM (122.34.xxx.23)

    저 여기게시판에 물어보고 사줫잖아요.
    사서입고나가보니 열에 다섯은 입더구만요.
    거리에물결을 이뤄요.

  • 3. 돈을떠나 그줄무늬 너무싫다
    '13.4.12 3:03 PM (211.36.xxx.201)

    입학하고선 하나둘씩 애들이 사서입고왔나봐요
    사달라고하더군요
    솔직히 그거 안이뻐요
    성인남자들도 꽤 입었는데 정말 없어보여요
    그거입은사람치고 제대로된사람없던대요 귀걸이를하질않나 머리를 기르질않나..이상해요
    그나마 애들은 그에비해 귀엽지만요..

  • 4. 아디다스져지
    '13.4.12 3:05 PM (119.197.xxx.4)

    한 3~4년전인가? 몇년전에 아주 열풍이었어요..ㅎ 유로파트랙탑부터 시작해서 종류가 참 많더라구요 ㅎ
    언제부턴가 유행 지났다고 안입는 추세인 거 같던데
    다시 유행 시작했나봐요? ㅎ

  • 5. 건어물녀
    '13.4.12 3:07 PM (223.62.xxx.209)

    더라구요 딱 !!!중1인데...아디다스 져지 사달라고 한달 넘게 졸라서 사줬잖아요..지들 말로 검파 파노 검초...머 이러는데..도저히 봐줄수가 없어 그나마 제일 나아 보이는빨흰(빨강에 흰줄무늬)사줬더니 유행은 그것이 아니라면서...안입는다는...ㅠㅠ
    암튼 건어물녀같아서 싫어요^^ㅎㅎ

  • 6. 유지니맘
    '13.4.12 3:09 PM (203.226.xxx.41)

    많은 아이들이 입지요
    특히나 언니 오빠있는 아이들은 한두개씩은 있을테니
    제 딸도 입고 싶어해서 조카꺼 잠시 빌려와서 몇번 입혔네요
    그리곤 아이동의하에 안사기로 했어요
    대신 다른 유행하는 가디건으로 사줬어요
    일단 디자인도 그렇고
    암튼 제 딸 입혀보니 제 눈엔 영...
    담임도 가능하면 입지 말라고 했다고 스스로 포기했어요
    저희집이 번화가 길 건너편이라 토요일 나가보면 세명중 두명은 입었더군요
    웃긴게 저학년은 빨간색입으면 선배?들이 째려본데요 ㅜㅜ

  • 7. ㅋㅋㅋㅋ
    '13.4.12 3:12 PM (1.241.xxx.43)

    오빠 츄리닝 훔쳐입고 집나온 여중생..ㅋㅋㅋㅋ 딱 맞아요..
    제딸도 사달라고 하는데 양심은 있는지 넘 날라리같은가? 그러네요..
    지금은 보류상태에요..지도 망설여요..
    저도 성인남자들 입고있으면 어찌나 없어보이고 백수같은지..
    이쁜 여자저지도 있던데 꼭 남자사이즈로 남색이나 검정사달라고..아후 미쳐요..

  • 8. 훈남 훈녀가
    '13.4.12 3:14 P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검정색 입고 지나가는거 보니까 예쁘던데요.

  • 9. 일품수학
    '13.4.12 3:17 PM (180.182.xxx.154)

    몸매 되는 남녀가 쫙 입고가니 멋있긴하던데요?
    우리애는 지금 시험공부중이라 아직 입도 뻥긋안하는데..시험끝나면 어찌될지.

  • 10. 그린
    '13.4.12 3:18 PM (59.20.xxx.237)

    검정 많이 입던데...울 아들은(6학년) 초록으로 샀어요.
    이뻐요.
    그런데 초록이라 한벌로는 못입어요.ㅎㅎ

  • 11. ...
    '13.4.12 3:21 PM (122.153.xxx.66)

    오빠 츄리닝 훔쳐입고 집나온 여중생..ㅋㅋㅋㅋ

  • 12. 금지
    '13.4.12 3:22 PM (112.186.xxx.157)

    울 아이는 사달란말도 안했지만
    학교에서 금지했어요.

  • 13. 아 예전에 유행해던
    '13.4.12 3:24 PM (211.224.xxx.193)

    그 아이다스 삼줄 츄리닝이 아디다스 져지예요? 검은색에 흰줄 그게 젤 유행였던거 같은데. 홈쇼핑서도 엄청 팔고. 요즘은 색상이 화려한 아디다스 츄리닝이 또 유행인가보네요. 그 클래식한 검은색이나 남색에 흰줄 있는거 전 괜찮던데요

  • 14. 저도
    '13.4.12 3:29 PM (112.170.xxx.224) - 삭제된댓글

    검정, 남색에 흰 삼선 있는 클래식한게 더 쉬크해보여요.
    나도 저지 입고 싶당...

  • 15. ///
    '13.4.12 3:29 PM (219.241.xxx.69)

    전 예쁘던데요 울아들들도 그거 좋아해서 색깔별로도 있고 몇개씩 있는데 ..입은거 보면 전 이뻐보여요

  • 16. 저지가 뭐죠?
    '13.4.12 3:32 PM (39.7.xxx.97)

    먼저 뜻이 궁금해요.
    25살 먹은 딸아이 대학생째때 사서 여태 입어요.
    옷값도 디자인도 도체 공감 못 하겠어요..

  • 17. 울아들도..
    '13.4.12 3:34 PM (115.140.xxx.42)

    요즘 사달라고 해요...초딩주제에..ㅎㅎ육학년..
    제가 십년전쯤 아디다스 저지 유행할때..백화점에서 산거가 있었어요...저는 작아서 못입고요..
    버리지않고 놔뒀더니 요즘옷에 하나 뒤지지않네요...입이 함빡 좋아라해요..

  • 18. 유행
    '13.4.12 3:38 PM (110.9.xxx.176)

    요즘 아디다스 저지나 홀리스터가 유행이자나요~
    어울린다 싶으면 사주세요...나름 이쁘더라구요.

  • 19.
    '13.4.12 3:39 PM (222.100.xxx.78)

    아들도 사달라고 하는데 안 사주려고요.아이들이 입고다니는데 넘넘 싫어요...
    네파,카파추리닝바지는 편하다고 해서 사줬지만 저지는 당체 정이 안 가네요...
    초6아이들이 왜 이리 옷에 신경을 쓰는지 미치겠어요.아디다스저지를 많이 입으니
    이제 홀리스터랑 아베로 넘어가드라고요.이건 다 미국직구아니면 거의 짝퉁이라고 하던데 머리 아파요...

  • 20. 6학년
    '13.4.12 3:45 PM (180.92.xxx.117)

    딸애가 사달라고 난리인데 이게 요즘 많이 입는건가보군요. 검색해봐야겠네요.

  • 21. 짝퉁
    '13.4.12 3:48 PM (1.177.xxx.83)

    저는 부산 국제시장에서 짝퉁으로 25,000원 주고 사줬어요
    짝퉁이지만 퀄리티가 좋아서 이쁘더라구요

  • 22. ..
    '13.4.12 3:55 PM (121.157.xxx.2)

    저도 영~ 별로더만..
    뒷골목에서 껌 좀 씹는 오빠들이 입는 거 같아서요.
    고등 아이가 사달라고 하길래 흰색에 검정으로 사줬더니 괜찮네요.
    저지는 조금 타이트하게 입어야 옷태가 납니다. 길쭉길쭉하구요^^

  • 23.
    '13.4.12 4:05 PM (58.236.xxx.81)

    초6 남아인데
    가끔 아이 카스 훔쳐보면 요즘 아디다스 삼선츄리닝 유행하나보더라구요
    상표 잘 모르는 아이인데 아디다스 얘기는 하더라구요.

  • 24. ...
    '13.4.12 4:17 PM (222.237.xxx.50)

    와 다시 유행인가 봐요..
    저 이뻐서 처녀적에 한벌 사서 잘 입었었는데;;
    벼룩 팔아버렸는데 그냥 놔둘 걸 그랬나...
    울 아들 크면 혹시 다시 유행이;;

  • 25. 몇년
    '13.4.12 4:25 PM (218.234.xxx.36)

    전부터 유행이에요
    딸아이가 지금 중2인데 초5,6학년때부터 친구들이 입어서
    자기도 사달라고 조르더군요.
    6학년 겨울방학때 사줬는데 남색에 밝은 3색선(남녀구분없어요)
    한참 큰사이즈로 사달래해서 사줬는데 봄,가을 잘입고 다녀요

  • 26. ...
    '13.4.12 4:26 PM (110.14.xxx.164)

    완전 이상한데
    유행이라니 입는거지요
    이소룡도 아니고 왜 유행인지

  • 27. ..
    '13.4.12 4:39 PM (121.139.xxx.160)

    예뻐서 입겠어요? 유행이니까 입고싶은거지.
    빨강에 흰줄은 아무나 입는색이 아니라고..

  • 28. 줄무늬
    '13.4.12 4:47 PM (220.77.xxx.47)

    제가 보기에는 예뻐요~;;;
    저도 입고싶으나 그거 입고 돌아댕기면 돌도 날아올것같고 가격도 비싸 못입어요~

  • 29.
    '13.4.12 5:30 PM (14.138.xxx.179) - 삭제된댓글

    착착 잘 늘어나는 느낌의 감을 저지라고 해요
    몸에 붙게도 입고 편하고 그래요
    그리고 삼선은 유행 없이 그나이 초6~ 중3정도까지는 많이들 입나봐요
    신발이 유로파라인이 몇년전부터 많이 나온듯
    근데 저 어릴때 그신발 유행이었죠 ㅎ

  • 30. 오늘 낮에 지하철
    '13.4.12 7:07 PM (115.137.xxx.126)

    타고 보니 정말 많이 입었던데요.
    아디다스 돈 좀 벌겠어요. ㅋㅋ

  • 31. 중1
    '13.4.12 9:28 PM (220.92.xxx.219)

    3월에 저지 사달라고 해서 뭔가 싶어서 백화점 매장에 같이가서 보고는
    얘가 무슨 추리닝을 사달라고 하냐고 너무 날티나 보여서 안사줬어요
    결국에 4월 초 생일에 사줬네요 생일선물로
    아이말이 3월에 사줬으면 3주는 실컷 입고 다녔겠다고 투덜거리더라구요
    유행이라니 사주세요
    백화점에 사러갔더니 품절이라고 별로 없어서 인터넷으로 사줬는데
    디자인만 봤더니 오늘 왔는데 안에 기모들었어요
    그래도 아이는 좋다고 입고갔어요

  • 32. --
    '13.4.12 11:42 PM (211.214.xxx.196)

    저두 애들이 그거 왜 입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츄리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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