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윗집이 조용하면.... 고마워요 ㅠㅠㅠ
하루종일 머리위에서 쿵쿵다다다쉬익쉬익질질 거리는 집에 살아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귀에 아무런 소리가 안 들려올 때의 그 소중함을.. 평화로움을....
근데 그 조용함이 오래가면... 불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식구들이 어디 간 건가?? 아님 무슨 사고라도 났나??
이상하다, 놀러를 간 거라면 지금쯤 돌아올 때가 됐는데? 내일 애들 학교 갈텐데??
그러다 다시 시끄러워지면.. 아 그럼 그렇지.
왔구나 -_-
-_- 이미 윗집의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