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예정일 일주일전에 ...음악회 관람무리일까요?

ㅋㅋ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3-04-12 13:07:24

용재오닐음악회 정말 가고싶은데..날짜를 보니 예정일 일주일전이더라구요

지금 예매를 할까말까 고민중인데..

아기낳으신 엄마분들 저어떡할까요?ㅎㅎㅎㅎ

일주일전쯤이면 그냥 집에 가만히있는게 좋을까요? ^^

IP : 115.88.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1:09 PM (180.229.xxx.147)

    조용히 앉아서 감상하실 수 있으니 갈 수 있을거에요.
    몇년간 문화생활 못 하시니 다녀오세요.

  • 2. ...
    '13.4.12 1:11 PM (211.253.xxx.34)

    콘서트나 영화는 소리가 진동이 되서 넘 크지않을까요?
    저야 즐겁다지만 애는 넘 큰 소음으로 들을것같아서... 출산 일주일전이면 소리도 다듣지요,,

  • 3.
    '13.4.12 1:11 PM (219.254.xxx.30)

    저라면 안 가겠어요

  • 4. ㅋㅋ
    '13.4.12 1:12 PM (115.88.xxx.163)

    고민이네요 진자 애기낳고나믄 당분간 아무것도못할텐데요 ㅠㅠ

  • 5. ㅇㅇ
    '13.4.12 1:13 PM (203.152.xxx.172)

    예정일은 예정일일뿐 그 앞뒤 며칠 사이로 진통올수도 있어요..
    뭐 진통온다고 바로 낳는건 아니지만... 저같으면 직장이나 꼭 가야 하는곳 아니면
    자제할것 같아요.

  • 6. 아무래도
    '13.4.12 1:19 PM (175.198.xxx.201)

    안가는게...

    제가 임신초기에 콘서트 갔다가 유산이 되었어요.

    물론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일 수도 있긴 하지만, 스피커소리가 워낙 크니까 혹시?나 하는 생각에

    한동안 자책감 들었었구요.

  • 7. 가도 될듯.
    '13.4.12 1:33 PM (222.106.xxx.102)

    전 예정일 전날 백화점도 활보하고 다닌 사람이예요.

  • 8. ^^
    '13.4.12 1:37 PM (182.219.xxx.32)

    별 문제 없으시다면 보고싶은거 다 보세요^^
    저는 초기고 말기고 저 좋아하는 콘서트,음악회 다 보러 다녔어요~
    덕분에 음감 있는 아주 똑똑한 아이 순산했구요..
    낳기 전 날까지 많이 다녔어요!
    꼭 순산하시길 바래요~~

  • 9. 당일까지
    '13.4.12 1:41 PM (211.210.xxx.62)

    저도 당일까지 시댁도 가고 백화점도 끌려다니고 했지만 먼곳이면 반대에요.
    회사 여직원이 예정일 두주 남았다고 회식까지 갔는데 양수 터져서 택시타고 병원 갔어요. 그 밤에요.

  • 10. 나나
    '13.4.12 2:38 PM (222.117.xxx.61)

    그렇게 좋은 음악회 기회를 왜 놓치세요. 전 애 낳기 전날도 예술의 전당 가서 전시회 두 개나 관람했어요.

  • 11. ㅋㅋ
    '13.4.12 2:43 PM (115.88.xxx.163)

    의견들이 반반정도되네요
    아무쪼록 답글 감사해요 ^^
    콘서트건 음악회건 어디건 뱃속에있는 아이맘인거같네요 ㅎㅎㅎ
    고민좀 마니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맘은 정말 가고싶긴해요 ^^

  • 12. oo
    '13.4.12 2:56 PM (128.134.xxx.253)

    전 예정일 지나서 아이언맨 보고 왔어요. (아이언맨이 아니라..그 지구수비대마냥 다 나오는거요ㅋ)
    전 다른것보다 다리가 많이 부어서 골드클라스 가서 봤었는데요
    오랫동안 앉아계시면 힘들텐데 그건 어떠시려나 모르겠네요~

    아기나오는건 결국 아기마음이고, 전 즐거운 마음이 태교다. 하는 주의라서요 ^^

  • 13.
    '13.4.12 4:55 PM (110.70.xxx.156)

    차를 오래 타고 가야되는 거리 아니면 괜찮울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저는 예정일 두어달 전부터 어디 못 가겠던데요 부른 배가 방광을 눌러 화장실을 거의 한 시간 간격으로 가다 보니
    영화, 뮤지컬 이런 것은 언감생심 꿈도 안 꿨어요 ㅠㅠ

  • 14. ,,,,,
    '13.4.12 5:35 PM (211.243.xxx.143)

    아기가 예정일 맞춰서 나오는것 아니예요. 일찍일수도 늦게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음악회,,,, 생각보다 앉아있는것이 힘들지않을까요.
    음악회가 그리 편한 자리는 아니죠. 사람도많고, 가셨다가 진통오면 어쩌시려구요.
    그냥 편히 집에 계시다가 순산하심이 좋지않을까요.........

  • 15. 플럼스카페
    '13.4.13 5:30 AM (211.177.xxx.98)

    아이 셋 낳은 뇨자....
    전 전업이지만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자연분만의 경우 애 낳은 날 당일까지 일하셨단 분도 많고요(예정일대로 애가 안 나와요)
    전업이래도 집에 누워만 있는 거 아니고 집안일 하고 돌아다니거든요.
    저는 가보시라고 추천하고픈데...
    용재오닐 공연 갈 수 있다면 다녀오세요. 괜찮아요.
    여기 물어보시는 거 보면 첫 아이신데 혹시 진통이 온다고 해도 드라마처럼 금방 아이 나오는 거 아니니 괜찮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마지막까지 즐태 하세요~ 순산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528 손님차가 장독을 깼어요 8 속상해 2013/04/22 1,889
243527 구가 몰입도 우와!!! 8 ..... 2013/04/22 1,541
243526 이승기 정도면 잘생긴거 아닌가요? 31 lz 2013/04/22 3,529
243525 40초 직장맘 데일리백 추천부탁요 3 가방 2013/04/22 3,318
243524 남은 사골국물 활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남은 사골국.. 2013/04/22 2,858
243523 변기 뚫는데 얼마정도 드나요? 3 .. 2013/04/22 1,505
243522 직장의 신. . .정주리 정말 찌질한 민폐덩 어리 24 멋지다 2013/04/22 11,267
243521 피부과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어요- 5 후아 2013/04/22 2,546
243520 나이들면서 변하는얼굴, 정말 성품 따라갈까요? 5 ㅇㅇ 2013/04/22 2,958
243519 포스코에너지 왕희성 상무 면상有 18 소나기와모기.. 2013/04/22 17,616
243518 울남편도 남의편 화가 난다 2013/04/22 816
243517 외대 폴란드어과 와 체코어과... 5 고민맘 2013/04/22 3,077
243516 싱글로 되돌아간다면 2 싱글 2013/04/22 1,032
243515 주부님들..고춧잎을 샀는데..이거 잎만 먹는 건가요????? 4 ??? 2013/04/22 927
243514 급질)한글과 컴퓨터 글자 크기 키워서 인쇄하기 조언 부탁합니다.. 4 크기 2013/04/22 1,970
243513 리에종이라는 직업 1 .... 2013/04/22 1,238
243512 석창포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열불나 2013/04/22 748
243511 나의 중동 미남 목격기 22 ㅎㅎㅎ 2013/04/22 10,039
243510 경찰청장 “권은희 감찰 고려” VS 네티즌 “건들면 죽는다!” 2 참맛 2013/04/22 1,159
243509 저도 고데기 추천 부탁드려요. 저는 무선..ㅠㅠ 1 저는 2013/04/22 931
243508 우유 어떤것 먹이시나요? 이름에 칼슘든게 좋긴 할까요 4 초등애들 2013/04/22 856
243507 남편분들 바람막이자켓 무슨색 입으세요? 4 등산초보 2013/04/22 1,196
243506 직장의 신.. 김혜수씨 화장 1 파란하늘보기.. 2013/04/22 2,991
243505 요새 이종석 정말 멋진거 같아요 ㅎㅎ 5 미스로이 2013/04/22 1,765
243504 쌍화탕 따듯하게 먹으려면 어떡하면 될까요? 9 집에서 2013/04/22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