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학년 아들이 빈지노를 좋아하네요.
1. 아니요
'13.4.12 11:52 AM (180.182.xxx.109)이런거 왜 듣냐고 간섭은 안해요.
오..이녀석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그런데 또래들과는 취향이 다르네..
얘 성숙해보인다...님들 눈에는 우리애 어찌 보이세요? 하는거였어요.2. 세이버
'13.4.12 11:55 AM (58.143.xxx.133)오... 빈지노.. 저도 쬐끔 애정하는 가수에요 ㅎㅎ
근데 빈지노가 어머니가 생각하시는 갱스터 스타일 힙합가수가 아니라
요즘말하자면 엄마친구아들 ㅎㅎ
언더계의 아이돌이에요 완전.
학력도 서울대 조소과 . 랩도 잘하고 잘생기고. 옷도 정말 잘입어요.
말그대로 정말 힙한 친구에요.
성숙하다기 보다는 평소에 패션에도 관심 많고 멋진 형들에 대한 동경이 있는 친구 아닌가 싶어요.
이 친구들 sns 하는거 보면 성인인 제가 봐도 참 멋지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공부도 잘하고 잘 놀고 잘 입고 (무려 옷 협찬도 해준다는 ㅎㅎ)
롤모델로 좋아하는건 아닌지.
단, 노파심에서 드리자면 그 주변에는 겉멋만 잔뜩 든 허세스러운 애들도 바글바글하다는거.3. 빈 팬
'13.4.12 11:58 AM (183.102.xxx.216)빈지노를 아는 것도 기특한데
좋아한다니 아이가 성숙하네요
빈지노 검색해보시면 학벌에 집안에
나무랄데 없는 준수한 청년인데
피쳐링 곡들은 19금급 가사들이 좀 있어요
아직 초딩이라니 엄마가 같이 들어보시고
아이에게 관심과 애정이 많이 있음을 느끼게 해주세요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잘 자랄 거예요4. 빈팬님
'13.4.12 12:07 PM (180.182.xxx.109)예 저도 노래 들어봤는데
시체라는 말도 나오고...전반적으로 좀 어두운 분위기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신경이 쓰이네요.^^5. ..
'13.4.12 12:18 PM (203.236.xxx.253) - 삭제된댓글빈지노 요새 인기 정말 많아요~~ 힙합관심있는사람이라면 알죠. 엄친아에요~윗님이 말씀해 주셨네요. 머리도 좋고.. 어머니가 금동원? 이라는 화가라고 들었어요~ 어릴적부터 외국생활 하고 그래서 영어도 잘하고...성격도좋고.. 진짜 완벽한거 같아요.. 이상윤씨?탤런트 그분도 엄청 엄친아인데 빈지노도 완전....인기있을만해요. 생각있고 자기 할일 잘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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