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이라 ..

.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3-04-12 11:12:24
왠만하면 다 참자..
이웃끼리 ..

저희윗층엔 부지런하신 할아버지 할머니 사시는데요.^^;;
뭐 새벽부터 청소기 .좋아요.
그런데 일주일에 한번은 베란다 화분이랑 항아리 청소하시는지 .
여기저기 옮기시며 끌어대는소리.ㅜㅜㅜㅜ
장난 아니네요.
오늘은 진짜 한참 하셨는데.
귀기다 아파..올라가고싶을정도였어요.ㅜㅜ
항아리 끄는 소리 들어보신분 계세요?엉엉~~
IP : 222.99.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3.4.12 11:21 AM (180.71.xxx.92)

    그 소리 엄청 괴롭습니다.
    그리고 말하지 않으면 아랫집이 얼마나 괴로운지 모릅니다.
    이야기 하세요.
    우리 윗집도 무거운 무엇인가를 질질 끄는 소리가 마치 이빨 가는소리같아 참다 참다
    이야기하였습니다.
    무거운 원목 식탁의자더군요.
    지금은 전혀 안들립니다.
    말하지 않음 몰라요.

  • 2. ㄹ그소리는
    '13.4.12 11:22 AM (1.241.xxx.27)

    자기집에서 들어도 괴로운 소리입니다.

  • 3. 근데
    '13.4.12 12:01 PM (122.37.xxx.113)

    그거 항아리 끄는 소리 아닐 수도 있어요.
    저도 윗집이 무척 시끄러운데, 하루는 이 사람들이 무슨 복도에서 장독대를 옮기나 싶은 소리가 딱 나서
    아예 위층에 올라가봤는데 복도에 아무도 그러고 있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근데 우리 윗집 현관앞에 가니까 청소기 소리 작렬.
    청소리로 다른 물건을 막 밀치면서 미는 소리거나, 아니면 신발장이나 베란다를 청소기로 미는듯 했음.

    전 다 떠나서 윗집애들이 정말 무슨 짐승 수준으로 울부 짖는데 (아픈 애들 아니에요)
    우리집에 다 들릴 정도인데 본인들은 어떻게 저렇게 안 조용히 시키고 맨날 사나,
    그게 더 신기하더군요. 애 조용히 시킬 자신 없는 집들은 좀 1층으로 알아서 이사갔음 좋겠는데
    하긴 뭐 그 정도 배려와 개념 가진 사람들이 애 교육을 그리 못 시키고 살리도 없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751 말린 오미자 유통기한 1 바탕색 2013/06/04 4,980
258750 김밥 쌀때 재료 준비는 다들 어찌하시나요? 16 꽉짜. 2013/06/04 3,432
258749 '朴의 입' 이정현, 결국 靑홍보라인 구원투수로 2 세우실 2013/06/04 557
258748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이라는 뉴라이트의 거짓말 1 샬랄라 2013/06/04 466
258747 아웅 나인 5회째를 보는데 너무 슬퍼요.. 9 나인나인 2013/06/04 1,331
258746 화장실 물 안내리는 동생 3 답답해요 2013/06/04 1,203
258745 레몬청만드는데 양은 얼마나? 2 레몬에이드 2013/06/04 1,328
258744 초등 5학년 수학인강 괜찮을까요? 1 윤 정 2013/06/04 1,693
258743 삼성생명이나 화재쪽으로 관리직 가도 영업해야 할까요? 1 이직고려중 2013/06/04 1,093
258742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3)-질문답변 31 수학강사 2013/06/04 3,301
258741 아파트 리모델링하는데 몇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13 집수리 2013/06/04 3,615
258740 요즘 날씨에 계곡에서 물놀이... 어떨까요? 4 물놀이 2013/06/04 802
258739 왕좌의 게임 보고 싶어요. 2 보고파 2013/06/04 1,109
258738 뼈가 약해진거같고 관절이 아파요 이건 무슨병인가요 ㅠㅠ 2 ... 2013/06/04 1,533
258737 아이 얼굴과 몸에 빨갛게 뭐가 낫는데, 어느 병원을 먼저 가야하.. 2 궁금합니다 2013/06/04 757
258736 아이깨끗해 거품 좋아서 몸에 쓰시고 싶다고 하신 분? 2 ㅇㅇ 2013/06/04 4,842
258735 저에게 신세계를 열어준 물건들 (제기준이예요~) 141 신세계 2013/06/04 23,091
258734 책과 친한 아이 바란다면 이야기부터 들려주라 3 샬랄라 2013/06/04 797
258733 화장실 보조 수도관이라고 하나요?? 그걸로 목욕해도 되나요 3 ........ 2013/06/04 684
258732 남편을 호구로 아는 여자들 78 많다많아 2013/06/04 17,669
258731 중고차 사고 싶은데요~~ 2 자동차 2013/06/04 871
258730 스킨푸드 아보카도 페이스오일 어떤가요? .. 2013/06/04 1,162
258729 현오석 ”다른 나라들도 시간제 일자리에 초점”(종합) 16 세우실 2013/06/04 808
258728 전세 세입자인데 보일러 교체 해야한데요...ㅠㅠ 4 또띠야 2013/06/04 2,222
258727 유리병에 매실을 담았는데, 뚜껑은 며칠마다 여나요? 3 참맛 2013/06/04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