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독립운동이나 되는 줄 착각하고 있다."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가 새정부 최고위직들의 거듭된 기대에도 불구하고 어제 6개월째 금리동결을 선언하자, 경제 정책의 콘트롤 타워인 기획재정부 담당자들이 김 총재에 대해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 새정부가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하면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금리를 동결해서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불만이 표현된 건데요, 전문가들 대부분은 한국은행이 금리를 0.25%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은 '예상 경제성장률 2.6%가 낮기는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세가 빨라질 것이고, 국민의 기대 인플레 심리도 물가안정 목표인 3%를 넘고 있어서 금리동결 조치를 내렸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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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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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은 스스로 돌아보아 부끄럽지 않다는 자각을 갑옷삼아, 아무것도 두렵게 하지 않는 좋은 친구다.
- 알리기에리 단테 (이탈리아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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