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여아들 옷 자기가 골라입나요 엄마가 골라주시나요

초등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3-04-12 09:42:28

다른건 알아서 하는 외동딸이

옷만큼은 꼭 엄마가  챙겨주래요.

그래선 안될것같아서 작년부터  챙겨줄때마다  코디하는 방법 알려주면서 하고 있는데

듣고는 흘려버리는지 관심이 없네요.

 

이유를 물어보면 자기도 어떻게 입어야 이쁜지 아는데 그냥

옷은 엄마가 챙겨주는게 좋다 그래요.

6학년이나 중학교 올라가면  달라질까요?

다른댁  따님들은 어떤가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3.4.12 9:54 AM (218.52.xxx.100)

    지금 초6딸 두돌때부터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을
    고집했어요 머리스타일까지.... 초3때까지는
    아침마다다 안싸우는 날이 없었구요
    그이후는 아이 주도로 사고 입습니다
    너무 날티나는 옷은 안입으니 다행이다 싶네요
    요즘은 안싸우니까 너무편해요

  • 2.
    '13.4.12 9:54 AM (59.6.xxx.80)

    저희 5학년 아이는 반반이예요.
    어떻게 입을까 물어보는 날도 있고, 자기가 알아서 입고가는 날도 있고.. 근데 아무래도 후자쪽이 좀더 많은 것 같고요.
    아무래도 인젠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생겨서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고 싶다 하면
    너 입고싶은 스타일의 옷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아놓으라고 해요,
    그래서 그 옷을 주문하거나 비슷한 옷으로 사오거나 합니다. 예전엔 그냥 제가 나가서 제 맘대로 사왔었는데.

  • 3. 윗님
    '13.4.12 10:06 AM (122.40.xxx.41)

    저희애랑 비슷한가봐요.
    요즘 초5만돼도 여아들 머리 푸르고 다니던데 꼭 하나로 흐트러짐없이 묶으래요^^
    그래서 좀 변화를 줘붜자 해서 하는게 윗머리 조금모아 묶는거에요

    그런거보면 아직외모에 관심없어 그러는게 맞겠죠?

  • 4. ㅇㅇ
    '13.4.12 10:09 AM (1.253.xxx.46)

    타고나는것 같아요. 큰딸 5학년... 외모에 무관심해요. 옷장서 제일 앞쪽꺼만 입어요. 빨래해서 넣으면 또 앞쪽꺼... 계속 두개만 ㅎㅎㅎ 둘째는 3살인데도 벌써부터 이거입었다 저거입었다 합니다. 큰애는 딴건 다 잘하는데... 외모에 관심 좀 가지라햐도 안돼요. 어제 그래서 전신거울 큰~~거 주문했어요. 잘보이면 나을까 싶어서요

  • 5. ㅇㅇ
    '13.4.12 10:33 AM (71.197.xxx.123)

    중2인데 ... 그러고 보니 한번도 어떻게 입을까 저에게 물어본 적이 없네요.
    아기땐 제가 맘대로 입혔고 유치원 때부턴 자기가 코디해서 ...

  • 6. 지 맘
    '13.4.12 10:58 AM (121.165.xxx.220)

    5학년 남자애지만,유치원때부터 본인 마음대로 입어야했어요
    지금까지요~
    양말까지 본인 맘이에요
    가끔 묻긴해요.두개들고와서 어느게 나을까? 하는식으로~
    전 주는대로 입고 가는 아이가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246 사랑앞에선 바보가 되는 나 4 ........ 2013/06/11 1,167
262245 호주에서 뉴질랜드 여행 2 dd 2013/06/11 1,570
262244 반모임 어떻게 해야 좋을지요 2 초1엄마 2013/06/11 1,730
262243 이거 항아리 새는거죠? 1 2013/06/11 612
262242 보람상조 광고 애기소리 3 전공수학 2013/06/11 783
262241 소개팅ㅡ잠자리ㅡ그리고. . . 12 . . 2013/06/11 19,878
262240 저장철 부족.. 4 빈혈 2013/06/11 5,193
262239 [펌] 냉방기를 덜 켜는 학교를 제안한다 6 .. 2013/06/11 1,141
262238 삼생이 뭔가요 5 2013/06/11 2,350
262237 연기 잘하네요. 1 삼생이 2013/06/11 859
262236 6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1 439
262235 주상복합에 거주하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세요? 4 ... 2013/06/11 2,213
262234 오늘같이 흐린날 선그라스 6 흐린날 2013/06/11 2,675
262233 문명진 이친구 노래에 2 산사랑 2013/06/11 952
262232 문과 고등학교여학생이 꿈꿀수있는 직업은? 16 부모 2013/06/11 2,305
262231 도자기컵에 크리스탈유리컴이(위스키잔)꽉 4 도움요청 2013/06/11 681
262230 블라우스가 요즘 확끌리는데.. 사이트좀알려주세요~ 2 40대초반 2013/06/11 1,219
262229 지하철에서 학생들 백팩때문에 힘들어요. 48 .... 2013/06/11 4,779
262228 양산 비 맞으면 효과 없어지나요? --- 2013/06/11 3,788
262227 법륜스님 희망편지^^ 4 요미 2013/06/11 1,753
262226 제주도 수학여행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8 ... 2013/06/11 2,678
262225 철학, 사주 공부하고싶은데요.. 3 .. 2013/06/11 1,990
262224 나이드니 컨디션 좋은 날이 별로 없네요ㅠ 6 배란기 2013/06/11 1,608
262223 6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11 446
262222 밑에 남자는 자고나서 4 2013/06/11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