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1 딸아이 키가 더이상 안자라네요...
초경을 5학년 겨울방학에 했는데 그 이후로 한 6센티 크더니 더이상 안자라네요.
153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대로 멈추면 어쩌나 너무 걱정이 커요.
먹는 것도 편식이 심하고 걱정이 많은 아이라 그런가봐요.
잠은 중학생인데도 일찍 재우려고 11시 이전에 눕게 합니다. 줄넘기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시키고요...근데 소용 없나봐요.
작년 9월달이후 지금까지 1센티 컸네요.
희망을 버려야 하나요...제 키만 되도 걱정 없겠는데 제 키도 어림 없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 다 평균키인데 아이는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