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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색기는 그냥 분위기인걸까요?

.... 조회수 : 88,159
작성일 : 2013-04-12 00:58:42
여자의 색기는 어디서 풍길까요?
미소? 눈빛? 아님 전체적 분위기? 그리고 그게 노럭이나 배워서 만들기도 가능할까요? 아님 타고나는 걸까요?
IP : 223.33.xxx.23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12:59 AM (1.231.xxx.57)

    타고 난다고 봐요.
    가끔 여자가 봐도 묘한 매력이 있는 여자가 있더라구요.

  • 2. 타고나기도 하겠지만
    '13.4.12 1:01 AM (58.236.xxx.74)

    채연, 박지윤, 손담비, 아이비가 원래 섹시가수로 나오려던게 아니었어요.
    남자프로듀서가 보기에 섹시해보이니까,
    가르친 거죠. 박지윤은 그 간극으로 힘들어하다가 서정적인 쪽으로 갔고 나머지는 그냥
    섹시의 장점에 스스로 설득당해서 안착한 거고요. 그냥 그렇게 만들어진 섹시도 있다고요.

  • 3. ㅋㅋ
    '13.4.12 1:03 AM (58.236.xxx.74)

    저는 브라이언의 비욘세 흉내도 굉장히 섹시해 보이거든요.

  • 4. ...
    '13.4.12 1:18 AM (121.163.xxx.179)

    색기--이미숙

  • 5. 피터캣22
    '13.4.12 1:19 AM (125.136.xxx.177)

    탕웨이 정말 고급스런 색기가 느껴져요...그러면서도 순수하고 배우로서 타고난 마스크라고 생각

  • 6. --
    '13.4.12 1:19 AM (94.218.xxx.57)

    탕웨이 어디가 색기가 나나요. 오히려 수더분하고 단아한 느낌이죠.
    아시아쪽 색기는 서기에요. 왕조현이던가.

  • 7. 마그네슘
    '13.4.12 1:21 AM (49.1.xxx.71)

    섹시와 색기는 좀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윗분이 말한 채연 박지윤 손담비 아이비는 섹시하긴 한데, 색기가 없는 것 같고요.
    은은하게 사람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거, 분명히 정상급의 미모는 아닌데, 확, 하고 시선을 잡아채게 하는 게 색기같아요.
    제 눈에는 현아도 섹시 쪽에 가깝고, 또 색기가 단순히 몸매 좋은데 노출한 모습이 멋지다거나, 이런 개념은 아닌 거 같아요.
    색기는 여자가 주동적으로 남자를 수동적인 자세에 처하게 하는 힘이랄까? 반대로 섹시는 남자가 주동이 되고, 여자는 수동인 피사체가 되는 거 같구요. 섹시는 남자의 눈으로 보는 여자라면, 색기는 여자의 눈으로 보는 여자 그 자체인 느낌인 거 같아요. 정말 색기있는 여자는 같은 여자도 끌어들여요.

    어린애한테 이런 말하면 그런데 전 이연%씨나 설%같은 연예인이 색기있는 연예인 같아요.
    전자는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그런 아우라를 잘 연출하는 것 같고 후자는 아직 어린애라서 그걸 본인이 컨트롤하지 못해서 좀 감당 못하는 것 같구요. 나이가 더 들면 크게 피어나겠죠. 아직은 당사자도 부담스럽고 보는 저도 부담스러워요.

  • 8. 피터캣22
    '13.4.12 1:26 AM (125.136.xxx.177)

    역시 마그네슘님...
    갠적으로 김부선씨도 색기있다고 생각해요 이 분 색기는 뭐랄까 젊은 여자에게서 풍기는 야릇함보단 무르익고 여물어진 생활이랄까 앞치마 아무렇게나 두르고 부옄에서 식칼들고 생선다듬는 뒷태가보는 사람에게 묘한 느낌주는 그런 색기요

  • 9. ..
    '13.4.12 1:29 AM (218.238.xxx.159)

    여자들이 볼떄는 손담비, 채연, 아이비, 박지윤이 섹시하다느끼지만
    남자들이 볼떄는 이연희, 수지 이런타입이나 고현정, 박주미 이런타입을 더 색기있게봐요.
    천박하고 좀 싸보이는 스타일에게 색기를 느낀다기보다
    오히려 좀 청순하고 글래머스러운? 아나운서타입들 여자에게 색기를 더 느낀다는게 남자들 시선이더라구요.
    색기는 타고나는거구,
    야한화장을 하거나 야한옷차림을 한다고 색기가 흐르진않아요.
    아무리조신하게 옷을입고 가려도 색기는 가려지지않죠. 전체적인 분위기나 기운자체가
    다른거니까요.
    타고나는거라봐요.

  • 10. ...
    '13.4.12 1:35 AM (112.179.xxx.120)

    저는 전도연이나 예지원(?)
    이런류의 배우들에게서 색기가 느껴지더라구요
    동물적인 섹시함이 아닌 은근한 색기...

  • 11. 탱자
    '13.4.12 1:40 AM (118.43.xxx.233)

    색기가 타고난다는 것에 반대 --- 한국에서 섹시한 남성/여성이 과연 서양이나 아프리카에서 똑 같이 평가될까요.

    아니죠. 그런 평가는 사회문화적 그리고 개인사적인 학습과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생존과 대이음은 기본적으로 환경으로부터 적응을 전제로, 환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12. 글고
    '13.4.12 1:42 AM (125.136.xxx.177)

    영화 이끼의 유선도 색기느껴지는 배우...처음 등장할때 월남치마 비스무리 입고 걸레질하는 모습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김부선씨보다 약간 절제된 생활의 색기가 느껴져요

  • 13. 일품수학
    '13.4.12 1:46 AM (180.182.xxx.154)

    예전에 이게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요
    남자들이 많은 카페..축구 이종격투기 뭐 이런쪽 카페..기타등등 이런쪽에 색기있는 여자로 올려진 사진을 봤는데요..뭐 댓글들이 다들 하나같이 색기있다로 대동단결하던데.
    그런 사진을 보세요.
    남자시각에서 색기는 댓글에 쓰여진 그런분위기 하나도 없어요.
    그 사진을 보고 든 제 느낌은 딱 야동스러운.야동에 나올법한 여자분위기더라구요.
    이쁘고 못나고 그런건 없구요.여자인 제 기준에서는 오히려 좀 천박한 분위기까지 났어요.
    근데 좋아라 하더라구요.
    여자들이 색기있다고 느끼는거랑 남자들이 색기있다고 느끼는건 완전 바라보는 관점자체가 다르다고 느껴요.

    그리고 수지라던지 뭐 남자한테 인기있는 연예인은 그게 색기있다라고 느껴져서라기보다는 남자들도 색기있는 여자는 따로..청순하고 이쁜여자는 따로 이렇게 바라보니깐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수지에게 색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보는지라..
    약간의 글래머러스한 느낌은 드네요.

    아무튼 남자들에게 색기가 느껴진다고 생각되는 여인네는 우리와는 동떨어진 시각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여자들이 여자들에게서 느끼는 색기는 뭐 여자들 특성처럼 다양하게 느껴지겠죠.
    갠적으로 고혹적 색기는 탕웨이라고 생각하구요.
    제취향 아닌 색기는 이미숙.
    운동선수에게서는 김연아..좀 고급스럽죠.연아는 얼굴은 전혀 아니고.피겨경기할때 몸의 표현이 그렇게 보여요.
    뭐 이건 저의 여성성에 기댄 색기느낌입니다.

  • 14. 마그네슘
    '13.4.12 2:11 AM (49.1.xxx.71)

    맞아요, 예지원, 송윤아 다 그런 분위기죠. 전 정상급 미녀 중에서는 한예슬씨가 그래 보여요.
    옛날 미인분들 중에서는(전성기 기준) 이보희, 장미희, 이혜숙씨...
    컴퓨터 미인 황신혜씨 굉장히 예쁘셔도 전 늘 시큰둥했거든요. 지금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바로 이분에게서는 색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제 기준에서는요. 김부선씨도 묘한 색기가 있는데 이분은 말을 좀 줄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충격적 발언을 많이 하셔서 매력이 많이 감퇴되신 듯하고, 또한 웃을 때 입술을 살짝 벌려서 웃으면 괜찮겠다, 싶어요. 사진을 보면 항상 이빨을 크게 드러내고 웃으시는데 그 웃음이 고유한 매력과 잘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 15. ---
    '13.4.12 2:13 AM (94.218.xxx.57)

    여자들이 백번 말해봤자 소용없어요.
    남자가 하고 싶다 동물적인 본능을 일으키는 게 색기지 여자들이 논문을 써 본들...

    연애의 목적 강혜정이 참 색기 있었는데 남자 눈엔 어떨지 모르죠.

  • 16. 그러고보니
    '13.4.12 2:16 AM (58.236.xxx.74)

    아, 저도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씨,
    생활의 발견에서 예지원씨
    해피엔드에서 전도연씨
    당당함,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색기가 느껴졌어요.

  • 17. ...
    '13.4.12 2:43 AM (119.194.xxx.227)

    좀전에 마릴린먼로에 대한 다큐 하는걸 봤는데 저렇게 색기가 철철 넘치는 사람은 없을것 같다 생각을 했어요 저는 입이 약간 나온 사람이 색기가 있더라구요 마릴린먼로는 아니죠?; 아무튼....전 수술 전의 강혜정씨(윗님말씀처럼) 그리고 연인의 제인마치!!! 제인마치가 참 색기 있어 보였어요

  • 18. 정말
    '13.4.12 2:43 AM (1.250.xxx.209)

    누구보다~ 색기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
    김부선, 현아

    현아 눈을 보고 있으면 섹시보다는 색기 그 자체인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엔~

  • 19. ㅡㅡ
    '13.4.12 3:11 AM (211.234.xxx.38)

    나쁜색기

  • 20. ...
    '13.4.12 3:26 AM (121.151.xxx.33)

    스칼렛 요한슨, 밀라 쿠니스

  • 21. 갠적느낌..
    '13.4.12 6:30 AM (182.209.xxx.106)

    섹시?김혜수...색기?이하늬,이보희..

  • 22.
    '13.4.12 7:24 AM (1.247.xxx.78)

    섹시는 육체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고요. 이를테면. 얼굴이 섹시하다, 몸이 섹시하다.

    색기는 감정적인 표현입니다. 얼굴, 몸매, 옷차림 이런것과는 상관없습니다.

    이를테면, 내숭이든, 실제 성격이든 상관없이, 행동이나 얼굴은 조신함에도 불구하고 , 프리섹스주의자라고 할까, 내숭이면서도 실제는 누구한테나 잘 줄것 같이 느껴지는 여자라 고나 할까요.

    위에 거론되는 여자들중에 색기있다는 표현에 부합되는 여자는 한명 뿐입니다. 색기있는 여자중에서도 가장 하급.

    나머지 거론되는 여자들은. 그냥 섹시한거죠. 색기있는게 아니라요.

    말 그대로 그렇게 느껴진다는 것이고, 실제 행동이나 성격과는 상관없어요.

  • 23. 평생 추측만
    '13.4.12 10:01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그냥 딱 보면 남자들이 하고싶게 생긴 여자... 의 분위기 아닐지..
    여자입장으로선 추측만 가능.

  • 24. ㅎㅎ
    '13.4.12 10:09 AM (168.126.xxx.3)

    냥 딱 보면 남자들이 하고싶게 생긴 여자.

    눈빛 분위기?

  • 25. +.+
    '13.4.12 10:29 AM (175.214.xxx.67)

    타고난 성욕이 많다거나 아니면 남자들을 대할 때 모두 이성느낌이 드는(본인이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이것도 좀 타고나는 거 같아요.) 여자들이 있는데, 그런 여자같은 경우에는 겉모습을 아무리 조신하게 가꾸려고 해도 눈빛이나 느낌, 몸짓으로 발산이 되면서 색기있는 여자 느낌이 나는 거 같아요.

    이런 여자를 대할 때 이성인 남자들은 무의식적으로나 본능적으로 감지하게 되는거죠.

    연예인이야 타고나지 않는 경우에도 섹시컨셉잡는 경우가 많아서 섹시와 색기가 별개인 경우가 많지만, 일반인의 경우는 색기있는 여자가 섹시하게 하고 다닌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럴 경우는 그냥 섹시하다라고 생각이 들지요. 다만 색기있는 여자가 지나치게 평범하게 하고 다니고 본인스스로 자각하지 못한 경우에 그 여자는 색기가 있네라는 생각이 들죠~

  • 26. 지나가다
    '13.4.12 11:41 AM (152.149.xxx.254)

    타고나는 거 같아요.
    미인도 타고나는 것처럼
    색기,섹시미도 타고나요.

    물론 후천적으로 화장을 야하게 하고 옷도 타이트하게 입으면
    도발적이고 놰쇄적인 느낌을 연출하게 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굳이 이렇게 치장을하고 연출해서 얻어지는 인공적인 섹시미가 있는반면


    큰 공장 사무실에 취직한 제 친구는
    현장에서 남자직원들이 입는 근무복과 같은 옷으로 입고 다닙니다.

    아시죠?
    아무리 미인이라하더라도 남자작업복 같은 유니폼 입혀놓으면 미인도 그 분위기가 퇴색되는거....

    그런데 남자옷 잠바를 입혀놔도 얼굴에서 느껴지는 섹시미가 여전하다더군요.
    입사 후 소문도 이렇게 났어요.

    00사무실에 엄청 섹시한 여직원이 입사햇다.
    저런 옷을 입혀놔도 여전히 미인소리 듣고 섹시미가 흐르는 얼굴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런 남자잠바 보통 여자들이 입으면 어떤 분위기 나겠습니까...지못미죠

    아무리 옷발이다 화장발이다해도
    타고남은 무시못하겠더군요.

  • 27. 0000
    '13.4.12 2:23 PM (183.97.xxx.93)

    정덕희? 교수인가,,강사인가 그 분 있죠..
    전 그분 보면 사극에 주막집 여주인 분장 시켜보고싶어요;;

  • 28. ..
    '13.4.12 3:06 PM (180.228.xxx.117)

    당연히 타고 나죠.
    안 타고난 색기를 좀 갖추고자(?) 열심히 흉내를 내고 연습을 해 봤자겟죠.
    그런데 문제는 색기를 타고 났어도 정작 본인은 전혀 그 기미도 모르고 또 그 방면에
    아주 담백한 색기녀도 많다는 것. 그래서 공부한 열심히 하거나 일만 꿍꿍하는 색기녀도 많다는 것
    남자에게는 전혀 관심도 없이...
    단지 남자들 눈이나 다른 여성들에게 그렇게 보일 뿐인 색기녀도 많다는 것..

  • 29. ...
    '13.4.12 3:17 PM (211.234.xxx.132)

    여성호르몬이 많은 여자.
    사람도 호르몬을 감지해서 배란기의 여자에게 더 끌린다던데, 타고나길 호르몬 분비가 많은 사람을 알아차릴 수도 있겠죠.

  • 30. 에바
    '13.4.12 3:20 PM (112.171.xxx.133)

    제가 느끼는 전 인류를 통틀어 가장 섹시한 여자는 에바 가드너예요.
    최고봉!

  • 31. ..
    '13.4.12 3:26 PM (112.202.xxx.115)

    여자들이 느끼는 색기랑 남자들이 보는 색기는 다르다고 봐요.
    여자들은 좀 중성적 매력과 카리스마 있는 여자들을 섹시하다고 보는 것 같고
    예- 이효리, 손담비, 현아 같은 스탈
    남자들은 멘탈이 좀 맹하고 청순해 보이기도 하면서 반전있는 여자를 섹시하다고 보는 것 같아요.
    예 - 윤진서, 송윤아, 은교에 출연한 김고은 같은 스탈

  • 32. ㅇㅇㅇㅇ
    '13.4.12 3:28 PM (211.36.xxx.201)

    전 신세경이 색기느껴져요

  • 33.
    '13.4.12 4:01 PM (119.71.xxx.36)

    섹슈얼리티는 자신감

    움추러들지 않을것.

    어디서도 누구에게도~ 캬아~~~

  • 34. ......
    '13.4.12 4:06 PM (116.123.xxx.35)

    한예슬,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왔던 박해미

  • 35. 타고나야죠
    '13.4.12 4:20 PM (61.82.xxx.136)

    색기는 얼굴이나 몸매가 섹시하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대표적인 예로 가수 박지윤 완전 고양이상에 성인식 노래할 때 섹시함의 지존이었겠지만...
    솔직히 색기는 정말 없지요.

    색기는 눈빛이나 몸짓 표정 이런데서 풍기는 데 결국엔 애티튜드에요.
    이성에 대한 자신감, 남자 정줄 놓게 만들 줄 아는 능력이 결국 눈빛이나 몸짓으로 나오는 거에요.

    제가 보기엔 한예슬, 박해미는 그냥 봐도 섹시하지만 색기도 많이 있는 사람들이구요.
    윤진서, 엄지원 이런 부류는 참해 보이는 듯 하나 색기가 장난 아닌 그런 부류에요.

  • 36. .....
    '13.4.12 4:46 PM (125.134.xxx.91)

    다 필요없어요...

    색기의 최고봉은

    서갑숙씨~!!

  • 37. 비비아나
    '13.4.12 5:15 PM (211.182.xxx.2)

    신기생뎐에 나오던 여자 주인공 임수향,,눈빛이 너무 뇌쇄적이더라고요 ^^

  • 38. ....
    '13.4.12 5:22 PM (211.243.xxx.143)

    요즘 유선티비에서 용의 눈물 보고 깜짝놀랐어요.
    송윤아가 나오는데, 송윤아가 저렇게 색기있는 얼굴이었나 하구 정말 놀라면서 봐요.
    색기는 타고나지않을까요. 그런 기운을 어떻게 만들수있을지요.....

  • 39. 송윤아
    '13.4.12 5:44 PM (117.111.xxx.75)

    송윤아는 눈빛이 색기 있어요. 손담비는 어깨가 넓고 코가 커서

    남상이니 색기가 없죠.미인형 이긴 해도~

  • 40. 제생각엔
    '13.4.12 6:08 PM (39.7.xxx.101)

    색"기"는 기가 빨리는 느낌, 섹"시"는 눈이 빨리는거라 생각됩니다

  • 41. ㅔㅐㅣㅏㅑㅓㅕ
    '13.4.12 6:24 PM (180.64.xxx.211)

    저 젊을때부터 어딘지 모르게 섹시하다 색기있다 소리 잘 듣거든요.
    홀몬검사 해보면 정말 많다고 나와요.
    갱년기 올텐데 안오고 멀쩡.
    잘 지내고 있어요. 건강면에서는 좋은거 같아요.
    가끔 속상할때도 있지요.뭐 다 이런거 아니면 저런거,.
    바로 윗글님 정말 맞아요. 오십넘으신 여자분들은 좀 보시더라구요.
    다가오는 남자 정말 많구요. 잘 처신하고 잘 살고 일부종사 하고 있어요.
    결혼도 물론 잘했구요. 홀릴줄 알고 콘트롤 어릴때부터 좀 한다고 생각했어요.

    조용히 살려면 무진장 노력해야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루도 조심안하면 큰일날일이 많지요.
    근데뭐 나이먹어가니 그래도 안심입니다.

  • 42. ㅋㅋㅋ
    '13.4.12 7:18 PM (122.37.xxx.113)

    여자들이 백번 말해봤자 소용없어요.
    남자가 하고 싶다 동물적인 본능을 일으키는 게 색기지 여자들이 논문을 써 본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3. ...
    '13.4.12 7:37 PM (211.112.xxx.105)

    연예인이면 어느정도 색기 타고난다고 생각해요 남자든 여자든요 외모가 출중하기도하지만 어딘가 끄는 힘이 있고 그래서 연예인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언급되어진 여자들이 색기있다면 색기없는 연예인들 거의 없죠

  • 44. 수많은 동창 중에
    '13.4.12 9:37 PM (124.61.xxx.59)

    색기에 딱 어울리는 동기 하나 생각나네요.
    울 학번이 미인이 많기로 유명했는데, 특히 한 친구! 전혀 옷도 야하지 않고 화장도 안하고 그런데 묘하게 풍기는 분위기가 있어요.
    눈빛이 그윽한게 같이 술만 마시고나면 남자동기나 선배나 후배나 다 이 친구의 포로가 되고 말지요. ㅎㅎㅎ
    애들끼리 저런걸 뭐라고 하나, 당시엔 빨려들어간다? 뭐라고 표현할 줄 몰랐는데 몇년 지나고 보니 그게 바로 색기구나 싶었어요.
    다른 미인들과 비교해보면 남자가 접근할때 차갑거나 상냥하거나 둘중의 하나인데, 이 친구는 뭔가 격하게 다정한게 있음.
    짧은 연애기간이 지나고 여자쪽에서 헤어지자고 하면 하나같이 남자 쪽에서 울고불고 죽는다고 했지요. 쩝.

  • 45. ..
    '13.4.12 9:42 PM (122.42.xxx.38)

    색기는 외모보단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같은데요..중국배우 공리요^^

  • 46. 잘 모르지만,,
    '13.4.12 9:56 PM (175.210.xxx.73)

    그게 외모로는 눈빛과 입매와 피부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더군요.
    성격은 오래 엮이어야 하니까, 작위적인 것이 작용하겠지요.

    원초적인 것으로 보면 외모가 일차 아닐까 싶어요. 위에 언급한 외모의 분위기~~

  • 47. 맞아요
    '13.4.12 11:41 PM (39.113.xxx.241)

    윗분들 말처럼
    섹시와 색기는 틀려요
    말주변이 없어서 설명을 못하겠지만
    분명 달라요
    제 견해로는요
    남자들이 입을 헤~ 벌리고 쳐다보는건 "섹시"구요
    빠져서 정신 못차리고 울고 불고 매달리고 뭐 사다 바치고 그러는건 "색기" 인거 같아요

    근데 섹시라고 느끼는건 아주 눈이 띄고 이쁘고 야하게 생겼구요
    색기는 이쁜데 또 야한 느낌은 아니예요
    귀여운거 같기도 하고 순하고 청순, 청초한 느낌도 있어요
    일단 빠지면 헤어날수가 없어요

    맞나요?
    이런건 남자분들이 답해줘야 하는데.......

  • 48. ..
    '13.4.13 12:00 AM (221.149.xxx.4)

    남자들이 말해줌.
    -걸스데이 민아-

  • 49. 건새우볶음
    '13.4.13 12:05 AM (112.149.xxx.145)

    이러다 여자 연예인 이름 다 나오겠네요

  • 50. ㅎㅎ
    '13.4.13 12:14 AM (175.193.xxx.43)

    탕웨이
    제인마치
    김부선

  • 51. ㄴㄴ
    '13.4.13 12:44 AM (112.149.xxx.61)

    섹시는 이성적 매력. 꼭 야하거나 도발적이지 않아도
    이성한테 어필되는 매력이죠

    근데 색기는 좀더 직접적으로 성적인 느낌이라고 알고 있어요

    탕웨이같은 묘한 분위기의 여성적 매력은 색기가 아니고 섹시
    김부선은 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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