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네스텐 써보신 분이나 약사님 계시면 꼭 읽어주세요

치료중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3-04-12 00:08:52

국외라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82에 도움 청합니다.

지금 습한 지역에 살고요, 여기에서 병원에 쉽게 갈 여건이 안됩니다.

2년 전에 처음 걸렸었는데, 증세는 그 때와 비슷해서 질염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 떈 가려운게 질염 중세인걸 잘 모르고 미련하게 굴다가 좀 심해졌었어요. )

그런데 연고 바르는 느낌은 그 때 어땠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약은 한국서 받은게 있어서 어제 발랐는데, 연고 바를때 처음에 굉장히 화하고 따가운,, 그런 느낌이 들어요.

이게 정상인가요?

물론 바를 때만 그렇고 좀 지나면 가려운 느낌도 없고 괜찮구요.

이런 느낌 괜찮은 건지요?

 

더불어  바깥에만 바르면 되는지, 안쪽까지 좀 발라줘야 하는건지,

하루 몇 번 바르는지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한국에 살 때 다니던 자그마한 단골 약국 친절한 약사분이 있어서

여기 나와서도 급할 땐 가끔 전화로 도움 청했었는데, 작년에 한국 가보니 없어졌더라구요.

동네 슈퍼 사라지고 마트 들어오듯, 약국도 체인점만이 살아남는 세태인지 정말 안타까왔어요.....

IP : 112.119.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12:16 AM (125.141.xxx.221)

    질염으로 산부인과 갔더니 질정 넣어주고 카네스텐 바르라고 처방해줬어요. 속안까지 바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화한 느낌 있었어요. 그런데 질염이라도 단순 질염인지 무슨 균에 감염된 질염인지에 따라 치료가 다른듯 해요. 검사를 하더라구요. 전 단순 질염이여서 저렇게 처방 받았는데 저 치료도 초과하면 안되는 정해진 기한이 있는거 같았어요.
    웬만하면 병원에 가보세요. 괜히 병 키우지 마시고요.

  • 2. ..
    '13.4.12 12:42 A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느낌은 생각이안나구요. 하루에 두번 바르고. 샤워한뒤 드라이로 말려주라고 하셨어요 팬티라이너 쓰지마시구요

  • 3. 원글
    '13.4.12 12:52 AM (112.119.xxx.74)

    네, 늦은 밤(이죠 한국은..) 댓글 달아주신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병원은, 산부인과 스페셜리스트에게 쉽게 가 볼 여건이 안되서, 생각 중입니다
    라이너는 안쓰지만, 드라이로 말리는거 소홀했었는데, 말씀해 주시니 잊지않고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056 70년대후반 이대후문 딸기골을 아시나요? 19 먹고파 2013/05/19 3,514
254055 커피믹스 프림이 그렇게 안좋다고 하는데.. 3 커피믹스 2013/05/19 2,787
254054 국정원 반값 등록금 운동 차단 공작 문건 입수 6 무명씨 2013/05/19 636
254053 딸아이가 굉장히 마르고 키가 큰데요... 15 모델 2013/05/19 4,536
254052 Sbs뉴스..함 보세요! 17 저녁숲 2013/05/19 10,719
254051 부산진시장내 고급악세사리 파는곳 있나요? 2 부산 사시는.. 2013/05/19 1,311
254050 외국모델들 ..피골이 상접하던데..완전 굶는건가요 ? 16 리리 2013/05/19 5,515
254049 화장독 옮았어요 1 오래된 화장.. 2013/05/19 847
254048 저희 아빠는 계엄군입니다. - 오유 5 참맛 2013/05/19 2,340
254047 SNL에 나온 진중권 ㅋㅋㅋ 10 ㅋㅋㅋ 2013/05/19 4,562
254046 팔 굼치에 지방종 부분 마취로 제거해도 될지? 토끼 2013/05/19 1,465
254045 이거 혹시 홧병 증상인가요? 4 ... 2013/05/19 1,924
254044 나인 김포 촬영현장 1 이런 젠장 2013/05/19 1,448
254043 뉴스타파보니 재밌네요 3 간만에 2013/05/19 639
254042 평범한 삶이 저에겐 가장 어려운 삶 같아요 1 - 2013/05/19 1,482
254041 갤럭시 s3 쓰시는 분께 질문이요~ 3 이것저것 2013/05/19 1,128
254040 가족중..가장 못살고 못나서 인지..창피 하네요 7 .... 2013/05/19 2,471
254039 남편에게 말 높이시나요? 10 2013/05/19 2,137
254038 아이폰 배터리가 하루도 못가요ㅠ 11 후후 2013/05/19 1,732
254037 홀로 피켓든 고교생…"'일베', 5·18정신 부정말라&.. 7 호박덩쿨 2013/05/19 1,045
254036 저도 살기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21 추천 2013/05/19 5,091
254035 오늘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 2 .... 2013/05/19 969
254034 세탁을 잘못한거 같은데 좀 알려주세요 3 문의 2013/05/19 678
254033 유통기한 지난 햄 2 팓치 2013/05/19 941
254032 잘생긴 남자들이 오히려 여자 얼굴 별로 안따지나요? 21 퀴티 2013/05/19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