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네스텐 써보신 분이나 약사님 계시면 꼭 읽어주세요

치료중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3-04-12 00:08:52

국외라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82에 도움 청합니다.

지금 습한 지역에 살고요, 여기에서 병원에 쉽게 갈 여건이 안됩니다.

2년 전에 처음 걸렸었는데, 증세는 그 때와 비슷해서 질염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 떈 가려운게 질염 중세인걸 잘 모르고 미련하게 굴다가 좀 심해졌었어요. )

그런데 연고 바르는 느낌은 그 때 어땠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약은 한국서 받은게 있어서 어제 발랐는데, 연고 바를때 처음에 굉장히 화하고 따가운,, 그런 느낌이 들어요.

이게 정상인가요?

물론 바를 때만 그렇고 좀 지나면 가려운 느낌도 없고 괜찮구요.

이런 느낌 괜찮은 건지요?

 

더불어  바깥에만 바르면 되는지, 안쪽까지 좀 발라줘야 하는건지,

하루 몇 번 바르는지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한국에 살 때 다니던 자그마한 단골 약국 친절한 약사분이 있어서

여기 나와서도 급할 땐 가끔 전화로 도움 청했었는데, 작년에 한국 가보니 없어졌더라구요.

동네 슈퍼 사라지고 마트 들어오듯, 약국도 체인점만이 살아남는 세태인지 정말 안타까왔어요.....

IP : 112.119.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12:16 AM (125.141.xxx.221)

    질염으로 산부인과 갔더니 질정 넣어주고 카네스텐 바르라고 처방해줬어요. 속안까지 바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화한 느낌 있었어요. 그런데 질염이라도 단순 질염인지 무슨 균에 감염된 질염인지에 따라 치료가 다른듯 해요. 검사를 하더라구요. 전 단순 질염이여서 저렇게 처방 받았는데 저 치료도 초과하면 안되는 정해진 기한이 있는거 같았어요.
    웬만하면 병원에 가보세요. 괜히 병 키우지 마시고요.

  • 2. ..
    '13.4.12 12:42 A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느낌은 생각이안나구요. 하루에 두번 바르고. 샤워한뒤 드라이로 말려주라고 하셨어요 팬티라이너 쓰지마시구요

  • 3. 원글
    '13.4.12 12:52 AM (112.119.xxx.74)

    네, 늦은 밤(이죠 한국은..) 댓글 달아주신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병원은, 산부인과 스페셜리스트에게 쉽게 가 볼 여건이 안되서, 생각 중입니다
    라이너는 안쓰지만, 드라이로 말리는거 소홀했었는데, 말씀해 주시니 잊지않고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650 상담실장 2 ... 2013/06/04 861
258649 비타민c 많이먹으면..동안비결? 1 마테차 2013/06/04 2,350
258648 아들키우는 맞벌이엄마. 7 123 2013/06/04 1,528
258647 연세우유 블루베리 드셔 보신 분 게세요? 2 블루베리 2013/06/04 1,621
258646 코스트코 상품권은 어찌 사용하는 건가요? 2 회원카드없이.. 2013/06/04 763
258645 퍼펙트 M라섹수술을 하려고 하는데...가격이 적당한건지 해나나 2013/06/04 853
258644 루꼴라에 흰꽃이 피나요? 9 아닌가 2013/06/04 931
258643 이대앞에 적당한 가격의 좋은 미용실 없나요?-조언절실 2 지방사람 2013/06/04 1,566
258642 남대문시장 남자작업복 어디서 파나요 1 절실 2013/06/04 2,819
258641 6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4 281
258640 수능 치뤄보신 학부형님들께 여쭙니다~~ 12 고삼맘 2013/06/04 1,542
258639 참존 뉴콘 사용법 밪는가 좀 봐주세요 2 시에나 2013/06/04 1,963
258638 꽃보다 할배..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5 Fisher.. 2013/06/04 1,213
258637 꼴등 아이 포기하고싶어요 29 의욕상실 2013/06/04 4,579
258636 입맛도는 영양제 어디없나요?(절실ᆢ;;;) 2 ㅇㅇ 2013/06/04 1,855
258635 디그 옷 어떤가요? 보기엔 정말 이쁜데.. 16 155인 저.. 2013/06/04 2,601
258634 냉동고에 2년된 미숫가루 먹어도 될까요?? 8 ^^ 2013/06/04 4,878
258633 6월 4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4 470
258632 역시 "여대생"의 난이 일어 나는군요. 5 참맛 2013/06/04 2,819
258631 손, 발에 땀이 무지 많은 아이 4 삼키로 2013/06/04 3,169
258630 구가의서에서 키스씬이요. 3 어제..ㅋㅋ.. 2013/06/04 2,234
258629 온수역 앞 빌라 살기 괜찮은가요? 1 미즈박 2013/06/04 1,344
258628 고등학생 시계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6/04 1,250
258627 영주권 소지자에 대한 군필 문제 아시는 분들께 여쭤요. 4 군대 문제로.. 2013/06/04 1,161
258626 젊은 나이에 치매걸린 와이프를 방에 가두고 방치하는 학대하는 .. 9 50 중반에.. 2013/06/04 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