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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 복도에서 목청 높여 통화했어여. ㅜㅜ 창피해 미치겠어요 ㅜㅜ 죽고 싶네요

오늘은익명0000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3-04-11 21:33:25
안녕하세요 30대 처자 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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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로운 곳에 와서 월세집 문제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관리인아줌마의 미움을 한몸에 받아 

주인 아줌마가 저보고 나가줬으면 하는 ....상황 (저는 잘못한거 없어요. 왜 미워 하는지 알아요..) 


어쨌든 .. 저도 탐탁치 않은 집이라 알겠다고 하고..이사 준비를 했음요. 


아까 오후 5시쯤 주인 아줌마랑 전화를 하다가 ... 아줌마가 월세 정산을 잘못하길래.. 

제가 --;;언성이~~~~~~~~~~~~~높아졌죠. (사무실 복도에서..문닫고 로비 앞에서ㅜㅜ)


제가 또 따박 따박 ㅜㅜ 말을 했을수도 있구.. ㅜㅜ (월세 계산하는 이야기 였는데 ㅜㅜ )


근데..............그 말이 다 사무실 안에서 들렸다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창피 창피 ..............................

물론 사무실에 다 아저씨들 ㅜㅜ 밖에 없어요 

하지만 너무 부끄럽네요.... (저 소개팅 해준다는 분도 있어서 ㅜㅜ)




아 ...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근데 지난번에도 복도에서 통화했는데 ㅜㅜ 미치겠어요 


맥주 한병 다 마셔버리고 싶은 심정 


남들은 술에 안취했는데, 나혼자 취해서 주사 부린 심정이네요 ㅜㅜ 미치겠네요. 



ㅜㅜ 교양머리없는 나........너무 빨리 오픈 해씀 ㅜㅜ 




사무실에 들어와서 저 목조르고 싶더라고요 ㅜㅜ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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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0.70.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13.4.11 9:36 PM (110.70.xxx.168)

    아.............ㅜㅜ 퇴사 하고 싶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무실 진짜 조용한 곳인데 ㅜㅜ

  • 2. 물고기
    '13.4.11 11:06 PM (220.93.xxx.191)

    아이~뭐 어때요^^ 사람사는게 다 그렇죠^^;;

  • 3. 존심
    '13.4.11 11:18 PM (175.210.xxx.133)

    괜찮아요...
    아마 살아있네 살아있어라고 했겠죠...
    하지만 한 성질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사회생활에 그 다지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 4. 내가사는세상
    '13.4.11 11:50 PM (211.36.xxx.79)

    부부싸움하는 사람도 종종 있는 걸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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