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 복도에서 목청 높여 통화했어여. ㅜㅜ 창피해 미치겠어요 ㅜㅜ 죽고 싶네요

오늘은익명0000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3-04-11 21:33:25
안녕하세요 30대 처자 입니다. ㅜㅜ 
8 class="protectTable" id="protectTable"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6; width: 916px; border-collapse: collapse; color: rgb(68, 68, 68); ">

지금 새로운 곳에 와서 월세집 문제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관리인아줌마의 미움을 한몸에 받아 

주인 아줌마가 저보고 나가줬으면 하는 ....상황 (저는 잘못한거 없어요. 왜 미워 하는지 알아요..) 


어쨌든 .. 저도 탐탁치 않은 집이라 알겠다고 하고..이사 준비를 했음요. 


아까 오후 5시쯤 주인 아줌마랑 전화를 하다가 ... 아줌마가 월세 정산을 잘못하길래.. 

제가 --;;언성이~~~~~~~~~~~~~높아졌죠. (사무실 복도에서..문닫고 로비 앞에서ㅜㅜ)


제가 또 따박 따박 ㅜㅜ 말을 했을수도 있구.. ㅜㅜ (월세 계산하는 이야기 였는데 ㅜㅜ )


근데..............그 말이 다 사무실 안에서 들렸다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창피 창피 ..............................

물론 사무실에 다 아저씨들 ㅜㅜ 밖에 없어요 

하지만 너무 부끄럽네요.... (저 소개팅 해준다는 분도 있어서 ㅜㅜ)




아 ...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근데 지난번에도 복도에서 통화했는데 ㅜㅜ 미치겠어요 


맥주 한병 다 마셔버리고 싶은 심정 


남들은 술에 안취했는데, 나혼자 취해서 주사 부린 심정이네요 ㅜㅜ 미치겠네요. 



ㅜㅜ 교양머리없는 나........너무 빨리 오픈 해씀 ㅜㅜ 




사무실에 들어와서 저 목조르고 싶더라고요 ㅜㅜ 흑흑흑




8 class="clearTable"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6; clear: both; border-collapse: collapse; color: rgb(68, 68, 68); "> 

IP : 110.70.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13.4.11 9:36 PM (110.70.xxx.168)

    아.............ㅜㅜ 퇴사 하고 싶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무실 진짜 조용한 곳인데 ㅜㅜ

  • 2. 물고기
    '13.4.11 11:06 PM (220.93.xxx.191)

    아이~뭐 어때요^^ 사람사는게 다 그렇죠^^;;

  • 3. 존심
    '13.4.11 11:18 PM (175.210.xxx.133)

    괜찮아요...
    아마 살아있네 살아있어라고 했겠죠...
    하지만 한 성질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사회생활에 그 다지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 4. 내가사는세상
    '13.4.11 11:50 PM (211.36.xxx.79)

    부부싸움하는 사람도 종종 있는 걸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024 지금 치킨땡기세여? 그럼 무슨치킨이 맛잇을까여 13 냠냠 2013/07/08 2,070
273023 동남아 휴가-팔월말과 겨울 언제가 좋을까요 1 휴가 2013/07/08 738
273022 저한테 전화거는 사람이 기다리는 동안 음악 나가게 하려면 어떻게.. 1 ... 2013/07/08 811
273021 다시 프랑스 니스 질문이예요. 8 죄송 2013/07/08 1,692
273020 ‘KBS 수신료 인상’ 반대 81.9% vs 찬성 6.6% 5 이플 2013/07/08 636
273019 인도네시아에 대해 잘아시는분? 5 물가 2013/07/08 1,155
273018 오이지 익으면서 식감이 아삭해지나요? 3 오렌지 2013/07/08 1,078
273017 성동구 주민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만남의 현장 garitz.. 2013/07/08 525
273016 "국정원 국조 똑바로 해주세요... 연애 좀 하게&qu.. 1 샬랄라 2013/07/08 541
273015 애견 키우시는 님들께 질문요~~ 8 걱정걱정 2013/07/08 1,433
273014 800 빚.. 4 2013/07/08 2,122
273013 한국의 자연미인 연예인(1980~1999년생) 9 미인 2013/07/08 6,655
273012 자식을 보낸다면 의대가 좋을까요? 치대가 좋을까요? 9 .. 2013/07/08 3,637
273011 승무원 복장은 참 아이러니.. 33 ... 2013/07/08 17,366
273010 평가제도를 없애라 경영 2013/07/08 572
273009 쇼파가 절. 잡아당겨요 14 끈적 2013/07/08 3,643
273008 혹시 독일어 아시는분 계실까요? 4 아자,시작!.. 2013/07/08 972
273007 초등 고학년 남아 장화 이상한가요? 5 레이니 2013/07/08 1,057
273006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분 중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2 깡패 2013/07/08 1,568
273005 40넘어 직장다니니 더더욱 스트레스 받네요 6 완벽주의자 2013/07/08 3,265
273004 이비인후과 의사샘 계실까요? 70대 아버지께서.. 2 2013/07/08 864
273003 이거 무슨 병인가요?(자기집은 치울거 눈에 안보이는데~) 23 겨울 2013/07/08 4,468
273002 수영..아랫반으로..내려가보신분.. 6 ... 2013/07/08 1,720
273001 초등전 사교육이요. 무슨 필요에 의해 시키는건가요? 3 궁금 2013/07/08 1,606
273000 "나가요" 쇄빙선 밀어내는 아기 북극곰 3 ... 2013/07/08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