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치고 싶은데 있으세요?
눈꺼풀도 자꾸 내려오는거같고..ㅠㅠ
제 나이 41 입니다..
이제 슬슬 돈들이고 싶어지네요..
슬퍼요..
82님들 어디 고치고 싶으세요?
1. 흑흑
'13.4.11 9:21 PM (110.70.xxx.18)가슴만 좀 크면 완벽합니당ㅠ
2. 미안요
'13.4.11 9:21 PM (1.241.xxx.227)내 몸에 손대는게 싫어요ㅋ
치아교정비도 부모님이 주셨는데도 진정 손대기 싫어요3. ..
'13.4.11 9:22 PM (117.111.xxx.195)저는 눈코입 다 예뻐요.
근데 돼지여요.ㅠㅜ
몸매른 확 다 어찌하고 싶어요 엉엉4. ㅇㅇ
'13.4.11 9:22 PM (218.238.xxx.159)뇌 ......................................
5. ...
'13.4.11 9:22 PM (110.8.xxx.186)한 두 군데가 아니라 그냥 단념하고 삽니다
6. 그리 안이뻐도
'13.4.11 9:27 PM (182.209.xxx.37)고치고 싶은 맘은 절대 없어요.. 하다못해 울 엄마가 점빼라고.. 노래를 불러도.. 그러고 싶지 않네요.. 책 열심히 읽고, 열심히 배우고.. 그래서 나이가 들어도 눈빛을 키울(?) 거예요.. 뭔가 카리스마 있고, 압도적인 기운.. 그게 가장 갖고 싶어요.. 40대. 초.. 피부 관리 조차도 안받아요.. 그냥... 건강을 위해서 매일 운동하는게 다네요.. 나이가 들수록.. 몸매.. 보다도.. 풍기는 분위기나.. 당당함이 더 좋아져요..
7. ..
'13.4.11 9:27 PM (14.55.xxx.168)고칠마음은 하나도 없어요
배나 좀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절 보면서 편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잘 웃으려고 노력해요8. 별루
'13.4.11 9:31 PM (119.56.xxx.175)피부만좀깨끗했으면싶고
다른곳은 없어요
다늙어서무슨 이런생각드네요
님과같은나이대 외모에대한열정은이제
성형으로 카바할생각은없음
아무리해도 젊은거못따라가서
자기만족과 돈많으면 중년여자들도성형하긴하더라구요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11 9:35 PM (218.238.xxx.1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진홍주
'13.4.11 9:37 PM (221.154.xxx.179)고칠곳이 너무 많아....의신을 만나야될듯
11. 저도
'13.4.11 9:46 PM (1.241.xxx.27)승질머리...ㅠㅠ
12. ..
'13.4.11 9:49 PM (223.62.xxx.212)전 가슴이요^^
13. 전
'13.4.11 9:52 PM (118.222.xxx.82)아일랜드 식탁이나 고치고싶네요.
지금 서랍이 고장이라..14. 머리부터발끝까지
'13.4.11 9:54 PM (114.207.xxx.142)고칠곳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걍 삽니다. 평소엔 잘 모르다가 사진찍으면 늙은티 확나서 슬퍼요. ㅠㅠ
15. ㅠㅠ
'13.4.11 10:01 PM (121.162.xxx.6)쳐진 볼살이요
무너져 버린 내 게란형 얼굴 돌리고 싶어요16. 땅꼬마
'13.4.11 10:37 PM (223.62.xxx.135)짧은다리 롱다리로
백억이 들어도 하고싶은데 ㅠㅠ
얼굴은 미인이라는 소리 듣는데
고놈의 키 ㅠㅠㅠ17. 많아요
'13.4.11 10:41 PM (121.139.xxx.160)팔자주름 없애고 싶고 처진얼굴 끌어올리고
피부 잡티없애고 배랑 팔뚝 지방흡입도 하고..헥헥
견적이 엄청나겠죠?18. ..
'13.4.11 11:11 PM (1.241.xxx.27)윗님. 제가 알아보니까요. 처진얼굴 끌어올리는건 500정도 들구요. (실말고 절개요.)
팔자주름은 필러로 해야할거 같은데 그게 한 70만원이더라구요. 그런데 처진얼굴 끌어올리는곳에서
필러넣고 지방넣고 견적을 넣어주는데 그게 한 700이되요.
피부잡티 없애는 레이저는 한번으로 안되는데 아이피엘 제 친구보니까 싸게 몇번 하고 패키지로 50정도로도 가능하덜구요.
지방흡입은 모르겠구요.
돈 천가지고도 안되겠더라구요.
우리는 나이도 들어서 눈꺼풀도 올려줘야하잖아요.
한 이천 들이면 될라나..
로또가 일등 되면 남편이 그건 하라고 할지도 모르지만요19. ..님
'13.4.11 11:37 PM (121.139.xxx.160)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그러나 먹고죽을래도 돈 백도 없어요.
걍 이얼굴로 더 늙지나말아야지..
저도 로또나 사야겠군요ㅜㅜ20. dlfjs
'13.4.12 9:11 AM (110.14.xxx.164)전체 올리는거만 하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해요 털면 돈은 어찌 마련되겠지만... 얼마나 갈지
이쁘게 될지 걱정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