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영어 상담 받았는데요 ..

........ 조회수 : 776
작성일 : 2013-04-11 20:27:42

네네..

저 기초수준이구요

그런데 영어 공부는 한 1년 넘게 시작했고 ..

학원다니다 .. 나랑 좀 안맞는 학원 같아서 .. 혼자 독학하다  동강보다..

기초 문법같은거는.. 거의 혼자서 공부했구요 선생님이 있다면 동강정도에서 많이 배웠고 ..

강사님에게 배운건.. 특별히 많이는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문법도 대략 했겠다.. (영어문법책 중급까지정도는 혼자 갔던거같아요)

 회회학원 수업 끓었는데요

상담해주시는분이 저보구 하시는 말씀이 ..

처음부터 이학원에 다녔으면 1년을 다녔을정도면 거의 .. 영어면접이나 그정도 수준까지는 갔을꺼라고 ..

미드보면 자막없이 볼수준까지 갈꺼라면서..

학원을 옮기고 뛰엄뛰엄 했기 때문에 제 실력이.. 낮은거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전.. 직장다닐때도 그렇고 거의.. 혼자 배우고 뭐든.. 혼자 책보고 공부하거나 배우거나.. 그랬는데..

특별히 누군가에게 무엇을 배운다거나 그랬던적은 없었던거같아요

그말이 너무 혹한거예요

정말 그동안 1년을 그냥 제가 오늘 등록한 학원에서 1년을 그거에만 따라갔으면 어느정도 수준은 됐었을까요?

그냥.. 저 상담해주시는분이 저의 가려운부분을 너무 잘긁어주면서상담하셔서.. 등록하긴했는데..

그말 듣는순간.. 진작에 이학원에서 다닐껄 그랬나란 약간의 후회도 들고 ㅎㅎ

또한편으로는 이분이.. 정말 약장수처럼 말을 너무 잘하시는건가란 생각도 들고..

그랬네요

영어잘하시는 82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80.224.xxx.5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255 기러기 1년 위로해 주세요 ㅠㅠ 6 아내 2013/05/02 2,159
    248254 연휴에 아이 데리고 서울가는데,가볼만한 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서울여행 2013/05/02 1,326
    248253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729
    248252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825
    248251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900
    248250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2,020
    248249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123
    248248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569
    248247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5,097
    248246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322
    248245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169
    248244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690
    24824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1,112
    248242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226
    248241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450
    248240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153
    248239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1,104
    248238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921
    248237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821
    248236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447
    248235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608
    248234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643
    248233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884
    248232 부산분들! 호텔질문요. 3 82 2013/05/02 958
    248231 오십대이신 분들 지금이 가장 좋고 행복하신 분 있으세요? 31 자유부인 2013/05/02 5,342